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Classic 성악

글룩 -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2막 ' 이 곳은 사랑스럽고 고요해'

淸山에 2012. 8. 24. 04:49
 

 

 

 







Gluck , 1714 ~ 1787,오스트리아
Orfeo ed Euridice (Italian version) Wq. 30
(Act II) Euridice's Aria
Quest'asilo ameno e grato
이 곳은 사랑스럽고 고요해
Cet Asile Aimable Et Tranquille






EURIDICE
Questo asilo di placide calme
Ai Mani eletti il ciel sacrò.
Torpida cura il sereno dell'alme
Turbar non può.
Mite raggio d'estatica ebbrezza
Ogni palpito molce e accarezza;
Respira il sen soave voluttà,
E la bieca tristezza
L'atro vol va spiegando di qua.

CORO
Questo asilo di placide alme
Ai Mani eletti il ciel sacrò.
Torpida cura il sereno de l'alme
Turbar non può.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Orfeo ed Euridice) 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오르페오의 이야기를

칼차비치가
대본으로 만들었고,

이것을 바탕으로
1762년에 완성한
글룩의 대표작이다.


3막 12장 구성으로,
당시 오페라에서 보기 힘들었던

합창, 발레의 교묘한 사용,
레시타티브에서

쳄발로 대신에
관현악 반주를 하여

극의 내용과 음악을 일치시켜서
극적 긴장감을 높인
혁신적인 작품이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부부의 사랑 이야기로서,
죽은 아내 에우리디체를

살리기 위해
오르페오가 저승으로 가서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아내를 살려서
돌아온다는 이야기이다.


특히 마지막에 나오는
행복한 피날레의

축하 음악은
18세기 무용 음악 중에서도
매우 유명하다.



Pilar Lorengar, sop - Euridice
Royal Opera House Orchestra Covent Garden 
Georg Solti, cond







2012/08/22/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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