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 배움/해학 & 영상

날으는 새도 쉬어 가는 웃음 보따리

淸山에 2011. 7. 27. 14:22

 

 

 
 
파리 너 잘났다
 
잠자리, 나비, 벌 그리고 파리가 만나 서로 뽐내기를 하고 있었다.
잠자리: 너희들, 나처럼 섹시하게 날 수 있어
?
나비: 너희들, 나처럼 우아하게 날 수 있어
?
: 그럼, 너희들은 나처럼 빠르게 날 수 있어
?
그러자 마지막에 나선 파리가 모두 가소롭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하길
....
"
너희들 - 나처럼 똥 먹을 수 있어??"
 

 웃기는 사자성어

1) 고진감래: 고생을 진탕하고 나면 감기몸살 온다.
2)
새옹지마: 새처럼 옹졸하게 지랄하지 마라
....
3)
발본색원: 발기는 본래 색(섹스)의 근원이다
.
4)
침소봉대: 잠자리에서는 봉(막대기)이 대접을 받는다

5)
전라남도: 홀딱 벗은 남자의 그림
6)
죽마고우: 죽치고 마주 앉아 고스톱 치는 친구......
7)
개인지도: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
8)
포복절도: 포복을 잘해야 도둑질을 잘 할 수 있다
.
9)
구사일생: 구차하게 사는 한 평생
  

 아이들의 허풍

어떤 두 꼬마가 병원에 입원해서 옆 침대에 나란히 눕게 되었다.
한 꼬마가 침대에 누워서 물었다
.
"
넌 여기 왜 왔니
?"
다른 꼬마가 대답했다
.
"
나는 편도선 수술 하러 왔는데 아플까 봐 무서워
"
먼저 꼬마가 말했다
.
"
전혀 걱정할 것 없어 나도 그 수술을 받았는데 마취하고서 한참 푹 자고 나면 '아이스크림?'을 잔뜩 줘. 까짓 거 식은 죽 먹기야
"
이번엔 나중 꼬마가 물었다
.
"
넌 왜 여기 온 거니
?"
먼저 꼬마가 대답 했다
.
"
, 난 포경수술 하러 왔어
"
그러자 꼬마가 말했다
.
"
, 난 태어날 때 했는데 1년 동안 걷지도 못했어."
 

 그런데…

어느 대학교 생물학 시간.
교수가 남자의 정액 성분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었다.
교수: “자… 남자의 정액에는 정자가 움직이도록 점액질과 여러 가지 영양성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도당, 맥당, 단백질 등….
그러자 한 여학생이 질문을 했다.
“교수님, 그런데 왜 안 달아요???
 

소 원

옛날 옛날에 왕을 위하여 열심히 일해 온 광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광대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 왕의 노여움을 사고는 사형에 처해지게 되었다.
왕은 그 동안 광대가 자신을 위해 노력한 것을 감안하여 마지막으로 자비를 베풀기로 하고는,
"너는 큰 실수를 저질러 사형을 면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간의 정을 감안하여 너에게 선택권을 줄 것이니 어떤 방법으로 죽기를 원하느냐?" 라고 말했다.
광대가 말했다.
"그냥 늙어서 죽고 싶사옵니다."
 
 

 등대지기 

한 외딴섬의 등대에는 남자 등대지기가 홀로 살고 있었다.
어느날 우편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러 등대지기를 찾았다.
집배원은 한 명 때문에 섬을 찾은 것에 짜증을 내며 불평을 했다.

'기껏 잡지 하나 배달하느라 배타고 꼬박 하루 걸려 이 섬에 도착했소.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그러자 기분이 나빠진 등대지기가 한마디 했다.

'당신, 자꾸 투덜거리면 일간신문 구독할 거야!'

 
 

 부창부수

출근 준비를 하던 남편이 아내에게 물었다.
'
여보, 간밤에 도둑이 들었었나 보군.'
아내는 놀라며 물었다.
'
어째서요?'
'
내 호주머니 돈이 몽땅 없어 졌으니 하는 말이오.'
'
그럼 당신이 용감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그 도둑에게 총을 쐈다면 지금 그 돈은 그대로 있을 것 아니에요.'
'
그랬을 수도 있겠지…… 하지만, 난 홀아비 신세가 됐을 걸'

 

 

 병마개 

어느 날 움직일 틈도 없이 꽉 찬 만원전철 안에서 한 아가씨가 소변을 참다 참다 그만 실례를 하고 말았다.

옆에 있던 술 취한 남자: "아가씨 지금 흐르는 그 물이 무엇입니까?"

얼굴이 빨개진 아가씨, “~ 샴페인입니다.”

