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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기초학습

淸山에 2011. 10. 29. 03:51

 

 

 

한문 기초 학습

 

 

 

漢 字 와 漢 字 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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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한자(漢字)

1. 한자의 3요소

한자는 表意文字(표의문자)로, 글자가 만들어진 특성에 의하여 독립된 글 자 를 형성하고 있다
모든 글자는 모양(). 소리(). ()의 세 요소를 함께 지니고 있다.

2. 육서(六書)

한자를 만드는 여섯 가지 기본 원칙을 六書라 한다.

象形(상형) - 글자의 창조 원리
指事(지사)

육 서

會意(회의) - 글자의 결합 원리
形聲(형성)
轉注(전주) - 글자의 운용 원리
假借(가차)

가. 象形 : 눈으로 볼 수 있는 사물의 모습을 본 뜬 글자
예) 日-> 해의 모양을 본뜸 月 -> 초승달의 모습을 본뜸
日 月 山 川 火 水 雨 泉 人 身 臣 己 肉 子 女 兒 心 手 足 首 耳 目 口
力 毛 牛 馬 魚 貝 飛 虎 犬 羊 角 鳥 木 米 竹 門 高 干 車 立 石 皮 烏
曲 弓 刀 田

나. 指事 : 눈으로 볼 수 없는 추상적인 관념을 기호나 부호로써 나타낸 글자
예) 上 : 기준 위에 놓여 있는 것을 뜻함
本 : 나무의 뿌리를 가리킴
一 二 三 四 五 七 八 九 十 上 中 下 本 末 未 王

다. 會意 : 이미 만들어진 글자를 둘 이상 합쳐서 뜻을 확대시킨 글자.
같은 글자끼리 합치기도 하고 다른 글자끼리 합치기도 한다.
예) 木 + 木 = 林 火 + 火 = 炎 日 + 月 = 明
看 見 吉 困 男 東 鳴 明 伐 法 伏 信 意 初 設 加 各 間 開 改 耕 古
古 谷 坤 公 共 官 光 國 君 今 及 能 代 道 圖 同 等 兩 旅 連 禮 路
老 料 六 里 亡 無 尾 美 民 半 白 夫 婦 分

라. 形聲 : 이미 만들어진 글자를 가지고 뜻을 나타내는 부분과 소리를 나타
내는 부분으로 결합시켜 만든 글자.
예) 門 + 耳 = 聞[듣다] 水 + 可 = 河[물] 雨 + 相 = 霜[서리]
價 假 佳 脚 減 降 江 個 潔 結 決 警 輕 課 校 權 均 極 根 給 記 起
技 暖 短 但 端 談 到 獨 洞 燈 浪 冷 凉 練 例 綠 論 倫 理 晩 忙 妹
眠 妙 味 飯 防 訪 浮 扶 佛 仕 謝 惜 仙 性 城 誠 姓 聖 洗 俗 續 松
愁 授 誰 拾 時 詩 伸 神 洋 銀 依

마. 轉注 : 이미 만들어진 글자의 뜻을 확대하여 다른 뜻으로 쓰는 한자
글자마다 독립된 뜻을 가지게 하려면 한없이 많은 글자를 만들어야
하므로 전주의 운용 원리가 생김
예) 음이 변하지 않는 경우
老(로:늙다) - 老練(노련:익숙하다)
令(령: 명령) - 縣令(현령:우두머리)
음이 변하는 경우
樂(악:풍류) - 樂園(낙원:즐겁다) - 樂山(요산:좋아하다)
度(도:법도) - 度計(탁계:헤아리다)

바. 假借 : 이미 만들어진 글자를 뜻에 관계없이 소리만 빌려다 쓰며, 의성어
의태어, 외래어의 표기에 많이 쓰임
예) 佛蘭西(불란서:프랑스) 基督(기독:그리스도) 巴利(파리:Paris)
俄羅斯(아라사:러시아) 可口可樂(가구가락:코카콜라)

3.제부수 한자

一 (한일) 乙 (새을) 二 (둘이) 人 (사람인) 入 (들입)
八 (여덟팔) 刀 (칼도) 力 (힘력) 十 (열십) 又 (또우)
口 (입구) 士 (선비사) 夕 (저녁석) 大 (큰대) 女 (계집녀)
子 (아들자) 寸 (마디촌) 小 (작을소) 山 (뫼산) 工 (장인공)
己 (몸기) 干 (방패간) 弓 (활궁) 心 (마음심) 戶 (집호)
手(손수) 支 (지탱할지) 文 (글월문) 斗 (말두) 方 (모방)
日(날일) 曰 (가로왈) 月 (달월) 木 (나무목) 止 (그칠지)
比 (견줄비) 毛 (터럭모) 氏 (각시씨) 水 (물수) 火 (불화)
父 (아비부) 片 (조각편) 牛 (소우) 犬 (개견) 玉 (구슬옥)
瓦 (기와와) 甘 (달감) 生 (날생) 用 (쓸용) 田 (밭전)
白 (흰백) 皮 (가죽피) 目 (눈목) 石 (돌석) 示 (보일시)
禾 (벼화) 立 (설립) 竹 (대죽) 米 (쌀미) 羊 (양양)
老 (늙을로) 而(말이을이) 耳 (귀이) 肉 (고기육) 臣 (신하신)
自(스스로자) 至 (이를지) 舟 (배주) 色 (빛색) 血 (피혈)
行 (다닐행) 依 (옷의) 見 (볼견) 角 (뿔각) 言 (말씀언)
谷 (골곡) 豆 (콩두) 貝 (조개패) 赤 (붉을적) 足 (발족)
身 (몸신) 車 (수레거) 辛 (매울신) 辰 (별신) 邑 (고을읍)
酉 (닭유) 里 (마을리) 金 (쇠금) 長 (긴장) 門 (문문)
雨 (비우) 靑 (푸를청) 非 (아닐비) 面 (낯면) 音 (소리음)
風 (바람풍) 飛 (날비) 食 (먹을식) 首 (머리수) 香 (향기향)
馬 (말마) 骨 (뼈골) 高 (높을고) 魚 (물고기어) 鳥 (새조)
麥 (보리맥) 黃 (누를황) 黑 (검을흑) 鼻 (코비) 鹿 (사슴록)
鬼 (귀신귀) 鼎 (솥정) 鼓 (북고) 鼠 (쥐서) 齒 (이치)
齊(가지런할제) 龍 (용룡) 龜 (거북귀)

Ⅱ.한자와 한자어(성어) 및 한문

1. 한자(漢字)의 의미

'한자(漢字)'란, 뜻을 단위로 만들어진 표의 문자(表意文字)를 말한다. 따라서, 한자는 소리를 단위로 만들어진 표음 문자(表音文字)와는 달리, 한 글자가 곧 한 단위의 뜻을 반드시 나타내고 있고, 그 뜻에 해당하는 소리까지도 아울러 드러낸다.
그리고 한자는 각 글자마다 모양〔형(形)〕·소리〔음(音)〕·뜻〔의(義)〕의 3 요소를 갖추고 있다.

2. 한자어(漢字語)의 의미

'한자어(漢字語)'란, 하나 또는 둘 이상의 한자가 결합하여, 한국어로서 사용되는 한국식 발음의 단어를 말한다. 우리 나라에 한자와 한문이 보급, 정착되어 실생활에 활용되면서 한자어라는 특수한 어휘가 생기게 되었다. 한자어는 지적(知的)인 개념어로 적합할 뿐만 아니라, 조어력(造語力)이 뛰어나서 그 필요에 따라 계속 증가되었기 때문에 오늘날 한자어가 한국어의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참고로 한국어 어휘 속에 얼마나 많은 한자어가 있는지 한글 학회『큰사전』에서 살펴보면 표준어의 경우로 볼 때, 수록된 항목 140,464 항목 중 순수 국어가 56,115 항목(40.0 %), 한자어가 81,362 항목(57.9 %), 외래어가 2,987 항목(2.1 %)이 수록되어 있다.

3.성어(成語)의 의미

한자(漢字)가 모여 말을 이룬 성어(成語)는 한자(漢字)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인 표의(表意; 각 글자마다 의미를 지닌 특징) 문자의 개념을 그대로 살려 우리의 언어생활에서 과거는 물론 현재까지 무한(無限)하게 사용되고 있는 우리의 생활 진실 자체라 할 수 있습니다. 한자 성어의 종류로는 오랜 세월에 걸쳐 생활 속에 굳어진 전래적(傳來的) 성어와 현대의 언어 생활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현대적(現代的) 성어가 다.


4.한문(漢文)의 의미

한문(漢文)은 한문장(漢文章)을 말한다. 즉 한자로 쓰여진 문장으로써, '문장'이란, 하나의 완결된 생각을 나타낸 언어 단위를 말한다. 문장은 일반적으로 주부(主部)와 술부(述部)로 이루어진다. 주부를 이루는 성분이 주어이고, 술부를 이루는 성분에는 서술어, 목적어, 보어가 있다. 이들 성분을 주성분(主成分)이라 한다. 주성분에 덧붙어 이를 수식하거나 한정하는 관형어, 부사어를 부속 성분(附屬成分)이라 한다


 

 

漢 字 語 의 구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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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主述關係(주술관계) : 주어+서술어
'무엇이 어떠하다'는 뜻을 가진 단어

1)명사+동사 : AB한다.

日出(일출) : 해가 뜬다. 月落(월락) : 달이 진다.
鳥啼(조제) : 새가 운다. 花開(화개) : 꽃이 핀다.

2)명사+형용사 : AB하다.

雪白(설백) : 눈이 희다. 年少(연소) : 나이가 어리다.
花美(화미) : 꽃이 아름답다. 山高(산고) : 산이 높다.

2. 述目關係(술목관계) : 서술어(동사)+목적어(명사)
'무엇을 어찌하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

讀書(독서) : 책을 읽다. 樂山(요산) : 산을 좋아하다.
修身(수신) : 몸을 닦다. 治國(치국) : 나라를 다스리다.

