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이 가장 많은 곳은 사무실 책상과 부엌” | |
박사는 생고기를 자르는데 쓰이는 도마와 요리하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자르는데 쓰이는 도마를 따로 두어 사용할 것을 권했다. 익혀서 소독하지 않은 생고기를 자르는데 쓰이는 도마 위 세균은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균이 가장 많은 곳은 사무실이라고 박사는 밝혔다. 사무실 전화기와 노트북에서 검출된 세균이 화장실 의자에서 검출된 세균 보다 400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이 컴퓨터 마우스와 서랍이었다. 또한 손잡이, 특히 화장실로 통하는 통로와 가까운 곳의 손잡이일 수록 세균이 많았으며 화장실 손잡이는 물론 말할 것도 없다. 박사는 사무 직원 중 몸에 해로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가장 큰 직업 순위를 꼽았다. 1. 교사 2. 은행원 3. 회계사 4. 언론인 5. 의사 박테리아는 우리들의 손을 통해 코나 입, 눈으로 빠르게 옳겨진다. 얼굴에 손을 많이 가져가는 사람일 수록 더욱 그렇다. 아이들의 경우 보통 1시간 당 80번을, 어른의 경우 16번이었다. 거바 박사는 손을 자주 씻어 개인 위생에 신경 쓰기를 당부했다. 또한 책상과 전화기, 컴퓨터 키보드와 마우스도 규칙적으로 철저하게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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