그리고 얼마 동안 시간이 흘렀고, 술 취한 그 남자가 바지 지퍼가 열린 줄도 모르고 침을 흘리며 졸고 있는데 지퍼 사이로 삐죽 내민 물건이 있었다.
바로 저거야.” 어떻게든 창피를 만회해 보려던 아가씨가 마음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그 남자를 흔들며 물었다.
아저씨 이게 뭐죠?”

남자 왈: “~ 이건 샴페인 병마개입니다.”

 

 

 전단지 

40대 아줌마가 일당 3만 원을 받고 전단지를 돌렸다  

한참을 돌리다 보니 소변이 마려워서 전단지 꾸러미를 나무 그늘 아래 두고 근처 화장실을 갔다 오니 전단지가 보이지 않았다.

근처에 앉아 있는 아저씨한테 물어 보기로 마음 먹고, 자기 딴에는 유식하게 말한다고

아저씨혹시 근처에 홍보지 못 보셨어요?”하고 물었다.

그 아저씨 왈: “? 홍보지요? 40년 넘게 살아 오면서 XX는 서너 명 봤어도 홍보지는 본일이 없소

 
 

 할매 할배 이야기 모음"

"김장고추"

어느 시골 할아버지가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고추를 자루에 가뜩 담고 서울에 올라 왔다.
서울로 시집 온 딸네 집에 김장 때 쓰라고 고추를 가지고 온 것이다.

기차에서 내린 할아버지는 딸네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할아버지가 버스에 오르자 어느 아가씨가 할아버지에게 자리를 양보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할아버지가 아가씨에게 말했다.

"아가씨, 일어날 것까지는 없고 다리만 좀 벌려 줘!

내가 고추를 밀어 넣을 테니까!"

"할머니의 "

어느 날 병원에 한 할머니가 찾아왔다.

"무슨 일이시죠??"

묻는 말에 할머니는 한숨을 푹푹 쉬는 것 아닌가.

"글쎄 나는 정말 이상한 병이 있다니까......
글쎄 나는 하루에도 수천 번씩 방귀를 끼는데

이놈의 방귀는 소리도 안 나고 냄새도 하나도 안 나는구먼...

이걸 치료 할 수는 없을까?"

의사는 조용히 창 밖을 쳐다 보다가 이윽고 조심스럽게 처방전을 써주며 말했다.

"우선 이 약을 일주일 간 드시고 다시 오시죠"

일주일 후, 갑자기 의사의 방을 박차고 들어 온 할머니.
엄청난 분노의 표정으로 소리 질렀다.

"의사 양반, 도대체 무슨 약을 지어 줬길래 이 약을 먹고 나서부터는 내 방귀 냄새가 엄청나게 나는데 도대체 이게 무슨 변괘요....?"

의사, 빙긋이 웃으며 말하길 "할머님, 이제 할머님의 코는 말끔히 치료된 것 같으니, 이젠 할머니의 귀를 치료하죠. 기적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할머니"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있었다.
할머니가 너무 힘이 드신지 애교 섞인 목소리로 할아버지에게 영감∼ 나 좀 업어줘!”

할아버지도 무지 힘들었지만 남자체면에 할 수 없이 업었다.
그런데 할머니가 얄밉게 묻는다.

무거워?”

그러자 할아버지가 담담한 목소리로,

그럼 무겁지! 얼굴 철판이지, 머리 돌이지, 간은 부었지. 많이 무겁지!”

그러다 할머니를 내려 놓고 둘이 같이 걷다가 너무 지친 할아버지

할멈, 나두 좀 업어줘!”

기가 막힌 할머니, 그래도 할 수 없이 할아버지를 업는다.
이 때 할아버지가 약 올리는 목소리로 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

할머니가 찬찬히 자상한 목소리로 입가에 미소까지 띄우며,

그럼 가볍지. 머리 비었지, 허파에 바람 들어 갔지, 양심 없지, 싸가지 없지…… 너∼무 가볍지!”

"하체 단련"

어느 날 지미가 집에 돌아와 보니 할아버지가 바지를 전혀 걸치지 않은 채 현관 앞에 앉아 계셨다.

지미는 할아버지에게 다가가서 물었다.

"할아버지, 지금 바지를 입지 않으신 거 아세요?"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그래 지미야, 알고 말고."

그러자 지미가 물었다.

"그럼, 어째서 바지도 입지 않고 밖에 계신 거예요,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지미를 보고 대답했다.

"그러니까, 지미야, 어제 내가 셔츠를 입지 않고 밖에 오래 앉아 있었더니 목이 뻣뻣해지더구나. 그래서 네 할머니가 이렇게 하라고 시킨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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