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니 - 기타 협주곡 3번 F장조, Op.70
Giuliani - Guitar Concerto No.3 in F major, Op.70
![](https://t1.daumcdn.net/cfile/cafe/125154484E9F98200E)
1악장. Allegro moderato
2악장 Andantino alla sicilliano con variazoni
3악장Polonaise(Allegretto)
Pepe Romero, Guitar
Neville Marriner Cond.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다음](http://media.npr.org/music/studiosessions/2007/classical/peperomero300.jpg)
이탈리아의 기타리스트이며 작곡가. 모렛티, 카룰리, 카르카시 등 이탈리아 악파 중 가장 유명했던 거장인 마우로 줄리아니. 어느 유명한 평론가에 따르면 '줄리아니가 울려주는 음색은 기타라는 악기가 낼 수 있는 최대한의 순수한 것이다. 그의 손에 기타가 쥐어지면 금방 음은 살아 움직이듯 느껴지거나 빛나며 혹은 흐느껴 운다. 그는 느린 악장의 아다지오를 같 은 스타카토의 악기인 피아노와 틀리게 멋진 가락의 흐름으 로 노래하며 화음을 교묘히 엮어 나간다. 물론 이러한 점은 기타라는 악기가 본래의 특성으로 갖고 있는 독특한 것인지 도 모르나 다시금 줄리아니의 끊임없는 연구와 풍부한 열정 으로 말미암아 그 특성을 충분히 나타냈던 것이다. 한마디 로 말한다면 줄리아니는 기타를 노래하도록 한 것이다.'
줄리아니가 기타를 위해 남긴 작품은 아주 대단한 분량이어 서 300곡이 넘는다. 기타 독주곡, 기타 실내악곡, 그리고 3개의 협주곡 등이 그것이다.(출처: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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