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마음을 살피라

  

자기 마음을 살피라     "부처님께서 어느때 특별한 법을 말씀하신적이 있다. 과거생에 업(業)때문에 과거생에는 잘 살았는데 금생에는 못산다거나 축생으로 태어날 수도 있다." 악도에 떨어지는 근본을 추구하여 보면 삼독이란 무명에서 비롯 된다... 탐심이 많은자는 왜 아귀보의 귀신으로 떨어지는가? 탐심(貪心)이 일어나면 몸과 마음을 학대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것을 충족시켜 줄려하지 말고 반야.sati(알아차림)로써 그것을 알아야 한다. 만약 탐심을 짖게 되면 자기만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아귀(餓鬼)중에서도 갈증이 심한 아귀의 몸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탐심이 많은 자는 거의 아귀가 된다. 보통 우리의 생활중 삼독(三毒:貪.嗔.痴)심 중에서 탐심이 가장 많이 일어난다. 사람들이 그것을 관찰하지 않고 지내다가 수명이 다하여 죽을 때에 바라는 마음(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죽으면 아귀가 된다. 우리는 어느시간 어느장소에서도 몸과 마음을 관찰해야 한다. 시간시간 자기의 마음이 청정한가? 청정하지 않는가?를 조사해 보면 마음을 더욱깨끗이 할수가 있다. 진심(嗔心)이 일어나면 몸속이 뜨거움이 일어나고 ... 뜨거워지는 것을 알면(반야) 시원해지면서(편안해지는것) 화가 나는 것이 없어진다. 탐심(貪心).진심(嗔心)이 일어남을 반야지가 알아차리면 끊어져 없어지지만 알아차리지못하면 계속 연속된다. 탐.진심의 우두머리는 치심(癡心)이다. 모르기 때문에 짓게되기 때문이다. 탐.진심도 치심이 들어있기 때문에 짓게 된다. 치심은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치심이라 한다. 자기 마음을 항상 살피라........ 그러면 삼독을 다스릴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