3. 述補關係(술보관계) : 서술어(동사·형용사)+보어(명사)
'무엇이 어떠하다' 또는 '무엇에 어찌하다'

有/備(유비) : 준비가 있다. 無/患(무환) : 근심이 없다.
歸/家(귀가) : 집에 가다. 登/山(등산) : 산에 오르다.

4. 修飾關係(수식관계) : 수식어+피수식어
'어떠한 무엇' 또는 '어떠하게 무엇하다.'

1)형용사+명사 : AB

高山(고산) : 높은 산 美人(미인) : 아름다운 사람
長江(장강) : 긴 강 靑山(청산) : 푸른 산

2)부사+동사 : A하게 B한다

疾走(질주): 빨리 달린다. 徐行(서행) : 천천히 간다.
必勝(필승): 반드시 이긴다. 晩成(만성) : 늦게 이루어진다.

3)부사+형용사 : A하게 B하다.

至高(지고) : 매우 높다. 甚美(심미) : 매우 아름답다.
極大(극대) : 몹시 크다. 最長(최장) : 가장 길다.

5.竝列關係(병렬관계) : 뜻이 같거나 비슷한 글자 또는 대립되는
글자끼리 결합한 관계

1)類似關係(유사관계) : 뜻이 같거나 비슷한 글자의 결합

樹木(수목) : 나무 到達(도달) : 다다름
海洋(해양) : 바다 希望(희망) : 바람

2)對立關係(대립관계) : 대등하거나 대립되는 것끼리 결합

草木(초목) : 풀과 나무 禽獸(금수) : 새와 짐승
禍福(화복) : 재앙과 복 長短(장단) : 길고 짧음

6.疊語關係(첩어관계) : 같은 글자가 겹쳐 놓여 뜻이 강조됨

家家(가가) : 집집마다 時時(시시) : 때때로
方方(방방) : 곳곳에 急急(급급) : 매우 바쁨

 

 

 

漢 文 의 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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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文의 品詞>

☞實辭(실사) : 名詞(명사) 代名詞(대명사) 動詞(동사) 形容詞(형용사) 副詞(부사)
☞虛辭(허사) : 接續詞(접속사) 介詞(개사) 終結詞(종결사)
☞獨立詞(독립사) : 感歎詞(감탄사)

1.名詞 :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말

1) 보통명사 : 사물의 일반적인 이름을 나타냄
⇒山. . . . . . . .

(산고수장) : 은 높고 은 길다.
(천고마비) : 하늘은 높고 은 살찐다.

2) 고유명사 : 사람이나 사물의 고유한 이름을 나타냄
⇒ 孔子. 白頭山. 東亞女中. 漢江.

孔子 問禮於(공자 문례어노자) : 공자께서 노자에게 예를 묻다.
李白詩仙 杜甫詩聖(이백시선 두보시성) :
이백은 시선이고 두보는 시성 이다.

3) 추상명사 : 추상적인 관념을 나타냄
⇒ 仁. . . . . . . .

(전화위복) : 가 바뀌어 이 된다.
(견리사의) : 이익을 보면 의로움을 생각한다.

4)완전명사(의존명사) : 수식어가 반드시 필요한 명사.
⇒ 者. .

樂水 仁樂山(지자요수 인자요산) :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
富與貴 是人之欲也(부여귀 시인지소욕야) : 부와 귀는 사람들이 하고
싶어하는 이다.

2. 代名詞 : 사물의 이름을 대신하는 말

1) 인칭대명사 : 사람을 대신 나타냄

1인칭 대명사 : . . . . . . 小子. 不肖..

田引水(아전인수) : 논에 물을 끌어대다.
鼻三尺(오비삼척) : 코가 석자.

2인칭 대명사 : (). . . . . . 夫子...

敢無食我也(자 감무식아야) : 그대는 감히 나를 먹을 수 없다.
我爲我(이위이 아위아) : , 나는 나다.

3인칭 대명사 : . . ...

丈夫 我亦丈夫(피장부 아역장부) : 는 장부이고 나도 장부이다.

2) 지시대명사 : . . . ...

亦走也(시역주야) : 이것 또한 달아난 것이다.
西山(등피서산) : 서산에 오르다.

3) 의문대명사 : . . ...

君在(군재하처) : 그대는 어느 곳에 살고 있는가?

3. 動詞 : 사람이나 사물의 동작을 나타내는 말

1)自動詞(자동사) : 목적어가 필요하지 않음

君子(군자유덕) : 군자는 덕이 있다.
於林(조재어림) : 새가 숲에서 운다.

2)他動詞(타동사) : 목적어를 필요로 함

(아독서) : 나는 책을 읽는다.
少年大志(소년입대지) : 소년이 큰 뜻을 세우다.

3)助動詞(조동사) : 동사 앞에서 동사의 행위를 돕는 말

①부정 조동사 : . . ...

一日之狗 知畏虎(일일지구 부지외호):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알 지 못한다.

②가능 조동사 : . . . ...

:가히∼할 수 있다.
:능히∼할 수 있다.
.:충분히∼할 수 있다.

見其人之賢(가견기인지현) : 그 사람의 어짊을 알 수 있다.

③사역 조동사 : 使. . . . ...

天帝 使我長百獸(천제 사아장백수):
하느님이 나로 하여금 모든 짐승의 우두머리가 되게 했다.

4. 形容詞 : 사람이나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말

1)서술 형용사 : 직접 서술어가 됨

(천고마비) :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다.

2)수식 형용사 : 명사 앞에서 명사를 수식

(청산녹수) : 푸른푸른

 

漢 文 의 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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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副詞 : 동사,형용사 또는 다른 부사 앞에서 서술어를 수식·한정하는 말

1)의문부사 : 豈. . . . . . . ...어찌∼하겠는가?

王侯將相 有種乎(왕후장상 영유종호):
임금,제후,장수,정승이 어찌 씨가 따로 있겠는가?
不畏衆口(하불외중구):어찌 여러 사람의 입이 두렵지 않겠는가?

2)한정부사 : 但. . . . . (=.). 徒..
단지(다만,오직,한갓)∼할뿐이다.

無錢耳(단무전이) : 다만 돈이 없을 뿐이다.

3)시제부사

①과거-. . . ...
②현재-. . . ...
③미래-. . ...

徐君(서군이사):서군이 이미 죽었다.
日人 將殺之(일인장살지):일인이 장차 그를 죽이려고 하다.

4)가정부사 : 若. . . . ...만약∼이라면

詩不成 罰依金谷酒數(여시불성 벌의금곡주수):
만약 시를 짓지 못하면 금곡원의 벌주수에 의하여 벌을 줄 것이다.

5)발어부사 : 夫. . . ...

天地者 萬物之逆旅(부천지자 만물지역려):
대저 천지는 만물의 여관 이다.

6.접속사 : 글자와 글자, 단어와 단어, 구와 구, 절과 절을 연결시키는 말

1)고유접속사 : 而. . . ...

兄 怪問之(형 괴이문지) : 형이 괴이하게 여겨서 그 까닭을 물었다.

2)부사적접속사

:∼면 곧. :. :그러나(然而:그런데도. 然後:그런 뒤에.
不然:그렇지 않으면). :그러므로. :이에. :더구나 所以:이런 까닭에. 於此:이에. 於是:이에. 是以=以此=以是:이로써

欲速不達(욕속즉부달) : 빨리하려하면 도달하지 못한다.

7.개사 : 실사와 실사 사이에 끼어 다른 말과의 관계를 맺어주는 허사

1)전치사

①처소, 대상 : (=.).∼에,∼에서,∼에게

李舜臣 生漢陽(이순신 생어한양) : 이순신은 한양에서 태어났다.

②비교 : (=.).∼보다.∼과

霜葉紅二月花(상엽홍어이월화) :
서리 맞은 단풍이 이월의 꽃보다 붉다.

③시발·유래 : . . . ∼으로부터

有朋 遠方來(유붕자원방래) : 벗이 먼 곳으로부터 오다.

④동반 : . ∼더불어, 함께

古之人 民同樂(고지인 여민동락) :
옛사람들은 백성들과 더불어 즐거움을 같이하였다.

⑤도구,자료,방법,원인 : 以. ∼으로, ∼으로써, ∼ 때문에

2)후지사 : 之. ∼하는, ∼의, ∼이

三歲習 至于八十(삼세지습 지우팔십) : 세 살의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8.종결사 : 문장의 끝에 붙어서 문장의 종료를 나타내는 말

1)일반서술종결사 : 也. . ...

孔子 聖人(공자성인야) : 공자는 성인이다.

2)의문종결사 : 乎. . . ..

子 非三閭大夫(사 비삼려대부여):그대는 삼려대부가 아닌가?

3)한정종결사 : 耳. . . 而已. 而已矣..

便於日用(편어일용이):날마다 쓰기에 편할 뿐이다.

4)감탄종결사 : 夫. . . . ..

管仲至器小(관중지기소재) : 관중의 그릇이 작기도 하구나!

9.감탄사 : 슬픔, 희열을 나타내는 말

. . 嗚呼. 嗟乎..

 

 

문장의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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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肯定文(긍정문) : 종결사 '也..'
'∼은 ∼이다, ∼이∼하다'

1)종결사가 붙는 경우

- 孝 百行之本也(효 백행지본야) : 효는 모든 행동의 근본이다.
- 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옛 것을 익혀 새 것을 알면 가히 스승이 될 수 있다.
- 天下 歸仁焉(천하 귀이언) : 천하는 인으로 돌아간다.

2)종결사가 붙지 않는 경우

君子 有德(군자 유덕) : 군자는 덕이 있다.

2.否定文(부정문) : 부정 조동사 '..未 부정 형용사 '..
부정 존재사 '無(=).
'∼이 아니다, ∼이 없다.'

1)부정 조동사를 쓰는 경우
주어+부정 조동사+서술어(동사)+목적어(또는 보어)

- 大丈夫 不惜千金(대장부 불석천금) : 대장부는 천금을 아끼지 않는다. - 飢者 弗食 勞者 弗息(기자불식 노자불식)
배고픈 사람은 먹지 못하고 피곤한 사람이 쉬지 못한다.
- 我 未見好仁者(아 미견호인자)
나는 인을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보지 못하였다.

