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댓글로 올린 사행시 - 오매불망. 누비 조끼.

淸山에 2011. 9. 25. 19:15

 

 


 
 
왕비님 블로그에
 
http://blog.daum.net/huemun559

한 달음에 달려 와
이곳 저곳 님의 흔적 느끼며
 
아!
왕비님이 이런 분이구나를 알고
고우신 분인 것을 보았습니다.
 
다정다감한 부군 모습. 알콩 살콩 아들.딸 모습 보며
솔직담백한 님의 블로그 내용에
이제라도 알았으니
반갑고 반가워
몇자 글 올리며
또 뵐게요
 
오매불망 ^*
오고가는 구름같이 한번떠나 잊었는데
매선추위 풍파속에 봄꽃송이 싹틔우듯
불길타니 고향생각 오랜친구 궁금크나
망설였던 흔적찾아 글보내니 예닿았네
 

 

 
 

2011년 10월 4일
 
한지 천지님 블로그
 http://blog.daum.net/jis2674
 
님의 손길만 닿으면
귀한 작품이 탄생하고
모처럼 찾아 보니 높은 지통 이후
여덞 작품이 올라 있군요.
 
매 작품마다 심혈 깃든 흔적에
이곳 찾아 온 모든님들 발걸음 멈추게 하여
겪어 온 고통 시름 잊게하여 주시고
고닮픈 마음 심신 새로이 충전 시켜 주십니다.
좋은 감상하며 또 뵙지요.
 
누비 조끼 ^*
누런옷감 안감붙여 한땀한땀 손놀림에
비단결의 섬섬옥수 魂깃들여 숨을넣고
조율하듯 실밥꾀자 온기마져 올랐는데
끼니마저 놓쳤어도 배고픔을 모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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