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고요한밤 2004년 12월 26일 일요일

淸山에 2009. 8. 3. 06:50

 

 

청산에 : 고요한밤.................................모두.작

청산에 : 고요한밤 거룩한밤 처녀총각 안고있어/요즘세상 저런것이 유행이니 어쪄겟소/한이맺힌 옛날에는 동네방네 소문인데/밤이되어 사랑에는 동서고금 같더구나/

효정 : 고요한밤 차가운밤 오늘따라 외롭구나/요동치던 아이들도 하나둘씩 사라지고/한없이도 울고싶네 성탄절이 외롭구나/밤새도록 퍼마셨네 깡소주만 이리저리
다인1472 : 고요한밤 이라함은 눈으로만 한다는데/요지부동 청산에님 운을주어 지라하네/한나절을 아무생각 안하고서 지냈더니/밤이되도 머릿속이 어리벙벙 안개속임

송죽 : 고웁게도 앉으셔서 고운글을 풀어내는/요정같은 우리님이 그림처럼 오시었네/한이많은 내인생에 그리움을 주옵신님/밤의여울 길목에서 내발길을 잡으시네.

bd비디BD : 고고하신 여러분들 이내말씀 들어보소/요즈음에 비디머리 하루멀다 시어지니/한이많은 이한세상 센머리로 보이군요/밤같이로 검은머리 이렇게도 세버리네

 

서해 : 고생끝에 다가온삶 이제서야 살만하네/요즘들어 님들보구 채팅하며 행복찿네/한명한명 모두모여 담소나눠 우정싸니/밤이되면 님들만나 밤새는줄 모르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