2)부정 형용사를 쓰는 경우
주어+부정 형용사+보어

- 是 非君子之道 : 이것은 군자의 도가 아니다.
- 我心 匪石 : 내 마음은 돌이 아니다.

3)부정 존재사를 쓰는 경우
주어+부정 존재사+보어

- 學樂與爲學 無異矣(학악여위학 무이의)
음악을 배우는 것과 학문을 하는 것은 차이가 없다.

4)부정문의 종류

①전체(완전)부정 : 부사가 부정 조동사 앞에 옴
부사+부정 조동사+서술어+목적어(보어) : 必不∼,常不∼

鳳鳥 必不食死肉(봉조 필불식사육)
봉황새는 반드시 죽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

②부분 부정 : 부사가 부정 조동사와 서술어 사이에 놓임
부정 조동사+부사+서술어+목적어(보어) : '不必∼,不常∼'

勇者 不必有仁(용자 불필유인) :
용기 있는 사람이라고 반드시 인이 있는 것은 아니다.

③이중 부정 : 부정사 뒤에 부정사가 놓임
非不,莫不,莫非,不可不,不得不,不能不,不敢不, 未∼不,無∼不,無∼無

非不高也 : 성이 높지 아니하지 않다.
非不深也 : 못이 깊지 않은 것이 아니다.
父母之年 不可不知也 : 보모의 나이를 알지 아니할 수가 없다.

3.使役文(사역문) : 사역조동사 '使...殺 사역동사 '命..'
'∼에게∼을 하게하다.''∼로 하여금∼하게 하다'

1)사역 조동사를 쓰는 경우
사역 조동사+명사+동사+:∼로 하여금∼을 하게 하다.

使 - 天帝 使我長百獸(천제 사아장백수)
하느님이 나로 하여금 모든 짐승의 우두머리가 되게 하였다.
- 不敎胡馬渡陰山(불교호마도음산)
호마로 하여금 음산을 넘지 못하게 하라.

2)사역 동사를 쓰는 경우

- 糧食將盡 命班師(양식장진 명반사)
양식이 장차 떨어지려 하므로 군사를 돌리도록 명령하였다.
- 勸齊伐燕(권제벌연) : 제나라에게 연나라를 치도록 권하였다.

4.被動文 : ∼이∼에게 ∼을 당하다

1)피동동사 '見,,'를 쓰는 경우

- 匹夫 見辱 拔劍而起(필부견욕발검이기)
필부가 모욕을 당하면 칼을 뽑고 일어난다.
- 安重根 被囚於日軍(안중근 피수어일군) : 안중근이 일본군에게 잡혔다.

2)전치사 '(=,)를 쓰는 경우
타동사와 그 바로 뒤의 목적어 사이에 놓이면 피동이 됨

- 勞心者 治人 勞力者 治於人(노심자치인 노력자치어인)
마음을 쓰는 사람은 남을 다스리고
힘을 쓰는 사람은 남에게 다스려진다.

3)숙어를 쓴느 경우
A B : A에게 B를 당하다

好憎人者 亦(호증인자 역위인소증)
남을 미워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또한 남에게 미움을 당한다.

A B : B에게 A를 당하다.

今西面而事之 (금서면이사지 견신어진)
지금 서쪽을 향하여 그들을 섬긴다면 진나라에게 미움을 당한다.

5.疑問文(의문문)

1)의문대명사 ',,'를 쓰는 경우

- 漢陽中 誰最富 : 한양에서 누가 가장 부자인가?
- 禮與食 孰重 : 예와 먹을 것, 어느 것이 중요한가?

2)의문부사 '何,,'를 쓰는 경우

- 伯夷叔齊 何人也 : 백이와 숙제는 어떠한 사람인가?
- 子將安之 : 그대는 장차 어디로 가려는가?

3)의문종결사 '乎,,,()'를 쓰는 경우

- 漢 已皆得楚乎(한 이개득초호)
한나라가 이미 모두 초나라를 얻었는가?
- 夫子 聖者與(부자 성자여) : 선생님은 성인이십니까?

4)의문대명사(부사)+의문종결사를 쓰는 경우

+ - 是 誰之過與(시 수지과여) : 이것은 누구의 잘못인가?
+ - 功不至於百姓者 何與(공부지어백성자 하여)
공적이 백성에게 이르지 않는 것은 어찌된 것인가?

5)'何以,如何,奈何,何如'등의 숙어를 쓰는 경우

何以 - 何以附耳相語(하이부이상어) : 어째서 귀에 대고 말을 하는가?
何如 - 以子之矛 陷子之盾 何如(이자지모 함자지순 하여)
그대의 창으로 그대의 방패를 뚫으면 어떻게 되겠소?

6.反語文(반어문) : 단순 의문문과 구별되는 점은 대답을 요구하지 않음

1)의문부사 : '豈,,,,,,,, '등을 쓰는 경우

- 豈可是己而非人(기가시기이비인)
어찌 자기만 옳고 남을 그르다 하겠는가?
- 不入虎穴 安得虎子(불입호혈 안득호자) : 호랑이굴에 들어가지 않고
어찌 호랑이 새끼를 얻을 수 있겠는가?
- 未知生 焉知死(미지생 언지사)
아직 삶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

2)의문부사+의문종결사를 쓰는 경우

+ - 王侯將相 寧有種乎(왕후장상 영유종호)
.제후.장수.정승이 어찌 씨가 따로 있겠는가?
+ - 燕雀 安知鴻鵠之志哉(연작안지홍곡지지재)
제비와 참새가 어찌 기러기와 고니의 뜻을 알겠는가?

3)부정사+의문종결사를 쓰는 경우

不亦+ - 學而時習之 不亦說乎(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7.假定文(가정문) : 어떤 조건을 전제로 가상하여 그 결과를 예상
'만약(진실로)∼이라면, 비록∼일지라도,가령∼이라면'

1)가정부사 '若,,,,,使,,'
조건절(가정부사+서술어+목적어+보어) + 결과절

- 春若不耕 秋無所望(춘약불경 추무소망)
봄에 만약 밭갈이를 하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다.
- 如詩不成 罰依金谷酒數(여시불성 벌의금곡주수)
만약 시를 짓지 못한다면 금곡원의 술잔수로 벌을 주겠다

2)부정사 '.'를 쓰는 경우

- 不入虎穴 不得虎子

3)접속사 ',則不'를 쓰는 경우

- 先則制人 後則制於人(선즉제인 후즉제어인)
먼저 하면 남을 제압하고 뒤에 하면, 남에게 제압을 당한다.
不則 - 欲速則不達 見小利則大事不成(욕속즉부달 견소리즉대사불성)

8.比較文(비교문)

1)전치사 ',,'를 쓰는 경우
주어(A)+서술어(형용사)++보어(B) : AB보다∼하다.

- 霜葉 紅於二月花(상엽홍어이월화)
서리 맞은 잎이 이월의 꽃보다 붉다.
- 光陰 速乎矢(광음 속우시) : 세월이 화살보다 빠르다.

2)부정사+비교 형용사 ','을 쓰는 경우

①두 개를 비교(비교급) : 不如, 不若
주어(A)+비교급+보어(B) : AB(보다) 못하다.

不如 - 天時 不如地理 地理 不如人和(천시불여지리 지리불여인화)
천시는 지리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만 못하다.

②세 개 이상을 비교(최상급) : 莫如,莫若
주어(A)+최상급+보어(B) : A에는 B만한 것이 없다. B가 최고다.

莫如 - 知臣 莫如君 : 신하를 아는 것은 임금만한 이가 없다.
莫若 - 知子 莫若父 : 자식을 아는 것은 아버지만한 이가 없다.

③선택적 비교를 나타내는 숙어

與其A B

A하기보다는 차라리 B하다(하라).

與其A 不如B

A하기보다는 차라리 B가 낫다.

與其A 孰若B

A하기보다는 B하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

A (,)B

차라리 A할지언정 B는 하지 말라

與其A 無寧B

A하기보다는 차라리 B가 낫지 않겠는가?

與其生辱 如死快(여기생욕 불여사쾌)
살아 욕을 당하기보다는 쾌하게 죽는 것이 낫다.
爲鷄口 爲牛後(영위계구 물위우후)
차라리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말라.

9.禁止文(금지문) : ',,(),'
'(어떠한 행위를)하지 말라' 주어는 으레 생략됨

- 己所不欲 勿施於人(기소불욕 물시어인)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베풀지 말라.
- 莫道人之短 莫說己之長(막도인지단 막설기지장)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자기의 장점을 말하지 말라.
- 無欲速 無見小利(무욕속 무견소리)
일을 속히 하려 하지 말고, 조그마한 이익을 따지지 말라.

*금지문과 부정문의 차이 ▷금지문은 부정명령문이다.
▷금지문은 주어가 생략되어 없다.
금지문 - 莫道人之短
부정문 - 大丈夫不惜千金

10.限定文(한정문) : 한정부사 '唯(=,),,,,,'
한정종결사 '耳,,耳矣,而已,而已矣,也已,也已矣'
'∼일 뿐이다.∼일 따름이다.'

1)한정 부사

- 唯仁者 能好人 能惡人(유인자 능호인 능오인)
오직 어진 사람이라야 남을 좋아할 수 있고 남을 미워할 수 있다 - 只在此山中 雲深不之處(지재차산중 운심부지처)
다만 이 산속에 있는데 구름이 깊어 있는 곳을 모른다.
- 直不百步 是亦走也(직불백보 시역주야)
다만 백 보가 아닐 뿐이지 이 또한 달아난 것이다.

2)한정 종결사

- 便於日用矣(편어일용의) : 날마다 쓰기에 편할 뿐이다.
耳矣 - 人之易言也 無責耳矣(인지이언야 무책이의)
사람들이 말을 쉽게 하는 것은 책임이 없기 때문일 뿐이다.

