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Classic 성악

Gaudeamus Igitur

淸山에 2012. 6. 16. 14:29
 

 

 

 

 

Gaudeamus Igitur

 

 

우리나라에서는 '즐겁게 노래하자'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는 독일민요이다.

원제는 'Gaudeamus Igitur'인데 '독일 학생의 노래' 또는 '기쁨의 노래'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독일의 학생들 사이에서 널리 불려지던 합창곡으로, 본래는 라틴어 가사에 의해 지어졌다.

독일의 전통적인 학생 기질인 활달함과 정열을 단순한 리듬과 소박한 가락 속에 나타낸 노래이다.

 

이 곡은 리스트가 1843년 예나에서 초연한

 'Gaudeamus igitur-Humoreske'

('이제야 즐기리라'로 번역되어 있다)에도 사용되었지만

이보다는 브람스가 1880년 작곡한 '대학축전서곡'의 후반부에서 사용되어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정식 대학교육을 받지 못한 브람스에게 1879년 브레슬라우 대학이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했는데,

그 답례로서 학생들 사이에서 널리 불리던 네 개의 노래에 자작의 선율을 더해 작곡한 작품이다.

 

 

Wine Women and Song

 

 

Gaudeamus igitur! Juvenes dum sumus!
그러므로 우리 모두 즐거워하자. 우리가 아직 젊을 때에
 
Gaudeamus igitur! Juvenes dum sumus!
그러므로 우리 모두 즐거워하자. 우리가 아직 젊을 때에
 
Post jucundam juventutem Post molestam senectutem
우리의 유쾌한 젊음이 지나가고 힘든 노년이 지난 후에는
 
Nos habebit humus
흙이 우리를 소유하리니
 
Nos habebit humus
흙이 우리를 소유하리니 
 

Vivat academia! Vivant professores!
이 대학이여 영원하라. 교수님들이여 영원하라
 
Vivat academia! Vivant professores!
이 대학이여 영원하라. 교수님들이여 영원하라
 
Vivat membrum quodlibet! Vivant membra quaelibet!
각각의 학생이여 영원하라. 그리고 모든 학생들이여 영원하라
 
Semper sint in flore.
그들이 언제나 한창이기를
 
Semper sint in flore.
그들이 언제나 한창이기를

  
Vivat et respublica et qui illam regit!
이 국가여 영원하라. 그것을 다스리는 자와 함께
 
Vivat et respublica et qui illam regit!
이 국가여 영원하라. 그것을 다스리는 자와 함께
 
Vivat nostra civitas, Maecenatum caritas!
우리의 도시여 영원하라. 또한 후원자들의 자비로움도 함께
 
Quae nos hic protegit.
그것이 우리를 보호하여주는도다
 
Quae nos hic protegit.
그것이 우리를 보호하여주는도다

 

 


The Canadian Brass / Guadeamus Igitur - Collegium Musicum

 

 

Gaudeamus Igitur - Mario Lanza
 
GAUDEAMUS IGITUR (CORAL CARPE DI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