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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과 같은 人生[인생]

淸山에 2011. 2. 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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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과 같은 人生[인생] ♡
 
이 世上[세상]에 늙지 않는 사람은 없다.

老後-老年[노후-노년]은

 


아무도 避[피]하지 못하는 모두의 切實[절실]한 現實[현실]이다.!

그것을 豫見[예견]하고 準備[준비]하는 사람과
自己[자기]와는 無關[무관]한 줄 알고 사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老年 四苦[노년,사고]'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 나도 반드시
겪어야 하는 바로 나의 일이라는 事實[사실]을 알아야 한다.

 

 

 

 
 
첫째가貧苦[빈고]이다
 
같은 가난이라도 老年[노년]의 가난은 더욱 苦痛[고통]스럽다. 갈 곳이 없는
老人[노인]들이 公園[공원]에 모여 앉아 있다가 無料給食[무료급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光景[광경]은 이미 익숙한 風景[풍경]이다.
 
 
두번째가 孤獨苦[고독고]다
 
젊었을 때는 어울리는 親舊[친구]도 많고 호주머니에 쓸 돈이 있으니
親舊[친구],親知[친지]들을 만나는 機會[기회]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나이 들어 收入[수입]이 끊어지고, 나이가 들면 親舊[친구]들이
하나, 둘 먼저 떠나고,더 나이 들면 肉體的[육체적]으로 나들이가 어려워진다.
그때의 孤獨感[고독감]은 生覺[생각]보다 深刻[심각]하다.
 
 
세번째가 無爲苦[무위고]이다.
 
사람이 나이 들어 마땅히 할 일이 없다는 것은 하나의 拷問[고문]이다.
몸도 健康[건강]하고 돈도 가지고 있지만
할 일이 없다면 그 苦痛[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老年의 가장 무서운 敵[적이]이 無聊[무료]함이다.
소외계층 고령자님을 모시고 컴퓨터 교육장으로 가보면
生疎[생소]한 分野[분야]로 어렵다고 지레 겁먹고 接近[접근]을
주저 하는것은自身[자신]에 대한 抛棄[포기]라고도 할수 있다.
初等學校 5學年[초등학교 5학년]의 知能[지능]과 知識[지식]이면
컴퓨터의 모든 조작이 可能[가능]할 程度[정도]로
體系的[체계적]이고 論理的[논리적]으로 되어 있다.
 
專門家[전문가]나
有識[유식]한사람만이 쓰도록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萬人[만인]이 쉽게 使用[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아직 글도 익히지 않은 4살짜리가
혼자서 게임을 즐긴다면 믿겠는가?
지금은 컴퓨터를 못하면 疎外階層’[소외계층]이 되는 世上[세상]이다.
e-메일은 勿論,[물론]
個人[개인] 홈피나 불로그를 開設[개발]해서 運營[운영]하면
새로운 世界[세계]가 펼쳐지는 것을 經驗[경험]하게 될것이다.
그만큼 다른 世代[세대]도 理解[이해]할 수 있고
젊게 사는 方法[방법]이기도 하다.
   
불로그나 홈피에 글를 올리려면 공부도 좀 해야 하고
많은 情報[정보]를 檢索[검색]해서 取捨選擇[취사천택]하게 되므로
時間[시간]이 그렇게 잘 갈수가 없다고들 한다.
無爲[무위]나  無聊[무료]와는 거리가 멀게 될것이다. 
老年[노년]에 두려워하는 치매 豫防[예방]에도
이보다 더 좋은 方法[방법]은 없다고 한다.
사이버 세계에는 世代差異[세대차이]가 없다.
모두가 네티즌일 뿐이다.
 
 
마지막이病苦이다.
 
늙었다는 것은 그 肉身[육신]이 닳았다는 뜻이다.
오래 使用[사용]했으니 여기저기 故障[고장]이 나는 것은 當然[당연]하다.
高血壓,[고혈압] 糖尿,[당뇨] 退行性關節炎[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즘,
心臟疾患[심장질환], 腰痛[요통], 前立腺疾患[전립선질환],
骨多空症[골다공증]은 世界 [세계]모든 老人[노인]들이 共通[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老人病[노인벙]들이다.
늙음도 서러운데 病苦[병고]까지 겹치니
그 心身[심신]의 苦痛[고통]은 이루 말할수 없다.
늙어 病[병]들면 잘 낫지도 않는다.
健康[건강]은 健康[건강]할 때 지키고 管理[관리]해야 한다.
무릅 保護帶[보호대]도 健康[건강]한 무릅에 쓰는것이지,
病[병]든 무릅에는 無用之物[무용지물]이다.
수많은 老人[노인]들이 病苦[병고]에 시달리는 것은
不可抗力的[불가항력적]인 것도 있겠지만 健康[건강]할 때
管理[관리]를 소흘히 한것이 原因中[원인중]에 하나이다.
  
老年[노년]이 되어서 持病[지병]이 없는 사람도 드물겠지만
體力[체력]을 積極的[적극적]으로 管理[관리]해야 한다.
 
나이 들어서도 繼續[계속]할 수 있는 가장
效果的[효과적]인 運動[운동]은 '걷기’이다.
便[편]한 신발 한컬레만 있으면 된다.
  
持續的[지속적]인 걷기는 心身[심신]이 함께 하는 運動[운동]이다.
오래동안 꾸준히 걷는 사람은 아픈데가 別로 없다.
全的[전적]으로 自己[자기]와의 孤獨[고독]하고 힘든 싸움이기도 하다.
老年 四苦[노년 사고]는 옛날에도, 지금도,그리고 앞으로도
모든 사람 앞에 있는 避[피]할 수 없는 現實[현실]이다.
그러나 準備[준비]만 잘 하면 最少化[최소화] 할 수는 있다.
 
"人間[인간]은 그 누구라도 마지막에 ‘혼자’다.
오는 길이 ‘혼자’ 였듯이 가는 길도 ‘혼자’이다"
 
        
 - 옮겨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