3)한정부사와 한정종결사를 같이 쓰는 경우

, - 但無錢耳(단무전이) : 단지 돈이 없을 뿐이다.
, - 惟淡泊 是愧耳(유담박 시괴이)
오직 담박하니 이것이 부끄러울 뿐이다.

11.感歎文(감탄문) : 감탄사 ',,, '감탄종결사 '夫,,(=)'

- 噫 天喪予(희 천상여) : , 하늘이 나를 버리셨구나!
- 惡 是何言也(오 시하언야) : 아니, 이 무슨 말인가?

 

 

문장의 구조-[文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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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본구조

1) 주술문형 : 주어+서술어

①주어+서술어(동사) : ∼이 ∼하다

+ : 봄이 왔다.
+ : 새가 운다.

*주술문형의 해석순서는 차례대로이다.

②주어+서술어(형용사) : ∼이 어떠하다.

+ : 물이 맑다.
+ : 눈이 희다.

③주어+서술어(명사) : ∼이()∼이다.

杜甫+詩聖 : 두보는 시성이다.
東亞女中+名門校 : 동아여중은 명문교다.

2) 주술보문형 : 주어+서술어+보어

①주어+서술어(자동사)+보어

+ + 於藍 : 푸른색은 쪽에서 나온다.
+ + 於林 : 새가 숲에서 운다.

*서술어와 보어 사이에는 전치사(..)가 놓이는 것이 원칙
, '...'뒤에는 전치사가 놓이지 않는다
보어에 해당하는 말에는 '∼에,∼에서,∼에게,∼으로 ∼이,
∼가'등을 붙여 해석한다.

②주어+서술어(형용사)+보어

+ + : 학문은 배우기가 어렵다.
+ +於江 : 바다는 강보다 깊다.

3)주술목문형 : 주어+서술어+목적어

+ + : 신하는 임금을 섬긴다.
+ + : 나는 책을 읽는다.

*한문에서의 목적어는 ','로만 해석된다. 나머지는 거의 보어로
취급한다.서술어와 목적어 사이에는 전치사가 끼이지 않는다.

4)주술목보문형 : 주어+서술어+목적어+보어

①주어+서술어+목적어+보어

+ + + 於水 : 동생이 물에 금을 던졌다.
+ + + 於寺 : 나는 절에서 글을 읽었다.

②주어+서술어+보어+목적어

+ + +
+ + +

*목적어와 보어가 도치되어 바로 뒤에 보어가 놓이게 되면 전치사는
생략된다.타동사 바로 뒤에는 전치사가 놓이지 않는다.

2.확장구조

1)주술확장구조

①수식어+주어+수식어+서술어(동사)

白 花+滿 發(백화만발) : 흰 꽃이 가득 피었다.
大 器+晩 成(대기만성) :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 진다.

②수식어+주어+수식어+서술어(형용사)

靑 山+甚 高(청산심고) : 푸른 산이 매우 높다.
汝 言+誠 是(여언성시) : 너의 말이 진실로 옳다.

③수식어+주어+수식어+서술어(명사)

光陰 者+百代之 過客(광음자 백대지과객)
세월이라는 것은 영원한 과객이다.
孝也 者+百行之 本也(효야자 백행지본야)
효라는 것은 모든 행동의 근본이다.

2)주술보 확장구조

明 月+已 隱+於高 樹(명월 이은어고수)
밝은 달이 이미 높은 나무에 숨었다.

3)주술목 확장구조

周 武王+已 平+殷 亂(주무왕 이평은란)
주무왕이 이미 은나라의 난리를 평정하였다.

 

 

중요 虛辭의 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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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於(=于,乎)

1)처소(장소) : ∼에,∼에서
*장소를 나타내는 명사나 명사구 앞에 놓임
*''뒤에 오는 말은 보어 성분이 됨

金時習 讀書三角山 : 김시습이 삼각산에서 글을 읽다.
日出東山 : 해가 동산에서 뜬다.

2)시간 : ∼에,∼에서
*시기나 장소를 나타내는 말 앞에 놓임

三歲之習 至八十 : 세 살 버릇이 여든에 이른다.

3)대상,목적 : ∼에게,∼에,∼을
*사람이나 사물,사실을 나타내는 말 앞에 놓임

己所不欲 勿施
吾 十有五而志學 : 나는 열 다섯 살에 배움에 뜻을 두었다.

4)시발,유래 : ∼에게서,∼으로부터

爾者 反(출호이자 반호이) :
너에게서 나온 것이 너에게로 돌아간다.

5)피동 : ∼에게 당하다.
*''앞의 서술어가 타동사이면 피동을 나타냄
*타동사 뒤에 전치사가 놓이면 피동이 됨

人者 食人 治人者 食(치어인자식인 치인자식어인)
남에게 다스림을 당하는 사람은 남을 먹이고
남을 다스리는 사람은 남에게 먹힌다.

6)비교 : ∼보다
*''앞의 서술어가 형용사이면 비교를 나타냄

霜葉紅二月花 : 서리맞은 잎이 이월의 꽃보다 붉다.
國之語音 異中國 :우리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다르다.


2.'以' : 대체로 '∼으로,∼으로써,∼을 가지고'라고 해석

어순 : 주어+서술어(동사)+목적어++보어
도치 : 주어++보어+서술어(동사)+목적어

1)도구,수단,방법,자료 : ∼으로,∼으로써,∼을 가지고

①정상어순
臣事君忠 君使臣(신사군이충 군사신이례)
신하는 충성으로 임금을 섬기고 임금은 예로써 신하를 부린다.
②도치된 어순
君子責人之心責己(군자책인지심책기) :
군자는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 자신을 꾸짖는다.

2)원인 : ∼때문에,∼로 인하여

昔者 辭病 : 저번에는 병 때문에 사양하였다.
惡小爲之 : 나쁜 것이 작은 것이라하여 그것을 하지 말라.

3)목적 : ∼을

其一與兄 : 동생이 그 하나를 형에게 주었다.
天下(우이천하) : 천하를 근심하다.

4)'以'의 특이 용법

A B : AB라고 여기다, AB로 삼다.

以人性爲仁義 : 인간의 본성을 인의라고 여기다.

所以∼ : ∼이라고 하는 까닭(이유)

敢問其所以異 : 감히 그것이 다르다는 까닭을 묻다.

可以∼,足以∼ : ∼할 수 있다.

足以事父母 : 위로 부모를 섬길 수 있다.

何以∼ : ∼어찌하여 ∼라고 하는가?

何以謂仁內義外也 : 어째서 인을 안, 의를 밖이라 합니까?

有以∼ : ∼할 수 있다. 無以∼ : ∼할 수 없다.

無以顯五德 : 나의 덕을 드러낼 수 없다.

⑥ 명사로 쓰이는 경우 : 이유,까닭

古人秉燭夜遊 良有(고인병촉야유 양유이야)
옛 사람이 촛불을 잡고 밤에도 놀았던 것은 진시로 까닭이 있다.

⑦ 접속사로 쓰이는 경우

'以此,以是,是以,此以' : 이로써,이러므로써, 이 때문에

以是 爲不恭 : 이 때문에 불공하게 되다.


3.'之'

1)명사++명사 : ∼의∼ <소유격으로 해석>

君子德 : 군자의 덕 天下民 : 천하의 백성

2)명사++동사+명사 : ∼이∼,∼가∼,∼은∼ <주격조사로 해석>

不王 不爲也 : 왕이 왕노를 못하는 것은 아니 하는 것이다.
此 天亡我 : 이것은 하늘이 나를 망하게 하는 것이다.

3)동사+명사++명사 : ∼한∼,∼하는∼ <관형형 어미의 형태로 해석>

積善家 必有餘慶 :선을 쌓는 집은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다.
讀書聲 : 글을 읽는 소리

4)동사로 쓰이는 경우 : ∼에 가다 <뒤에 장소를 나타내는 명사가 옴>

孟子平陸(맹자지평륙) : 맹자가 평륙에 가시다.

5)지시 대명사로 쓰이는 경우 : , 그것

結者解(결자해지) : 맺은 사람이 그것을 풀다.


4.'而'

1)순접 : 그리고, 그리하여, 그래서,∼하면서

溫故知新 可以爲師矣(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
옛 것을 익혀서 새 것을 알면 스승이 될 수 있다.
兄 怪問之 : 형이 괴이하게 여겨서 그 까닭을 물었다.

2)역접 : 그러나, 그런데도

四民 異業同道 : 사민이 하는 일은 다르나 길은 같다.
靑出於藍靑於藍(청출어람이청어람) :
푸른 색은 쪽에서 나오나 쪽보다 푸르다.

3)접미사로 쓰이는 경우

'今而:지금, 昨而:어제, 暮而:저물어서, 晩而:늦게야, 早而:일찍'

今而分金 忽生忌兄之心(금이분금 홀생기형지심)
지금 금을 나눔에 갑자기 형을 싫어하는 마음이 생기다.

4)대명사로 쓰이는 경우 : , 당신

夫差忘越人之殺而父耶(부차이망월인지살이부야)
부차야, 너는 월나라 사람이 너의 아버지를 죽인 것을 잊었느냐?

5)한정 종결사로 쓰이는 겨우 : '而已,而已矣'∼할 뿐이다

亦有仁義而已矣 : 또한 인과 의가 있을 뿐이다.


5.'與'


1)
접속사로 쓰이는 경우 : ∼와, ∼과

貴 是人之所欲也 : 부와귀는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다.
食 孰重 : 예와 식은 어느 것이 중요한가?

2)전치사로 쓰이는 경우 : ∼더불어, ∼함께

國之語音文字 不相流通(국지어음 여문자 불사유통)
우리 나라의 말이 한문자와 더불어 서로 통하지 않는다.

3)동사로 쓰이는 경우 : ∼을 주다

弟黃金 : 형이 아우에게 황금을 주었다.

4)의문 또는 감탄 종결사로 쓰이는 경우 : ∼인가? ∼하였는가?

