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우리歌曲 愛

그대 있어 천년을 살고 - 장장식 시, 임긍수 곡 - 송기창 노래

淸山에 2009. 10. 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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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있어 천년을 살고

정정식 시, 임긍수 곡, 송기창노래

 

한 수레 가득히 근심을 안고 살아도
작은 꿈 하나 바람결에 실어 놓았다오
먹구름 짓눌러 발걸음 막아선대도
천리 길 나서는 건 그대, 그대 때문이라오

 

하늘을 보라 그대여,
목 마른 나무들 어깨를 맞대고
하늘 향해 천년을 가듯이
그대가 있어 천년을 산다오.
어둠에 휘감겨 아직은 갈 길 멀어도
그리움 하나 낙엽 위에 걸어 놓았다오

 

하늘을 보라 그대여,
목 마른 나무들 어깨를 맞대고
하늘 향해 천년을 가듯이
그대가 있어 천년을 산다오.
어둠에 휘감겨 아직은 갈 길 멀어도
그리움 하나 낙엽 위에 걸어 놓았다오

그대가 있어 천년을 산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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