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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 나얼

淸山에 2011. 1. 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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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 나얼

 

 

화려한 불빛으로 그 뒷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 눈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엔 온통 투명한 유리알 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 볼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 자리

두 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볼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바람이 부는 길가에 홀로 애태우는 이 자리

두 뺨엔 비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아무 말도 없이 떠나간 그대가 정말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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