삼색 스모크로 루마니아의 파란 하늘을 수놓고 있는 비행기들.
21일(현지시간)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있는
부쿠레슈티 아우렐 블라이쿠 국제공항에서는
부쿠레슈티 국제 에어쇼 및 항공 전시회가 열렸다.
이탈리아 공군 시범팀이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다.
두 기체가 마치 거울을 보듯 배나 등을 마주 하고
함께 비행하는 미러 비행을 보여주고 있다.
충돌할 듯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가는 어포징 패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공군시범팀의 박력 넘치는 곡예가 계속되고 있다.
하늘을 로맨틱하게 수놓은 하트 `뿅~ 뿅~`
사랑이란 저렇게 연기처럼 사라지는 것인지도 몰라`
이탈리아팀이 스모크 기둥을 만들고 급하강하는 곡예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트하게 붙어서 편대비행하는 것은 대단한 숙련도를 요한다.
이번 루마니아 에어쇼는 루마니아의 항공산업 10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곡예비행단 `프레께 트리콜로리`와 터키 곡예비행단 `터키의 별` 등
세계 유명 곡예비행단을 초청해 성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하트모양**
두 대의 기체가 충돌할 듯 스쳐 지나가는 어포징 패스를 선보이고 있다.
하늘을 수놓는 박진감 넘치는 곡예, `남자라면 한번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