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화폭의 예술

소재 유삼규(小齋) 柳三圭) 호랑이 그림

淸山에 2011. 7. 21. 19:08

 

 

 
 
 소재 유삼규(小齋) 柳三圭) 호랑이 그림
 
 
 

 

 

 

 

 

 

 
 
 
소재 유삼규(小齋) 柳三圭)
소재 선생은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1942년 일본 대판목야 미술전문학교 졸업후 바로 선전(鮮展)에 입선(양화;인물화)하여 활동 하던중 1945년 해방후 부터 본격적인 호랑이 그림에 몰두 하였다.

선생은 작고 할때까지 부산에서 활동 하였는데 왜 호랑이를 그리느냐 물어보는 친구 들에게 "너희들이 나보고 호랑이 같이 생겼다" 라고 하여 호랑이에 관심을 가졌고 용맹스런 호랑이 기상에 반하여 그리게 되었다고
술회 한바 있다.

대소형 호랑이 그림을 많이 그렸으며 1986년에는 88서울 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기 위하여 당시 18 x1,82m
크기에 88마리의 호랑이, 군호도(群虎圖)를 그려 기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