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모래축제' 축하비행 하는 블랙이글

'부산 해운대 모래축제' 축하비행 하는 블랙이글 [온라인 중앙일보]   .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이 7일 시작된 '제9회 부산 해운대 모래축제' 축하비행을 위해 부산 해운대 상공에서 기동훈련을 하고 있다. 블랙이글의 축하비행은 8일과 9일 양일간, 오후 2시에 부산 해운대 상공에서 펼쳐진다.   ** 10일까지 계속되는 '해운대 모래축제'는 부산 해운대구청이 주최하는 축제이다. 이번 모래축제에서는‘모래를 보고 느끼고 즐기는’ 3개 분야 32개의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영화 속 주인공을 모래로 묘사한 ‘세계모래조각전’은 미국, 네덜란드, 홍콩, 중국, 한국 5개국 10명의 샌드아티스트가 백사장을 캔버스 삼아 아이언맨, 스타워즈, 킹콩, 메릴린 먼로, 찰리 채플린 등 영화 주인공을 모래로 재현해 놓았다. 송봉근 기자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