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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Hole

淸山에 2011. 3. 11. 11:24

 

 
 

 

 
 
 
Black Hole
 
 


그림) 우주 초기에 수많은 별들이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상상도

서로 다른 두 연구에 따르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거운 블
랙홀은 우주가 생성된 지 겨우 10억년 후에 완전히 성장했다.




그림) 지구 위협하는 우주의 검은구멍 - 블랙홀

과학자들은 이미 초기 우주시대에 블랙홀이 거대한 무게로 성장했다는 강한 증거를 가지고
있었다. 몇몇 블랙홀은 태양질량의 수 억 배 혹은 그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제
과학자들은 이러한 물체가 만들어진 시간을 더 전으로 밀고 있으며, 그들의 측정의 견실성
을 개선하고 있다.




월요일 발표된 것에 따르면, SDSSp J1306으로 구분된 블랙홀은 태양보다 약 10 억배 정
도 무거운 것 같다. 이것은 127억 광년 떨어져있다. 즉, 지금 보는 빛은 지구에 도달하는
데 127억년이 걸렸다는 것을 뜻한다. 우주의 나이는 약 137억 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비슷한 질량과 거리의 블랙홀이 최근에 European Apace Agency의 XMM-Newton
X-ray 위성으로 연구됐다. SDSSp J1030으로 구분된 이것은 128억 광년 떨어져있다.




하버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 센터의 대니엘 쉬바르쯔(Daniel Schwartz) 박사는 “이 두 결과
는 초중량 블랙홀이 x-선을 만드는 방식이 본질적으로 우주 초기 때부터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다. 이것은 무거운 은하계의 중심 블랙홀 엔진이 빅뱅 후 바로 형성됐다
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찬드라 (Chandra) 연구에 관련되어 있었다.




블랙홀은 주위의 빛과 모든 것을 빨아들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기체가 블랙홀에 가까이 가면서 초가열(superheating)되어 x-선을 방출하게 된다.




블랙홀 연구를 위해서 천문학자들은 은하계에서 추정되는 블랙홀 중력의 영향과 더불
어 이 x-선을 관측한다. 이 두 결과는 모두 'Astrophysical Journal' 최신호에 발표됐다.



찬드라 연구에서의 블랙홀은 태양의 약 10조 배의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어떻게 이렇게 무겁고 에너지가 왕성한 구조가 그렇게 빨리 형성됐는가 하는 것은
과학자들에게 주요한 퍼즐로 남아있다. 작은 은하계와 블랙홀의 합병이 역할을 한
것 같다. 과학자들은 블랙홀 현상과 은하계 성장이 대체로 같이 가는 것으로 의심
을 하지만 어느 것이 먼저인지는 아직 모른다.






 
정보출처 http://www.msnbc.msn.com/id/656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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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궤도위성(MRO)이 촬영한 화성 극지대 사진. 화성 시간으로 0시, 오전 6시, 낮 12시, 오후 6시에 각각 촬영한 사진 4장을 합성한 것으로 NASA가 16일 공개했다. 화성 극지대는 여름 내내 해가 지지 않아 이러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희게 보이는 부분은 1년 내내 얼음 상태인 곳이며 주변의 어두운 부분은 모래언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