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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원의 <네가 내 가슴에 없는 날은> 중에서 & 나의 친구야

淸山에 2010. 12. 4. 16:57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누군가와 동행한다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들의 삶은 언제나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움이 있기에 살아갈 수 있는 것이고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 싶습니다.

 

우리에게 친구가 있습니다.

 

언제나 "친구야!" 불러주면 달려가고픈

 

정다운 사람들.

 

우리들의 삶 얼마나 아름답게 될 수 있는 삶입니까?

 

친구가 있는 삶 말입니다.

 

나의 친구야! 아름다운 사람들이여! - 용혜원의 〈네가 내 가슴에 없는 날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