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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와 대한민국은 민족사의 主流, 발해는 지류이고, 북한은 이단이다!

淸山에 2013. 11. 5. 04:39

 

 

 

 

 

 

신라와 대한민국은 민족사의 主流, 발해는 지류이고, 북한은 이단이다!
역사전쟁의 본질

趙甲濟   

 

 

1. 남북관계의 본질 定義(정의): 민족사의 정통성과 삶의 樣式(양식)과 善惡(선악)을 놓고 다투는 타협이 절대로 불가능한 총체적 권력투쟁이다. 역사전쟁은 공산주의라는 惡 및 敵(적)을 상대하는 이념전쟁의 根源(근원). 대한민국이 민족사의 정통국가이고, 북한정권은 異端(이단)이다. 

 


  2. 민족사의 正統(정통): 삼국시대-통일신라-고려-조선-대한민국이 민족사의 主流(주류)이다. 발해는 支流(지류), 북한정권은 이단이다. 남북한 좌익이 신라 통일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기 위함이다. 

 


  3. 국가는 민족과 민주보다 上位개념이다. 일본인들이 번역을 잘못한 두 단어는 민족과 민주주의. 국민과 민주제도라고 번역하였더라면? 국가보존을 위하여 민주주의를 일시 중단시킬 순 있지만 민주를 위하여 국가를 중단시킬 순 없다. 

 

  4. 좌익들이 쓰는 ‘민족’이란 개념은 ‘人種(인종)’에 가깝다. ‘북한정권의 핵개발과 인권탄압은 同族(동족)이므로 덮어주어야 한다’는 식이다. 전체주의적 인종차별적 민족개념이다. 

 


  5. 역사평가의 3대 기준: 종합적 평가, 현실적 평가, 객관적 평가. 5·16을 법률적으로 평가하면 憲政(헌정)파괴이지만 경제적 평가는 ‘고도성장의 시작’이다. 역사는 법률적, 경제적, 문화적, 국제적, 과학기술적 측면 등을 포괄하여 종합적으로 채점해야 한다. 민주주의를 시작한 지 30년도 안 되는 1970년대의 한국 민주주의를 민주주의 역사가 800년이나 되는 영국의 기준으로 평가할 순 없다. 현실과 事實(사실)을 벗어난 평가는 안 된다. 역사평가는 國史(국사)학자의 독점물이 아니다. 특히 현대사는.

 


  6. 현대사 교과서의 평가 기준 세 개: 헌법정신, 사실관계, 공정성. 무엇을 어떻게 썼는가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왜 안 썼는가도 살펴야. 

 


  7. 좌파 600년, 우파 60년: 주자학적 명분론을 교조화한 조선조의 지배층은 좌경적이었다. 實事求是(실사구시)와 富國强兵(부국강병)을 추구한 우파는 겨우 60여 년이다. 한국의 좌익은 조선조 양반·학자 계층의 관념론, 사대주의, 폐쇄성, 교조성을 계승한 守舊(수구)세력이다. ‘좌우대결의 본질은 봉건주의와 민주주의의 대결이다.’-黃長燁(황장엽). 

 


  8. 좌파 역사관의 한계: 그들의 이념적 도그마가 현실 및 사실과 괴리되어 있고 수정이 불가능하므로 점점 설득력이 떨어진다. 계급투쟁적 역사관의 포로가 됨으로써 자율과 경쟁의 생산성, 인권과 자유의 소중함, 韓美동맹의 작동원리를 파악하지 못하거나 부정한다. 5대 공업국, 삶의 질 세계 11위, 민주주의 성숙도 20위의 대한민국을 美帝 (미제)식민지로 가르치는 게 과연 가능한가. 동태적인 한국을 靜態的(정태적) 시각으로 재단하려는 오만 등등. 

 

  9. 한국 현대사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행위는 反역사적, 反사실적, 反국가적, 反헌법적이다.

 


  10. 좌익의 역사부정에 못지않는 弊害(폐해)는 ‘한글專用(전용)에 의한 韓國語 파괴와 전통문화의 단절’이다. 

 


  11. 自虐的(자학적), 좌익적 역사관의 확산은, 자주국방을 포기한 국민과 국가의 정신적 타락과 관련이 있다. 

 

  12. 한국의 정체성은 反共자유민주주의이다. 李承晩, 朴正熙, 트루먼, 레이건은 공산주의를 絶對惡(절대악)으로 본 사람이다. 

 


  13. 한국 현대사는 지식인의 守舊性과 군인-기독교-기업인-과학 기술자의 근대성이 힘겨루기 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좌익의 위선과 선동을 깨부수는 데 도움이 될 책들
  1. 論語(논어)와 管子(관자)와 韓非子(한비자): 동양적 실용정치의 精髓(정수)
  2.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등: 서양적 실용정치의 핵심 정리. 권력의 속성에 대한 直視(직시)
  3. 하이에크의 '노예의 길': 좌익선동술과 대중심리의 통찰
  4.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과 '1984': 공산전체주의 체제의 본질
  5. 폴 존슨의 '지식인들': 루소에서 촘스키까지 서양 좌경 지식인의 위선 폭로
  6. 李承晩의 '독립정신': 건국 대통령의 청년기 사상
  7. 아담 스미스의 '國富論(국부론)': 시장경제의 철학과 논리
  8. 트루먼 傳記(전기): 파병결단으로 한국을 살린 위대한 인간성
  9. 朴正熙 전기: 근대화 혁명가의 비장한 생애
  10. 金大中의 正體(정체): 한국 현대사의 검은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