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사행시 모음

사행시 - 이름자에

淸山에 2014. 1. 12. 22:58

 

 

 

 

 

 

 
이한세월 고기낚어 잡은수는 셀수없고
창파넘실 파도에도 끔쩍않던 모습이여
윤달에는 달낚는다 한밤세워 새벽맞아
님그리워 옛생각은 왜그렇게 떠오르나
                          청산에 ~  
 
 
 
서슬퍼런 세상사에 숨쉬기도 어려운데
한장부의 높은기개 화폭에는 살아있네
춘하추동 몇수십년 쌓인작품 셀수없어
님부르다 지쳤으니 목마저도 쉬겠구나
                          청산에 ~  
 
  
 
황금세상 마다하고 초야묻혀 삶살으니
청청하늘 근심없네 빈마음이 편하구나
수십성상 끼니걱정 해본적도 없다마는
님그립다 동이틀제 꼬꼬닭이 노래하네
                          청산에 ~  
 
 
 
신언서판 몸가짐도 부럽다고 피했는데
세상일은 구름같이 흘러흘러 떠났구나
영영못올 과거지사 침한방에 멈쳐질까
님불러도 오지않네 화타인들 답없으랴
                          청산에 ~  
 
   
 
조석끼니 마다하고 진리탐구 열중할제
희희낙낙 비웃는다 손가락질 피했는데
숙제풀어 답찾으니 세상인심 변했구나
님들마저 외면하면 나어찌해 살아갈꼬
                          청산에 ~  
 
  
 
박힌돌이 뽑혔을제 굴러온돌 주제삼아
한세상도 이러한데 정의란게 대수러냐
익살마저 삼세번에 집한채는 반듯하니
님없어도 나홀로는 무서울게 없더구나
                          청산에 ~  
 
 
 
 
 

 

  
 
이창윤님
이한세월 고기낚어 잡은수는 셀수없고
창파넘실 파도에도 끔쩍않던 모습이여
윤달에는 달낚는다 한밤세워 새벽맞아
님그리워 옛생각은 왜그렇게 떠오르나
                         청산에 ~  淸山에
  
 
서한춘님
서슬퍼런 세상사에 숨쉬기도 어려운데
한장부의 높은기개 화폭에는 살아있네
춘하추동 몇수십년 쌓인작품 셀수없어
님부르다 지쳤으니 목마저도 쉬겠구나
                         청산에 ~  淸山에
 
 
황청수님
황금세상 마다하고 초야묻혀 삶살으니
청청하늘 근심없네 빈마음이 편하구나
수십성상 끼니걱정 해본적도 없다마는
님그립다 동이틀제 꼬꼬닭이 노래하네
                         청산에 ~  淸山에
 
 
신세영님
신언서판 몸가짐도 부럽다고 피했는데
세상일은 구름같이 흘러흘러 떠났구나
영영못올 과거지사 침한방에 멈쳐질까
님불러도 오지않네 화타인들 답없으랴
                         청산에 ~  淸山에
 
 
 
조희숙님
조석끼니 마다하고 진리탐구 열중할제
희희낙낙 비웃는다 손가락질 피했는데
숙제풀어 답찾으니 세상인심 변했구나
님들마저 외면하면 나어찌해 살아갈꼬
                         청산에 ~  淸山에
 
 
박한익님
박힌돌이 뽑혔을제 굴러온돌 주제삼아
한세상도 이러한데 정의란게 대수러냐
익살마저 삼세번에 집한채는 반듯하니
님없어도 나홀로는 무서울게 없더구나
                         청산에 ~  淸山에
 
 
 

 
 
 


이창윤님
이한세월 고기낚어 잡은수는 셀수없고
창파넘실 파도에도 꿈쩍않던 모습이여
윤달에는 달낚는다 한밤세워 새벽맞아
님그리워 옛생각은 왜그렇게 떠오르나
청산에 ~  淸山에

 

 

 

서슬퍼런 세상사에 숨쉬기도 어려운데

한장부의 높은기개 화폭에는 살아있네
춘하추동 몇수십년 쌓인작품 셀수없어
님부르다 지쳤으니 목마저도 쉬겠구나

                         청산에 ~  淸山에

 
 
황청수님
황금세상 마다하고 초야묻혀 삶살으니
청청하늘 근심없네 빈마음이 편하구나
수십성상 끼니걱정 해본적도 없다마는
님그립다 동이틀제 꼬꼬닭이 노래하네
                         청산에 ~  淸山에
 
 
신세영님
신언서판 몸가짐도 부럽다고 피했는데
세상일은 구름같이 흘러흘러 떠났구나
영영못올 과거지사 침한방에 멈쳐질까
님불러도 오지않네 화타인들 답없으랴
                         청산에 ~  淸山에
 
 
 
조희숙님
조석끼니 마다하고 진리탐구 열중할제
희희낙낙 비웃는다 손가락질 피했는데
숙제풀어 답찾으니 세상인심 변했구나
님들마저 외면하면 나어찌해 살아갈꼬
                         청산에 ~  淸山에
 
 
박한익님
박힌돌이 뽑혔을제 굴러온돌 주제삼아
한세상도 이러한데 정의란게 대수러냐
익살마저 삼세번에 집한채는 반듯하니
님없어도 나홀로는 무서울게 없더구나
                         청산에 ~  淸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