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상사 관음보살상, 설법전 ▲ 길상사 일주문(一柱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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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세에서 길상사로 들어서려면 '삼각산 길상사'라 쓰인 정문(일주문)을 들어서야 된다.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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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음보살과 성모 마리아를 섞은 | |
정문에서 설법전으로 가면 늘씬한 자태를 지닌 특이한 석상이 눈길을 단단히 잡아맨다. 바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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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음보살입상 맞은편에 자리한 샘터 절을 찾은 중생의 목마름을 해소해주는 고마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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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 좌측 높은 곳에 서쪽을 바라보고 있는 설법전이 있다. 설법전은 강당과 교육의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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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푸짐한 그의 표정이 너무나 밝아 나도 모르게 마음이 두근거린다. 불상과 대좌(臺座),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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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 모아 보리수 아래서 선정에 임한 부처의 모습을 옥으로 만든 것이다. 금동불 주변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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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상사 극락전(極樂殿) ▲ 길상사 극락전 | |
길상사의 법당인 극락전은 옛 대원각의 중심 건물이다. 극락전에는 방이 꽤 많은데, 가운데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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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전 아미타3존불은 길상사에서 가장 오래된 불상으로 1997년 11월에 조성되어 12월에 봉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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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이나 고급 한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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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들이 갖다놓은 무수한 동전에 조금은 언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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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에는 2그루의 오래된 느티나무가 있다. 모두 극락전과 정문 사이에 있는데, 사진에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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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상사 지장전(地藏殿) ▲ 동쪽을 바라보며 자리한 지장전 |
경내 북서쪽에는 '나누는 기쁨'이란 이름의 찻집과 지장전이 자리해 있다. 설법전과 극락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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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전 내부는 설법전만큼이나 넓다. 불단에는 육환장을 든 지장보살이 해맑은 미소로 앉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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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 있는 구름과 별, 철새의 무리가 아무리 많다고 한들 이곳의 연등보다는 적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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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상사 나머지 부분 (길상헌, 길상화공덕비, 침묵의집)
▲ 계곡 건너에 자리한 길상헌(吉詳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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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 부근 쉼터에서 계곡을 건너면 절의 고참 승려가 머무는 길상헌과 길상화의 공덕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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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건주 길상화를 기리고자 그의 2주기인 2001년에 세운 것이다. 비석이라고는 하지만 기존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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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상사 경내를 가로지르는 계곡 이 계곡은 정릉 뒷산에서 발원하여 성북천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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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집은 중생들이 자유롭게 참선을 하거나 음악을 들으며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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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 관람을 마무리하고 지장전 옆의 '나누는 기쁨' 찻집에서 기분 좋게 차 1잔의 여유를 누
* * 작성 시작일 - 2009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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