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정치.사회/朴正熙 照明

40대의 박정희 전 대통령

淸山에 2011. 8. 11. 21:16

 

  

 

 
 
 

40대의 박정희 전 대통령

 
 
 
재일한국동포 권익옹호추진운동본부 서상운(61.徐相雲) 회장은 11일 "선친인 서갑호(徐甲虎) 전 방림방적 회장이 1962년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을 만나 일본 대사관 부지와 건물을 기증한 것을 포함해 재일동포들이 고국 발전에 기여한 것이 많지만 이를 기억하는 이가 거의 없다"며 단체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사진은 1962년 8월15일 그의 선친이 청와대를 방문해 박정희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에게 대사관 부지와 건물 기증서를 전달한 뒤 찍은 것으로 앞줄 좌우가 서갑호 회장 내외, 뒷줄 맨 오른쪽이 서상운 회장.
연합뉴스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2년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시절에 재일교포 실업가 서갑호(1976년 작고)씨 가족과 찍은 사진이 11일 공개됐다.

박 전 대통령은 당시 일본 도쿄의 한국대사관 부지와 건물을 기증한 서씨와 그 가족을 청와대로 초청해
 이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공개한 서씨의 아들 서상운(61.재일한국동포권익옹호추진운동본부 회장)씨는 “오는 8월15일은 선친이 한국대사관 부지를 기증한 지 꼭 50년이 되는 날”이라며 “한국 정부와 국민이 선친의 뜻을 인정하고
평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