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Classic 성악

베르디 - `리골레토`中 여자의 마음

淸山에 2009. 9. 17. 14:08

 

 


베르디 -`리골레토`中 여자의 마음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에서 제 3막에
등장하는 아리아

La donna e mobile (여자의 마음)           
La donna e mobile,
qual piuma al vento,
muta d'accento,
e di pensiero.
Sempre un amabile,
leggiadro viso,
in pianto o in riso,
e menzognero.
La donna e mobile,
qual piuma al vento,
muta d'accento,
e di pensiere di pensier,
e di pensierE sempre misero,
chi a lei s'affida,
chi le -confida,
mal cauto il core!
Pur mai non sentesi felice
appienochi su quel seno non l
iba amore!La donna e mobil,
qual piuma al vento,
muta d'accento e di pensier,
e di pensier, e e di pensier!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항상 변하는 여자의 마음
눈물을 흘리며 항긋 웃는 얼굴로
남자를 속이는 여자의 마음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여자의 마음 변합니다 변합니다
아~~~~ 변합니다
그 마음 어디에 둘곳을 모르며
항상 들뜬 어리석은 여자여
달콤한 사랑의 재미도 모르며
밤이나 낮이나 꿈속을 헤맨다
바람에 날래는 갈대와 같이
여자의 마음 변합니다 변합니다 아~~~~ 변합니다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가위고가 쓴 희곡 
'방탕한 왕'을 바탕으로 하여 1851년에
완성한 오페라 <리골레토>중,
3막에서호색한 만토바 공작이
군복 차림으로 자객 스파라푸칠레의
주막에서 의기양양하게 부르는 노래이다.
변하기 쉬운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것으로,
이 오페라 가운데 가장 유명한 아리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