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중년에 꼭 해야 할 10가지
1.노년에 관심을 가져라.
은퇴후 노년 생활을 위해서는 최소 4억원 이상의
돈이 들기도 하지만 금전적인 대비이외도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직시하자.
2. 건강한 자만이 노년에 이를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건강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가정도우미 (home helper)가 많아 노년에
집에서 누워지내는 장수 노인이 많은 '와상장수국'이다.
노인들은 평균적으로 10년 정도 신체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타인에 의존해야 하는 '의존 수명' 기간이 있다.
3. 생활능력,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노후 자금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4. 일하는 노년이 아름답다.
노년에도 꼭 금전적인 이유가 아니라도 일을
하는 것이 좋다.그리고 일할 능력과 욕구가
있으면 동등하게 기회를 가질 권리를 지닌다.
5. 세월을 나눌 친구를 만들어라.
6. 나의 부부관계는 안녕한가?
중년부터 부부관계를 챙겨야 한다.
중년에 사이가 좋지 않던 부부가노년에
회복되기는 힘들다. 부부관계가 서로 상처를 주는
적이거나 무관심한 이방인이 되어서는 안된다.
서로에게 '간병인'같은 관계가 되고 함께 늙고
같은 곳에 묻히는 해로동묘 (偕老同墓)를 중년부터 준비하자.
7. 어디서 누구와 살지 정하라.
우리나라도 독거노인, 노인만으로 구성된 노인가정이
늘고 있다. 현실적으로 자식과 같이 살 수는 없더라도
서로 간섭하지는 않으면서 수시로 찾아 갈 수 있는
이른바 '국이 식지 않는 거리'가 이상적이다.
휠체어를 옮길 힘마저 없어질 경우 '요양원'도
계획에 두어야 한다.
8. 여성들이여, 나이듦을 준비하라.
여성은 평균적으로 배우자를 떠나보내고 8년 정도를 더 산다.
금전도 그렇고 이것저것 더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9. 삶의 완성을 위한 죽음 준비
잘 죽는 것 (well dying)이 중요하다.
생존유서 (Living Will)도 생각해 보고,
노후에 병원에서 인공의료기기로 '연명치료'하는 것에
대한 입장도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존엄성을 잃지 않고 가는 것, '아름다운
이별'이 삶 못지않게 중요하다.
삶을 돌아보고 타인과 또 나 자신과 화해하고
용서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10. 노년준비, 지금 당장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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