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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기도

淸山에 2009. 9. 16. 15:59

 

 

 
 
 
내 마음의 기도
 
 
아침에 눈을 뜨면 무릎을 꿇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내 앞에 놓인 새로운 하루가
너무 고맙다고 말입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과거는
말끔히 잊어버리고
새로운 출발선에 놓인 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낍니다.
 
 

비록 내가 힘들더라도
지치고 병든 사람이
편안하게 기댈 수 있도록
미소를 잃지 않도록 해주시고
 
 
 
세상이 비록 험하고
온갖 악으로 가득차더라도
언제나 아름답고 맑은 눈으로
바라보게 해 주시고
 
 
 
나의 허물과 오만으로
다른 이에게 상처 입지 않게 해주시고
항상 기뼈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