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시 - 인자무적 2004년 12월 26일 일요일

 

 

 

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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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무적------------------------모두작

 

후리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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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뒷산 저녘놀이 핏빛으로 불들때면/자연스레 가슴가득 따스함이 차오르고/무수하게 반짝이는 반딧불이 아름답다/적막감에 마음되려 빌수있어 감사하며

마니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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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살이 무엇이냐 세월속에 떠밀려서/자랑할것 내세울것 아무것도 없습니다/무정하게 돌아서는 냉정한님 날좀보소/적적한맘 서로달래 행복하게 살아보소/

아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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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의예지 동방지국 조선땅이 부러우네/자신수양 겸허하게 받아놓고 맘비우며/무상무념 좌불자리 마음속은 우주라니/적자생존 치열하나 솟는것은 자신이라/

겨울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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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면 피어나는 하얀마음 고운마움/자석처럼 끌려드는 그대웃음 어이힐까/무지개로 만들어진 다리위에 얹어놓고/적의없다 떠러지는 아름다운 님의눈길

푸른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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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나그네 길,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을 버리고, 무심한 마음으로, 적을 만들지 말고 살지어다

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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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응보 바른자세 보존하면 뜻이루리/자화자찬 아니하여 겸손하게 생각하면/무릉도원 따로있나 이세상이 천국이라/적군없어 만인들이 가슴으로 사랑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