予 非三閭大夫 : 당신은 삼려대부가 아닙니까?

6.'自'

1)전치사로 쓰이는 경우(=,) : ∼으로부터

有朋遠方來 : 벗이 먼 곳으로부터 오다
禮樂征伐 天子出 : 예·악·정벌은 천자로부터 나온다.

2)명사·대명사로 쓰이는 경우 : 자기, 자신

爆者 不可與有言也 : 자신을 해롭게 하는 사람은 함께 말할 수 없다.

3)부사로 쓰이는 경우 : 스스로, 저절로

自然之勢也 : 저절로 그렇게 되는 형세이다.

4)숙어(A B) : A로부터 B까지

白頭山 咸興山脈中行(자백두산 지함흠산맥중행)
백두산으로부터 함흥까지 산맥이 가운데로 뻗었다.
天子以於庶人 : 천자로부터 서인에 이르기까지

7.'如'

1)비교 형용사로 쓰이는 경우 : 같다(=), 마치∼와 같다.

未嘗見此烈士 : 일찍이 이와 같은 열사는 아직 보지 못했다.

2)가정 부사로 쓰이는 경우 : 만약(=), 만약∼이라면

詩不成 罰依金谷酒數

3)동사로 쓰이는 경우 : 가다(=)

沛公 起室 : 패공이 일어나 방으로 갔다.

4)의문을 나타내는 어구(如何, 如之何) : 어떠냐? 어찌할 것인가?

如何 斯可爲之士矣 : 어떻게 하여야 가히 선비라 할 수 있는가?


8.'者'

1)불완전 명사 : ∼이라는 것,∼하는 것,∼라는 사람,∼하는 사람

光陰百代之過客也 : 세월이라는 것은 영원한 나그네다
樂山 :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

2)접미사 : '今者:요즈음, 前者:저번에, 嚮者:지난번, 近者:요즈음, 昔者:옛날'

昔者 高氏居于北 曰高句麗 :
옛날에 고씨가 북쪽에 살았는데 고구려라 했다.


9.'所'

1)불완전 명사 : ∼이라는 것(), ∼하는 것(), ∼하는 곳

吾亦有試於客 : 나 또한 손님에게 시험할 것이 있다.

2)숙어 : 所以(이유), 所謂(이른바), A B(A에게 B하는 바가 되다)


10.'諸(저)'

+:∼에 그것을, +:∼에 이것을

不若投江而忘之(불약투저강이망지) :
강에다 그것을 던져 그것을 잊는 것만 못하다.
君子求己 小人求諸人(군자구저기 소인구저인)
군자는 자신에게서 그것을 구하고 소인은 남에게서 그것을 구한다

 

 

속 담·격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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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者解之(결자해지): 맺은 사람이 그것을 푼다.
(처음에 시작한 사람이 그 일을 끝맺는다)

◇舊官名官(구관명관):구관이 명관이다.
(그 전에 일을 하던 이가 숙달되어 더 잘한다는 말)

◇同價紅裳(동가홍상):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값이 같거나 같은 노력을 들인다면 품질이 좋은 것으로 택함)

◇亡子計齒(망자계치): 죽은 자식 나이 세기
(이왕 그릇된 일은 생각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目不識丁(목불식정): 丁자도 알아보지 못한다.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 무식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燈下不明(등하불명) :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운 데서 생긴 일을 오히려 먼 곳에서 생긴 일보다 모른다)

◇藥房甘草(약방감초) : 약방에 감초
(한방에 꼭 들어가는 감초처럼 어떤 일에나 꼭 끼여드는 사람)

◇牛耳讀經(우이독경) : 소 귀에 경 읽기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 듣지 못함)

◇吾鼻三尺(오비삼척) : 내 코가 석 자
(내 사정이 급해서 남의 사정까지 돌볼 여유가 없음)

◇烏飛梨落(오비이락)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우연히 다른 일과 같이 하여 남의 오해를 받음)

◇草綠同色(초록동색) : 초록은 동색이다.
(모양과 처지가 비슷한 것끼리 한편이 된다)

◇經夜無怨하고 曆日無恩하다.(경야무원 역일무은)
밤 잔 원수 없고, 날 샌 은혜 없다.
(남에게 원한이나 고마움이 있어도 때가 지나면 차차 잊혀짐)

◇旣借堂하더니 又借房이라.(기차방 우차방)
대청을 빌려 방에 들어간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하던 일도 차차 재미를 붙여 더 심하게 함)

◇難上之木은 勿仰하라.(난상지목 물앙)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
(자기 힘으로 될 수 없는 일이면 처음부터 손 대지 말라)

◇談虎虎至하고 談人人至라.(담호호지 담인인지)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마침 화제에 오르고 있는 당사자가 공교롭게도 그 자리에 나타남)

◇馬行處에 牛亦去라.(마행처 우역거)
말 가는데 소도 간다.
(재빠른 이가 비록 앞서 가지만 노력하면 늦게 가는 이도 따라갈 수 있다)

◇無足之言이 飛于千里라.(무족지언 비우천리)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말은 그만큼 신속히 퍼지기 쉬우니 말 조심하라는 뜻)

◇聞則病이요 不聞則藥이라.(문즉병 불문즉약)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들어서 근심될 일이라면 차라리 아니 듣는 것이 낫다)

◇飛者上에 有乘者라.(비자상 유승자)
나는 자 위에 타는 자가 있다.
(아무리 재주가 있다고 해도 그 보다 더 나은 사람이 있다는 말)

◇十人守之라도 不得察一賊이라.(십인수지 부득찰일적)
열 사람이 한 도둑을 못 막는다.
(여럿이 애서 살피고 지켜도 한 사람의 나쁜 짓을 못 막는다)

◇千里之行은 始於足下라.(천리지행 시어족하)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아무리 크고 많은 것이라도 그 시작은 작은 것이라는 말)

◇陰地轉하야 陽地變이라.(음지전 양지변)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된다.
(세상일이란 돌고 돌아서 변화가 많다)

◇衣以新爲好하고 人以舊爲好니라.(의이신위호 인이구위호)
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
(물건은 새 것일수록 좋고, 사람은 오래 사귈수록 우정이 두터워 좋다)

◇追友之江南이라.(추우지강남)
친구따라 강남 간다.
(자기는 하고 싶지 않으나 남에게 이끌려서 억지로 하게 됨)

◇一日之狗가 不知畏虎라.(일일지구 부지외호)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자기의 분수도 모르고 철 없이 강한 사람에게 덤빈다)

◇功之塔이 豈毁乎리오.(공지탑 기훼오)
공든 탑이 어찌 무너지리오?
(정성 들여 한 일은 결과가 헛되지 않음)

◇不燃突에 豈生煙고.(불연돌 기생연)
아니 땐 굴뚝에 어찌 연기 나랴?
(원인 없는 결과는 없음)

◇窮人之事 飜亦鼻破라.(궁인지사 번역비파)
안되는 사람의 일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
(일이 안되는 사람은 아무래도 안됨)

◇井蛙는 不知海요 夏蟲은 不知氷이라.(정와부지해 하충부지빙)
우물 안 개구리는 바다를 모르고, 여름 벌레는 얼음을 모른다.
(처지가 다르면 남을 이해하지 못함)

◇虎死留皮하고 人死留名이니라.(호사유피 인사유명)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
사람은 뒷세상에 이름을 남겨야 한다.)

◇獲山猪타가 失家豚이라.(획산저 실가돈)
멧돼지 잡으려다 집돼지 놓친다.
(
지나친 욕심으로 본래 가진 것까지 잃음)

◇我腹旣飽면 不察奴飢니라.(아복기포 불찰노기)
내 배 부르면 종 배고픈 줄 모른다.
(
좋은 환경에 있으면 남 딱한 사정을 모름)

◇待 月하여 坐黃昏이라.(대효월 좌황원)
새벽달 보자고 해질녘부터 나앉는다.
(
일을 너무 일찍부터 서두름)

◇去言美라야 來言美라.(거언미 내언미)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말로서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말라)

◇晝話는 雀聽하고 夜話는 鼠聽이라.(주화작청 야화서청)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말조심하여 함부로 말하지 말라)

◇千人所指면 無病而死니라.(천인소지 무병이사)
뭇 사람에게 손가락질 받으면 병 없어도 죽는다.
(
남에게 미움을 사지 말라)

◇種瓜得瓜요 種豆得豆라.(종과득과 종두득두)
외 심은 데 외 얻고 콩 심은 데 콩 얻는다.
(뿌린대로 거두게 됨)

◇三歲之習 至于八十이라.(삼세지습 지우팔십)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
나쁜 버릇은 늙어서도 고치기 어려움)

◇水深可知나 人心은 難知라.(수심가지 인심난지)
물 깊이는 알아도 사람 속은 모른다.
(사람의 속마음은 헤아리기 어렵다.)

◇鳥久止면 必帶矢라.(조구지 필대시)
새가 오래 머물면 반드시 화살을 맞는다.
(
편하고 이로운 곳에서 오래 있으면 반드시 화를 당함)

◇男兒一言이 重千金이라.(남아일언 중천금)
남자의 한 마디 말이 천금보다 무겁다.
(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를 말라)

◇仰射空이라도 貫革中이라.(앙사공 관혁중)
하늘 보고 쏘아도 과녁 맞는다.
(수단은 달라도 결과는 같음)

◇佐祭者는 嘗하고 佐鬪者는 傷이라.(좌제자 상 좌투자 상)
좌제자는 맛보고 좌투자는 상한다.
(좋은 일을 거들면 복을 얻고, 나쁜 일을 거들면 해를 입음)

◇瓜田에 不納履요 李下에 不整冠이라.(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
외밭에 발을 들여놓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서는 갓을 고쳐 쓰지 않는다.
(남에게 의심 받을 행동을 하지 말라)

◇樹欲靜而風不止하고 子欲養而親不待라.
나무가 가만히 있으려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자식이 봉양하고자 하나 어버이가 기다리지 않는다.
(
부모 살아 계실 때 효도하라)

◇知彼知己면 百戰不殆니라(지피지기 백전불태)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良藥은 苦於口나 而利於病이요, 忠言은 逆於耳나 而利於行이라.
(양약고어구 이이어병 충언 역어이 이이어행)
좋은 약은 입에 쓰나 병에는 이롭고 충언은 귀에 거슬리나 행동에는 이롭다.

