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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학저널 대표 Martin Alexander)
또한 전통을 중시하는 옥스포드는 이 문학상을 대학의 역사로 기록한다. 옥스퍼드 워덤 컬레지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장진성시인의 작품과 시를 번역한 한국계 재미교포 출신인 Shirley Young-Eun Lee에게 각각 문학상과 번역상을 준다는 것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의 수상작품들은 아시아문학저널지인 http://www.asialiteraryreview.com/web/article/en/337 에 소개된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사형수”, “가는 길 험해도 웃으며 가자”, “아이의 꿈”, “우리의 삶은”이다. 한편 AP통신에서 jang jin sung의 인터뷰 기사가 나간 2일과 3일, 이틀동안 워싱턴 포스트를 비롯하여 유럽 이란, 인다안, 파기스탄, 필리핀, 등 총 241개 세계언론사들이 '북핵보다 강한 진실'이라는 내용으로 시인올림픽에 참가한 장진성 시인의 인터뷰 내용과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외 시 5편을 소개했다. 아래는 렉스워너 문학상장이 장진성 시인의 시를 평가하는 내용이다.
'럭스워너상 평가 부분'
'판정원들이 장진성 시의 한국 시를 높이 평가했다. 그래서 이번 2012년에 상을 주기로 했다. 올해는 세계의 문학 중에서 유달리 세 명의 작가 작품에 상을 주기로 했다. 판정원들이 아주 오랜 고민 후 어떻게 비교가 안 되는 작품들이라고 평가해서이다. 그래서 원래는 1년에 한 명씩 상을 주지만 올해만은 예외적으로 3명의 작품들에 1등의 상을 주기로 했다.
이 3명의 작품들은 작가의 놀라운 창작성과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무 다른 성격의 시들이 나왔기 때문이다. 장진성의 시 5개는 스타일이 첫 련부터 마지막 련까지 아주 뛰어났다. 한 련도, 한 단어도 그냥 놓칠 수 없었다. 특히 “내 딸을 백원에 팝니다”, “아이의 꿈”은 심사위원들에게 슬픈 이야기지만 그것을 나타내지 않고 아주 장엄한 스타일로 놀라게 했다.
꿈속에서 무엇을 보았을까? 의 한 련, 두 련은 반복 수법이었지만 전혀 다른 감정으로 놀라운 이야기를 보여줬다. 그래서 시가 마지막으로 가면서 파워를 과시했다. 감정이 올라가면서 반복되던 시가 마지막 련에서 강렬한 진실을 보여줬다.
옥스퍼드 워덤 컬레지
2012년 5월 29일'
![](http://www.newfocus.co.kr/data/photos/20120727/art_134134931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