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Classic 기악

L.보케리니 - 첼로 협주곡 A장조 G 475 - 엔리코 브론찌(vc)

淸山에 2012. 7. 27. 04:15
 

 

 

 

 

 

 

 

 

Luigi Boccherini 
Concerto for Cello in A major, G 475


 

1,2,3.....순으로 연속듣기
 
1. Allegro  4'10
2. Adagio  4'03
3. Rondo. Allegro  4'00

 

보케리니는 이탈리아 루카에서 음악가 집안의 아들로 태어났다.
첼로와 더블베이스 연주자였던 그의 아버지는 1757년에 그를 로마로 유학을 보냈다.

 

여러 연주 여행을 거친 뒤, 에스파냐 카를로스 3세
국왕의 동생인 돈 루이에 의해 궁정 악사로 고용되어 마드리드에 거주하게 되었다.

 

왕궁의 후원 아래 화려한 시절을 보냈으나,

어느날 국왕이 그의 새로운 삼중주 곡의 한 악절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하며 고치도록 명령하자,

자신의 작품에 대한 국왕의 간섭에 대해 화가난 보케리니는 그 악절을 오히려 더 늘여 붙였고,

곧 해고되고 말았다.

 

그의 후원자들 중에는 프랑스 총독 루시엥 보나파르트와 아마튜어 첼로, 플루트 연주자였던

프로이센 왕인 프리드리히 빌헬름2세도 있었다.

 

에스파냐 후원자와 두 아내, 두 딸의 죽음을 겪으면서 그는 힘든 시간을 보냈고,

1805년, 가난에 못 이겨 결핵으로 사망하였다.

 

 그의 유족으로는 두 아들들이 있었으며,

지금도 자손이 이어지고 있다
 
Enrico Bronzi, Cello & cond
Accademia i Filarmonici di Verona 
 

  

 

2012/7/26  리알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