◇玉不琢이면 不成器하며 人不學이면 不知道라(옥불탁불성기 인불학부지도)
옥은 쪼지 않으면 그릇을 만들지 못하고,
사름은 배우지 않으면 도리를 알지 못한다.

◇靑出於藍이나 而靑於藍이라.(청출어람 이청어람)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는데 쪽보다 푸르다.
(
제자가 스승보다 뛰어남을 비유함)

◇破山中賊은 易나 破心中賊은 難이라.
산 속의 도적은 깨뜨리기 쉬우나 마음속의 도적을 깨뜨리기는 어렵다.
(사람의 잘못된 마음은 바로잡기 어렵다)

◇寧爲鷄口언정勿爲牛後라(영위계구 물위우후)
차라리 닭의 입이 될지언정 소의 꼬리는 되지 말라

◇遠族不如近隣이라.(원족불여근린)
먼 친척은 가까운 이웃만 못하다.(이웃사촌)

◇不入虎穴이면 不得虎子라.(불입호혈 부득호자)
호랑이굴에 들어가지 않으면 호랑이 새끼를 잡지 못한다.

◇水至淸則無魚하고 人至察則無徒라.(수지청즉무어 인지찰즉무도)
물이 지극히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지극히 따지면 따르는 무리가 없다.

◇他人之宴에 曰梨曰枾라.(타인지연 왈리왈시)
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漢詩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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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漢詩), 일정한 격식에 따라 한문으로 지은 시로, 자연(自然)을 노래하거나 인생을 되새겨 보는 시적 정서가 함축된 표현 양식이다.

1.漢詩의 分類

한시는 크게 당나라 이전에 성행했던 古詩(또는 古體詩)와 당나라 이후에 성행한 近體詩로 나눈다.

 1)古體詩(고체시)

()나라 이전에 지어졌던 시로써 평측(平仄)법과 압운(押韻)법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구()수도 제한없이 4자·5자·7자 등을 한 구로 하여 작자의 임의로 자유롭게 적은 시이다.

2)近體詩(근체시)

뜻을 위주로 지어졌던 한대(漢代)의 시는 육조(六朝) 시대에 이르러 점차 기교로 흐르게 되었고 당나라 초기에 엄격한 압운법과 평측법이 수립됨으로 하여 종래의 시와 다른 근체시라는 새로운 시형이 탄생하였다.

구 분 종 류 자 수 구 수 특 징
고 체 시 고 시 4 言 제한 없음 압운과 평측의
제한이 없음
5 言 제한 없음
7 言 제한 없음
근 체 시 절 구 5 言 4 句 압운을 하며 평측의 제한이 매우 엄격하고 起.承.轉.結의 형태를 취함
7 言 4 句
율 시 5 言 8 句
7 言 8 句
배 율 5 言 8 句 이상 압운과 평측의 제한이 있으나 구수의 제한없음
7 言 8 句 이상

 ☆①言 : 한 구의 글자수.
1구의 자수가 5자이면 5言詩, 7자이면 7言詩
②律·絶 : ''은 율시의 준말로 8, ''은 절구의 준말로 4구체의 시
③四聲 : 소리를 ',,,'에 따라 나눈 네가지 갈래
즉 平聲,上聲,去聲,入聲을 말함
④韻 : 운모(韻母)가 같으면서 사성의 ''이 같은 글자들의 모음.
한자의 초성을 자모(子母), 중·종성을 운모(韻母)라 하는데
이 운모가 같으면서 사성의 성이 같은 계통의 글자들을 운이라 한다.

2.押韻法(압운법)

특정한 곳에 공통의 운을 가진 글자를 배열하는 것을 압운(押韻:운을 단다)이라 한다. 한시는 고체시건 근체시건 짝수구의 마지막 글자에 압운한다. 그러나 고체시보다 근체시가 매우 엄격하다.

(의 표시가 자임)

五言絶句(2) 七言絶句(3)

起句 ○ ○ ○ ○ ○ ○ ○ ○ ○ ○ ○
承句 ○ ○ ○ ○ ○ ○ ○ ○ ○ ○
轉句 ○ ○ ○ ○ ○ ○ ○ ○ ○ ○ ○ ○
結句 ○ ○ ○ ○ ○ ○ ○ ○ ○ ○

  五言律詩(4) 七言律詩(5)

2구,4구,6구,8구끝 1구,2구,4구,6구,8구끝

3.對句法(대구법)

'對句(대구)'란 문법상 기능이 같고 풀이 순서가 비슷하며 의미상 짝을 이루는 두 구를 가리킨다. 이는 시적인 운율과 뜻을 강조하는 데 효과가 있다.
율시는 8구에서 중간 4구는 두 개의 상반되는 대구를 이루어야 하고
절구는 제1구와 2, 3구와 4구가 대구를 이루나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4.한시의 끊어 읽기

1) 五言詩 : 2, 3자로 끊어 읽음

月白 / 寒松亭(달 밝은 한송정의 밤)

2) 七言詩 : 4, 3자로 끊어 읽음

男兒二十 / 未平國(사나이 20세가 되어도 나라를 평정하지 못하면)

5. 한시의 전개 방식

起⇒시상을 불러일으킴

* 松下問童子(송하문동자) : 찾아온 사람이 동자에게 스승의 거처를 물어
대답을 유발
承⇒기구를 이어 전개함

*言師採藥去(언사채약거) : 스승이 계시지 않다는 단순한 사실을 전달

轉⇒시상에 변화를 줌

*只在此山中(지재차산중) : 사실은 계시다고 알려 호기심을 유발함.

結⇒시상을 끝맺음

*雲深不知處(운심부지처) : 계신 곳을 모르겠다고 신비성을 부여하며
행적을 정리함

6. 한시의 예

1)四言四句體古詩

黃鳥歌 -고구려 유리왕-

翩翩黃鳥 雌雄相(편편황조 자웅상의)
念我之獨 誰其與(염아지독 수기여귀)
펄펄 나는 꾀꼬리는 암수 서로 노니는데
외로운 이내 몸은 누구와 함께 돌아갈꼬

2)五言四句體古詩

여수장우중문시 -을지문덕-

神策究天文 妙算窮地(신책구천문 묘산궁지리)
戰勝功旣高 知足願云(전승공기고 지족원운지)
신통한 꾀는 천문을 꿰뚫었고
기묘한 셈은 지리를 통달하였네.
싸움에 이겨 공이 이미 높았으니
만족함을 알고 돌아가길 바라노라.

3)五言古詩

子夜吳歌 -이백-

長安一片月 萬戶濤衣(장안일편월 만호도의성)
秋風吹不盡 總是玉關(추풍취부진 총관옥관정)
何日平胡虜 良人罷遠(하일평호로 양인파원정)
장안의 한 조각 달빛 아래 집집마다 다듬이 소리
가을 바람 끊임없이 불어오는데 이 모두 옥관의 님 그리는 정이네
어느 날 오랑캐를 평정하고 우리님 원정에서 돌아올꼬?

4)五言絶句

絶 句 -杜 甫-

江碧鳥逾白 山靑花欲(강벽조유벽 산청화욕연)
今春看又過 何日是歸(금춘간우과 하일시귀년)
강물이 파라니 새가 더욱 희고
산이 푸르니 꽃은 불타는 듯하다
올 봄도 보니까 또 지나가는데
어느 날이 돌아갈 해일련지?

5)七言絶句

山中問答 -李 白-

問余何事棲碧 笑而不答心自(문여하사서벽산 소이부답심자한)
桃花流水杳然去 別有天地非人(도화유수묘연거 별유천지비인간)
나에게 '무슨 일로 푸른 산에서 사는가'하는데
웃으며 대답치 않으나 마음은 절로 한가하네
복사꽃이 물에 흘려 아득히 떠내려가니
별도로 천지에 인간 세상이 아닌 곳에 있네

6)五言律詩

春 望 -杜 甫-

國破山河在 城春草木(국파산하재 성춘초목심)
感時花賤淚 恨別鳥警(감시화천루 한별조경심)
烽火連三月 家書抵萬(봉화연삼월 가서저만금)
白頭搔更短 渾欲不勝(백두소갱단 혼욕불승잠)

6)七言律詩

江 村 -두보-

淸江一曲抱村長夏江村事事(청강일곡포촌류 장하강촌사사유)
自去自來梁上燕 相親相近水中(자거자래양상연 상친상근수중구)
老妻畵紙爲碁局 稚子敲針作釣(노처화지위기국 치자고침작조구)
多病所須唯藥物 微軀此外更何(다병소수유약물 미구차외갱하구)

 

 

 

同 字 異 音 語 * 反 義 語

同字異音漢字(동자이음한자)

