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석가의 무재칠시에 대한 가르침

淸山에 2011. 1. 30. 21:25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는 하는 일 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빈털터리 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 (言施 ) 말로서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 (心施 )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 (眼施 )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身施 )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도우는 것이요.

 

여섯째는 좌시 (座施 )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요.

 

일곱째는 찰시 (察施 )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서 도와주는 것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석가의 무재칠시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역사.정치.사회 > 좋은글 窓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남자가 성공한다   (0) 2011.01.31
家訓資料 108訓  (0) 2011.01.30
진실보다 아름다운 거짓   (0) 2011.01.29
어느 이혼남의 글   (0) 2011.01.29
삶이 힘드시거든 언제든 오세요   (0) 201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