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 배움/명소의 풍경

지상 최후의 낙원 파타고니아(Patagonia)

淸山에 2009. 8. 16. 11:43
  

 

 
 
남미대륙 최남단에 있는 지상 최후의 낙원 파타고니아(Patagonia)
 
마젤란이 첫 세계일주로 남미대륙의 남쪽 끝 마젤란해협을 통과하기 전 그곳에서 만난 원주민들이 발이 무척 큰것을 보고 그것을 지칭하는 말로 파타고니아라는 말을 처음 사용하였는데 현재의 칠레와 아르헨티나의 남쪽 끄트머리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을 말합니다.

서쪽으로는 안데스의 빙하가 만든 피요르드 지형이 동으로는 대평원이 펼쳐진 지역이고 19세기 후반에야 문명의 손길이 뻗치기 시작한 세계 최남단 처녀지로 여름 평균기온이 9도에도 못미쳐 농작물 재배가 불가능한 황량한 바람의 땅이기도 합니다.

남위 40도선 이하의 남미 땅 파타고니아는 면적으로는 남한의 약10배나 됩니다. 안데스산맥을 경계선으로 한 서측 칠레지역은 피요르드 지역으로 되어있고 동측 아르헨티나 지역은 평원과 사막으로 되어 있습니다.
넓이가 100만 평방km나 되는 이곳은 남미대륙의 남쪽끝 아르헨티나와 칠레 국경을 중심으로평원과 동토, 빙하 피오르드, 호수, 화산 그리고 설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아직 대부분 인간의 때가 묻지않은 파타고니아에는 20여개의 국립공원과 국가지정보호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곳은 남부파타고니아의 칠레쪽 토레스 델 파이네이고 아르헨티나쪽의 빙하국립공원 Parque Nacional Los Glaciares은 모두 암봉과 숲, 호수와 빙하가 어우러진 풍경을 자랑하며 전세계의 트레커와 클라이머를 불러 들이고 있기도 하지요. 파스텔 계통의 푸른빛인 빙하와 호수가 함께 어우러져 세계의 어느 아름다운 곳과 비교해도 조금도 손색이 없는 그야말로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원입니다.
 
사진은 Steven Russell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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