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여자 납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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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못 생겨서 슬픈 노처녀가 있었다.
얼마나 못 생겼으면 남자들이 그녀를 단 한번도 처다 보지 않았다.
어쩌다 처다보기라도 하면 곧바로 고개를
돌라고 무어라 중얼거리고 지나가버린다.
그녀는 날이 갈수록 남자가 그리워져 갔지만
남자는 점점 더 멀어지기만 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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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까닭에 그녀는 외로움을 이기려고 술을 마시고 캄캄한 밤에 방황 하기도
하였지만 아무도 그녀를 건드리는 사람이 없었다.
그녀는 거의 미쳐버릴것 같았다.
그래서 여자는 차라리 인신매매에게 라도
끌려 갔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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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밤 캄캄한 밤길을 걷다가.
마침내 인신매매범에게 붙잡혀 차에 실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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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떠나 한동안 가다가 인신매매범들이 실내등을 켰다.
그리고 여자의 얼굴을 바라 본 인신매매범들이 소리 쳤다.
"야1 너 내려,빨리!"
뭐 이런 황당한 경우가
납치를 했으면 끝까지 목적을 달성 해야지 .내리라니.
그녀는 못 내리겠다고 버티면서 말했다.
"당신들 인신매매범이면 인신 매매범답게 행동 하세요!"
인신매매범들은 못 내리겠다며 버티는 그녀를 두고
위협과 협박을 해도 말을 듣지 않자 답답한 나머지
두목에게 전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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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만에 납치를 한건 했는데요.
오다가 보니 너무 못 생겨서 버릴려고 하는데 여자가
절대로 차에서 안 내리겠다고 버티는데 어떡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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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라 ,죽어도 못 내린다고라."
'예, 형님!"
그러자 침묵이...
한참을 흐르더니 두목이 단호 하게 말 했다.
"야! , 그럼, 차를, 버려!!"
-출처::유머 펀치 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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