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내모습을 닮게하자 만들어질 공간속에 블로그는 세월흘러 몇수십년 흘렀는데 로망으로 롤모델한 나의흔적 수많은것 그리움은 예나제나 찾아주신 벗이었네 요즘같이 불로그 활동이 너무나 뜸한지라 어쩌다 찾아온 내 블로그에 남겨진 흔적이 보여 그리운 감사의 답글을 달아 봅니다. 까마득한 오래 전에 시작한 이 블로그를 잊지 않고 찾아 오신 벗님들께 감사한 마음 담아 남겨진 이 흔적을 돌아보면서 오늘은 "내블로그"에 대한 사행시를 담았습니다. 제가 처음 블로그 시작할 때도 어느 사행시 카페에서 모았던 시우詩友들의 그 모든 것을 버리기 아까워 내 컴퓨터에 저장하였던바 그후 어느 날 이것의 모든 사행시를 언터넷 어느 공간에 남겨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블로그가 개설 되었고, 이것이 하나 둘 쌓이고 모일 때 다른 주제도 함께 블로그에 올려진 이후 일 년, 이 년,.... 십 년도 흘쩍 넘어 한창 불혹(不惑), 지천명(知天命)의 나이가 이순(耳順)을 띄어 넘어 종심(從心)도 넘어갔으니 젊을 때는 왜 이렇게 세월 시간이 느린가 했었으며, 이제는 왜 이렇게 세월이 빠르지의 감정이 나날을 맞을 때마다 내뱉습니다. 귓전을 흐르는 제가 즐겨 듣는 음악 Capriccio Italien Op.45 - Tchaikovsky - Berlin Philharmonic Orch & Herbert Karajan 감상하면서, 오클랜드의 맑은 겨울이 창문에 닿은 모습을 보며 다가올 봄을 기다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