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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캠프장은?

淸山에 2011. 5. 29. 17:56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캠프장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캠프장은?

미국 몬태나에 활동하는 사진작가 고든 윌치(57)가 촬영한 '절벽캠프'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고든 윌치는 암벽 등반가들과 함께 캐나다에 있는 그레이트 세일봉(Great Sail Peak)오르며 찍은 사진들을 영국 데일리 메일에 공개했다. 1,220m가 넘는 절벽에 매달려 잠을 자는 암벽 등반가들의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들이다.

절벽캠프는 전문용어로 '포트렛지(Portaledge)' 라고 하는데 절벽이 너무 높아 오르는 데 하루 이상 걸리는 경우는 절벽에서 휴식은 물론 숙식까지 해결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절벽에 텐트와 등반장비를 매달아 놓고 노숙을 하는 것이다. 포트렛지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캠핑장'으로 불린다.

사진작가 윌치는 "사진을 촬영할 때는 해빙기어서 얼음 조각들이 굴러 떨어져 위험했지만 점차 적응이 돼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며 자연의 품에 안겨 자유를 만끽한 시간이 됐다" 고 말했다. 온라인 편집국,
 
사진=데일리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