내릴 강 昇降(승강)
항복할 항 降服(항복)
다시 갱 更生(갱생)
고칠 경 變更(변경)
수레 거 車馬費(거마비)
수레 차 車庫(차고)
볼 견 見聞(견문)
나타날 현 見夢(현몽)
거북 귀 龜鑑(귀감)
나라이름 구 龜洞(구동)
터질 균 龜裂(균열)
말씀 설 說明(설명)
달랠 세 遊說(유세)
기쁠 열 喜說(희열)
쇠 금 金屬(금속)
성 김 金氏(김씨)
차 다 茶菓(다과)
차 차 茶禮(차례)
법도 도 制度(제도)
헤아릴 탁 度地(탁지)
읽을 독 讀書(독서)
구절 두 句讀點(구두점)
마을 동 洞里(동리)
통달할 통 洞察(통찰)
비율 률 確率(확률)
거느릴 솔 統率(통솔)
즐거울 락 樂園(낙원)
풍류 악 音樂(음악)
좋아할 요 樂山樂水(요산요수)
셈 수 數學(수학)
자주 삭 頻數(빈삭)
빽빽할 촉 數고(촉고)
돌이킬 복 回復(회복)
다시 부 復活(부활)
아니 부 否定(부정)
막힐 비 否塞(비색)
북녘 북 南北(남북)
달아날 배 敗北(패배)
절 사 寺院(사원)
내관 시 司僕寺(사복시)
형상 상 狀態(상태)
문서 장 賞狀(상장)
죽일 살 殺生(살생)
감할 쇄 相殺(상쇄)
변방 새 要塞(요새)
막을 색 拔本塞源(발본색원)
찾을 색 思索(사색)
쓸쓸할 삭 索莫(삭막)
살필 성 反省(반성)
줄일 생 省略(생략)
붙일 속 從屬(종속)
맡길 촉 委屬(위촉)
장수 수 元帥(원수)
거느릴 솔 引帥(인솔)
주을 습 拾得(습득)
열 십 參拾(삼십)
먹을 식 食堂(식당)
밥 사 疎食(소사)
알 식 知識(지식)
기록할 지 標識(표지)
악할 악 善惡(선악)
미워할 오 憎惡(증오)
바꿀 역 交易(교역)
쉬울 이 容易(용이)
끊을 절 切斷(절단)
모두 체 一切(일체)
곧을 직 正直(정직)
값 치 直錢(치전)
참여할 참 參席(참석)
석 삼 參萬(삼만)
밀 추 推進(추진). 推理(추리)
밀 퇴 推敲(퇴고)
법 칙 規則(규칙)
곧 즉 然則(연즉)
드러날 폭 暴露(폭로)
사나울 포 暴惡(포악)
便 편할 편 便利(편리)
오줌 변 便所(변소)
다닐 행 行路(행로)
항렬 항 行列(항렬)
그림 화 畵家(화가)
그을 획 畵順(획순)

책지을 저 著者(저자)
입을 착 著服(착복)


잘못 읽기 쉬운 漢字音

* ( ) 안은 틀린 음

▷ 可矜 가긍(가금) ▷ 恪別 각별(격별) ▷ 姦慝 간특(간약) ▷ 看做 간주(간고)

▷ 戡定 감정(심정) ▷ 降下 강하(항하) ▷ 改悛 개전(개준) ▷ 坑道 갱도(항도)

▷ 醵出 갹출(거출) ▷ 揭示 게시(계시) ▷ 更迭 경질(갱질) ▷ 驚蟄 경칩(경첩)

▷ 誇張 과장(오장) ▷ 刮目 괄목(활목) ▷ 壞滅 괴멸(회멸) ▷ 攪亂 교란(각란)

▷ 敎唆 교사(교준) ▷ 丘陵 구릉(구능) ▷ 口腔 구강(구공) ▷ 口碑 구비(구패)

▷ 句讀 구두(구독) ▷ 句節 귀절(구절) ▷ 救恤 구휼(구혈) ▷ 求愛 구애(구득)

▷ 詭辯 궤변(위변) ▷ 龜裂 균열(구열) ▷ 近況 근황(근항) ▷ 拿捕 나포(합포)

▷ 難澁 난삽(난습) ▷ 捏造 날조( ) ▷ 捺印 날인(나인) ▷ 內人 나인(내인)

▷ 鹿皮 녹비(녹피) ▷ 茶菓 다과(차과) ▷ 茶店 다점(차점) ▷ 團欒 단란(단락)

▷ 撞着 당착(동착) ▷ 陶冶 도야(도치) ▷ 瀆職 독직(속직) ▷ 獨擅 독천(독단)

▷ 屯困 준곤(둔곤) ▷ 鈍濁 둔탁(돈탁) ▷ 登攀 등반(등거) ▷ 烙印 낙인(각인)

▷ 來往 내왕(내주) ▷ 掠奪 약탈(경탈) ▷ 濾過 여과(노과) ▷ 鹿茸 녹용(녹이)

▷ 蔓延 만연(만정) ▷ 邁進 매진(만진) ▷ 驀進 맥진(막진) ▷ 萌芽 맹아(붕아)

▷ 明澄 명징(명증) ▷ 牡友 모우(목우) ▷ 木瓜 모과(목과) ▷ 杳然 묘연(향연)

▷ 巫覡 무격(무현) ▷ 拇印 무인(모인) ▷ 未洽 미흡(미합) ▷ 剝奪 박탈(녹탈)

▷ 撲滅 박멸(복멸) ▷ 撲殺 박살(복살) ▷ 頒布 반포(분포) ▷ 拔萃 발췌(발치)

▷ 潑剌 발랄(발자) ▷ 幇助 방조(봉조) ▷ 便秘 변비(편비) ▷ 兵站 병참(병첨)

▷ 不朽 불후(불구) ▷ 比喩 비유(벽유) ▷ 沸騰 비등(불등) ▷ 憑藉 빙자(빙적)

▷ 使嗾 사주(사족) ▷ 奢侈 사치(사다) ▷ 詐欺 사기(사취) ▷ 數數 삭삭(수수)

▷ 索漠 삭막(색한) ▷ 撒布 살포(산포) ▷ 相殺 상쇄(상살) ▷ 省略 생략(성략)

▷ 書簡 서간(서한) ▷ 洗滌 세척(세조) ▷ 甦生 소생(갱생) ▷ 遡及 소급(삭급)

▷ 殺到 쇄도(살도) ▷ 水洗 수세(수선) ▷ 猜忌 시기(청기) ▷ 示唆 시사(시준)

▷ 諡號 시호(익호) ▷ 十方 시방(십방) ▷ 齷齪 악착(악족) ▷ 斡旋 알선(간선)

▷ 謁見 알현(알견) ▷ 愛玩 애완(애원) ▷ 隘路 애로(익로) ▷ 惹起 야기(약기)

▷ 役割 역할(역활) ▷ 嗚咽 오열(명인) ▷ 汚辱 오욕(오진) ▷ 渦中 와중(과중)

▷ 訛傳 와전(화전) ▷ 緩和 완화(난화) ▷ 歪曲 왜곡(의곡) ▷ 凹凸 요철(요돌)

▷ 窯業 요업(질업) ▷ 容喙 용훼(용탁) ▷ 雨雹 우박(우포) ▷ 雲刻 운각(운핵)

▷ 遊說 유세(유설) ▷ 吟味 음미(금미) ▷ 凝結 응결(의결) ▷ 義捐 의연(의손)

▷ 弛緩 이완(치완) ▷ 移徙 이사(이도) ▷ 罹患 이환(나환) ▷ 溺死 익사(약사)

▷ 一括 일괄(일활) ▷ 一切 일체(일절) ▷ 剩餘 잉여(승도) ▷ 孜孜 자자(고고)

▷ 自刎 자문(자물) ▷ 暫定 잠정(참정) ▷ 將帥 장수(장사) ▷ 裝塡 장전(장진)

▷ 奠幣 전폐(존폐) ▷ 點睛 점정(점청) ▷ 措置 조치(차치) ▷ 稠密 조밀(주밀)

▷ 造詣 조예(조지) ▷ 奏請 주청(진정) ▷ 躊躇 주저(수저) ▷ 憎惡 증오(증악)

▷ 叱責 질책(힐책) ▷ 桎梏 질곡(지고) ▷ 執拗 집요(집유) ▷ 捉來 착래(촉래)

▷ 懺悔 참회(섬회) ▷ 暢達 창달(장달) ▷ 漲溢 창일(장익) ▷ 喘息 천식(단식)

▷ 闡明 천명(단명) ▷ 尖端 첨단(연단) ▷ 涕泣 체읍(제읍) ▷ 諦念 체념(제념)

▷ 忖度 촌탁(촌도) ▷ 秋毫 추호(추모) ▷ 追悼 추도(추탁) ▷ 衷心 충심(애심)

▷ 熾烈 치열(식열) ▷ 彈劾 탄핵(탄효) ▷ 綻露 탄로(정로) ▷ 攄得 터득(여득)

▷ 慟哭 통곡(동곡) ▷ 洞察 통찰(동찰) ▷ 堆敲 퇴고(추고) ▷ 破綻 파탄(파정)

▷ 跛立 피립(파립) ▷ 瓣得 판득(변득) ▷ 敗北 패배(패북) ▷ 覇權 패권(파궈)

▷ 平坦 평탄(평단) ▷ 捕捉 포착(포촉) ▷ 褒賞 포상(보상) ▷ 輻輳 폭주(복주)

▷ 標識 표지(標識) ▷ 風味 풍미(풍마) ▷ 割引 할인(활인) ▷ 陜川 합천(협천)

▷ 肛門 항문(홍문) ▷ 行列 항렬(행렬) ▷ 降將 항장(강장) ▷ 解弛 해이(해지)

▷ 諧謔 해학(개학) ▷ 享樂 향락(형락) ▷ 現況 현황(현항) ▷ 絢爛 현란(순란)

▷ 荊棘 형극(형자) ▷ 忽然 홀연(총연) ▷ 花瓣 화판(화변) ▷ 廓然 확연(곽연)

▷ 滑走 활주(골주) ▷ 黃疸 황달(황단) ▷ 恍惚 황홀(광홀) ▷ 嚆矢 효시(고시)

▷ 嗅覺 후각(취각) ▷ 麾下 휘하(마하) ▷ 恤兵 휼병(혈병) ▷ 欣快 흔쾌(흠쾌)

▷ 恰似 흡사(합사)


相對語·反對語


◇强(굳셀 강)↔弱(약할 약) ◇ 開(열 개)↔閉(닫을 폐)

◇ 去(갈 거)↔來(올 래) ◇ 建(세울 건)↔壞(무너뜨릴 괴)

◇ 傑(뛰어날 걸)↔拙(못날 졸) ◇ 儉(검소할 검)↔奢(사치할 사)

◇ 結(맺을 결)↔離(떨어질 리) ◇ 謙(겸손할 겸)↔慢(거만할 만)

◇ 京(서울 경)↔鄕(시골 향) ◇ 輕(가벼울 경)↔重(무거울 중)

◇ 慶(경사 경)↔弔(조상할 조) ◇ 曲(굽을 곡)↔直(곧을 직)

◇ 屈(굽을 곡)↔沆(대항할 항) ◇ 貴(귀할 귀)↔賤(천할 천)

◇ 勤(부지런할 근)↔怠(게으를 태) ◇ 禽(날짐승 금)↔獸(길짐승 수)

◇ 起(일어날 기)↔臥(누을 와) ◇ 緊(긴요할 긴)↔疎(성길 소)

◇ 諾(승락할 낙)↔拒(물리칠 거) ◇ 難(어려울 난)↔易(쉬울 이)

◇ 濃(짙을 농)↔淡(묽을 담) ◇ 斷(끊을 단)↔繼(이을 계)

◇ 貸(빌릴 대)↔借(빌 차) ◇ 同(같을 동)↔異(다를 이)

◇ 鈍(둔할 둔)↔敏(민첩할 민) ◇ 得(얻을 득)↔失(잃을 실)

◇ 冷(찰 랭)↔炎(뜨거울 염) ◇ 露(이슬 로)↔霜(서리 상)

◇ 瞭(밝을 료)↔曖(희미할 애) ◇ 利(이로울 리)↔害(해로울 해)

◇ 漠(아득할 막)↔確(확실할 확) ◇ 晩(늦을 만)↔早(일찍 조)

◇ 忙(바쁠 망)↔閑(한가할 한) ◇ 賣(팔 매)↔買(살 매)

◇ 孟(맏 맹)↔季(끝 계) ◇ 문(글월 문)↔武(무사 무)

◇ 問(물을 문)↔答(답할 답) ◇ 物(물건 물)↔精(정신 정)

◇ 美(아름다울 미)↔醜(추할 추) ◇ 潑(활발할 발)↔萎(시들 위)

◇ 放(놓을 방)↔防(막을 방) ◇ 逢(만날 봉)↔別(헤어질 별)

◇ 否(아닐 부)↔肯(수긍할 긍) ◇ 浮(뜰 부)↔沈(잠길 침)

◇ 悲(슬플 비)↔喜(기쁠 희) ◇ 貧(가난할 빈)↔富(넉넉할 부)

◇ 常(일상 상)↔特(특별할 특) ◇ 賞(상줄 상)↔罰(벌 벌)

◇ 生(살 생)↔滅(멸망할 멸) ◇ 盛(성할 성)↔衰(쇠할 쇠)

◇ 消(쓸 소)↔積(쌓을 적) ◇ 損(잃을 손)↔益(더할 익)

◇ 送(보낼 송)↔迎(맞을 영) ◇ 首(머리 수)↔尾(꼬리 미)

◇ 授(줄 수)↔受(받을 수) ◇ 瞬(눈깜짝할 순)↔永(갈 영)

◇ 崇(높일 숭)↔凌(업신여길 릉) ◇ 昇(오를 승)↔降(내릴 강)

◇ 勝(이길 승)↔敗(패할 패) ◇ 視(볼 시)↔聽(들을 청)

◇ 新(새 신)↔舊(옛 구) ◇ 深(깊을 심)↔淺(얕을 천)

◇ 我(나 아)↔汝(너 여) ◇ 仰(우러를 앙)↔俯(구부릴 부)

◇ 愛(사랑 애)↔憎(미워할 증) ◇ 嚴(엄할 엄)↔慈(인자할 자)

◇ 逆(거스를 역)↔順(좇을 순) ◇ 厭(싫을 염)↔樂(좋아할 요)

◇ 凹(오목할 요)↔凸(볼록할 철) ◇ 友(벗 우)↔敵(원수 적)

◇ 優(뛰어날 우)↔劣(못날 렬) ◇ 隱(숨을 은)↔顯(나타날 현)

◇ 陰(그늘 음)↔陽(볕 양) ◇ 因(까닭 인)↔果(결과 과)

◇ 雌(암컷 자)↔雄(숫컷 웅) ◇ 姉(누이 자)↔妹(아랫누이 매)

◇ 戰(싸울 전)↔和(화목할 화) ◇ 絶(끊을 절)↔續(이을 속)

◇ 淨(깨끗할 정)↔汚(더러울 오) ◇ 靜(고요할 정)↔騷(시끄러울 소)

◇ 朝(아침 조)↔夕(저녘 석) ◇ 燥(마를 조)↔濕(젖을 습)

◇ 尊(높을 존)↔卑(낮을 비) ◇ 縱(세로 종)↔橫(가로 횡)

◇ 呪(저주할 주)↔祝(축하할 축) ◇ 衆(많을 중)↔寡(적을 과)

◇ 遲(더딜 지)↔速(빠를 속) ◇ 眞(참 진)↔僞(거짓 위)

◇ 進(나아갈 진)↔退(물러날 퇴) ◇ 集(모을 집)↔散(흩을 산)

◇ 着(입을 착)↔脫(벗을 탈) ◇ 創(창조할 창)↔模(본뜰 모)

◇ 添(더할 첨)↔削(깍을 삭) ◇ 尖(뾰족할 첨)↔丸(둥글 환)

◇ 淸(맑을 청)↔濁(흐릴 탁) ◇ 忠(충성 충)↔奸(간사할 간)

◇ 取(취할 취)↔捨(버릴 사) ◇ 統(합칠 통)↔分(나눌 분)

◇ 播(시뿌릴 파)↔獲(얻을 획) ◇ 豊(풍성할 풍)↔凶(흉년들 흉)

◇ 彼(저 피)↔此(이 차) ◇ 寒(찰 한)↔暖(따뜻할 난)

◇ 虛(빌 허)↔實(찰 실) ◇ 賢(어질 현)↔愚(어리석을 우)

◇ 狹(좁을 협)↔廣(넓을 광) ◇ 好(좋을 호)↔惡(미워할 오)

◇ 禍(재앙 화)↔福(복 복) ◇ 擴(늘릴 확)↔縮(엷을 축)

◇ 興(일어날 흥)↔亡(망할 망)

◇ 가결(可決)↔부결(否決) ◇ 겸손(謙遜)↔오만(傲慢)

◇ 겸허(謙虛)↔거만(倨慢) ◇ 공급(供給)↔수요(需要)

◇ 굴복(屈服)↔항거(抗拒) ◇ 귀납(歸納)↔연역(演繹)

◇ 막연(漠然)↔확연(確然) ◇ 모호(模糊)↔분명(分明)

◇ 반목(反目)↔화목(和睦) ◇ 발랄(潑剌)↔위축(萎縮)

◇ 비범(非凡)↔평범(平凡) ◇ 승리(勝利)↔패배(敗北)

◇ 영겁(永劫)↔찰나(刹那) ◇ 승진(昇進)↔좌천(左遷)

◇ 우매(愚昧)↔현명(賢明) ◇ 점진(漸進)↔급진(急進)

◇ 고진감래(苦盡甘來)↔흥진비래(興盡悲來)

◇ 금상첨화(錦上添花)↔설상가상(雪上加霜)

 

同字異義語(多義語)
0
거짓 가 假面(가면)
빌릴 가 假借(가차)
방패 간 干戈(간과)
간여할 간 干涉(간섭)
사이 간 間接(간접)
염탐꾼 간 間諜(간첩)
갑옷 갑 甲胄(갑주)
천간 갑 六甲(육갑)
격식 격 格式(격식)
다툴 격 格鬪(격투)
꾀 계 計略(계략)
셈 계 計算(계산)
지날 과 過客(과객)
허물 과 過失(과실)
임금 군 君主(군주)
그대 군 諸君(제군)
단정할 단 端正(단정)
끝 단 端緖(단서)
집 당 書堂(서당)
당당할 당 堂堂(당당)
무리 도 生徒(생도)
보행할 도 徒步(도보)
그림 도 山水圖(산수도)
도모할 도 圖謀(도모)
간략할 략 大略(대략)
꾀 략 方略(방략)
이슬 로 草露(초로)
드러낼 로 暴露(폭로)
목숨 명 生命(생명)
명령할 명 命令(명령)
빽빽할 밀 密接(밀접)
몰래 밀 密通(밀통)
쉴 식 休息(휴식)
숨쉴 식 歎息(탄식)
자식 식 子息(자식)
옷 복 服裝(복장)
복종할 복 服從(복종)
먹을 복 服用(복용)
다를 별 別般(별반)
이별 별 惜別(석별)
마을 부 部落(부락)
나눌 부 部分(부분)
사례할 사 謝過(사과)
사양할 사 謝絶(사절)
스승 사 師範(사범)
군사 사 師團(사단)
서로 상 相互(상호)
모양 상 眞相(진상)
고울 선 鮮明(선명)
생선 선 生鮮(생선)
흴 소 素服(소복)
바탕 소 素質(소질)
머리 수 首尾(수미)
항복할 수 自首(자수)
순할 순 順應(순응)
차례 순 順序(순서)
이 시 是年(시년)
옳을 시 是非(시비)
믿을 신 信義(신의)
편지 신 書信(서신)
마음 심 忠誠心(충성심)
가운데 심 中心(중심)
들 야 野生(야생)
더러울 야 野卑(야비)
약속 약 約條(약조)
절약 약 節約(절약)
약할 약 弱少(약소)
어릴 약 弱冠(약관)
긴 장 長短(장단)
어른 장 長幼(장유)
장수 장 將軍(장군)
장차 장 將來(장래)
아침 조 朝夕(조석)
조정 조 朝野(조야)
발 족 手足(수족)
넉넉할 족 豊足(풍족)
마칠 졸 卒業(졸업)
죽을 졸 生卒(생졸)
군사 졸 兵卒(병졸)
마루 종 宗中(종중)
종교 종 宗敎(종교)
클 태 太山(태산)
태평할 태 太平(태평)
가죽 혁 革帶(혁대)
고칠 혁 革命(혁명)
일어날 흥 興亡(흥망)
흥취 흥 興味(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