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정치.사회/정치-외교-국방

운명적으로 右派는 주인, 좌익은 노예

淸山에 2011. 10. 7. 05:13

 

 
 
 
 
운명적으로 右派는 주인, 좌익은 노예

 
 
 從北得勢를 경계해야 하지만 대한민국 세력(우파)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거나 미래를 비관하여선 안 된다.
趙甲濟   
 
 87세의 南悳祐 전 총리처럼 이 메일로 젊은 이들과 매일 대화할 수 있는 인물이 좌익진영에 있는가? 李健熙 회장처럼 세계최대의 정보기술 회사(삼성전자)를 만든 인물이 좌익진영에 있는가? K-POP처럼 세계의 대중음악 시장을 휩쓴 연예인이 좌익진영에 있는가? 朴正熙처럼 '한국식 개발 모델'로 중국 등 개발도상국의 모범을 보인 인물이 좌익진영에 있는가?
 
 좌익인물들은 거짓말과 선동이 통하지 않는 개방 공간에선 살아남지 못한다. 어둠의 자식들이기 때문이다. 從北得勢를 경계해야 하지만 대한민국 세력(우파)의 능력을 과소평가하거나 미래를 비관하여선 안 된다. 어차피 우파가 한국의 主人이고, 좌익은 역사의 한 순간을 스치고 지나가는 손님, 또는 노예들이다. 거짓으로는 역사의 엔진을 돌릴 수 없다. 右派는 自殺하지 않으면 체제경쟁에서 질래야 질 수가 없다. 광명의 세력이고 '眞實男들'이기에.
 
 
***   ****    ***
 
 
 젊은이들과 이메일로 대화하는 87세의 南悳祐 전 총리
 
 
 趙甲濟
 
  개발年代의 主役중 한 사람인 南悳祐(남덕우) 전 총리는 올해 만87세이다. 어제 全經聯 50주년 기념식에서 만났더니 "요사이 젊은이들과 이메일로 대화를 한다"고 했다. 한국 現代史에 대하여 젊은이들이 질문을 해오면 직접 이메일로 설명을 해주는데, "의외로 명석하여 빨리 이해를 한다"고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南 전 총리는 재무부 장관, 경제기획원 장관 겸 부총리로서 朴正熙 대통령을 보좌하였다. 그는 "석유파동 뒤의 1970년대는 주로 外資를 끌어들이는 일을 하였다"면서 朴 대통령을 시스템 운영의 鬼才(귀재)라고 평했다. 1972년 10월17일의 유신조치로 朴正熙 대통령은 '國力을 조직화하고 능률을 극대화하여 위기를 극복한다'는 소신으로 밀어붙였다. 경제발전을 위하여 정치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南 전 총리는, "박 대통령께서 이렇게 말하셔요. 정치는 내가 맡을 테니 안심하고 일하라고. 70년대의 정치 안정이 없었더라면 중화학공업 건설 등 획기적 발전은 어려웠을 것입니다."
 
  내가 "그 분의 생애와 역할을, 교육자, 군인, 혁명가, 행정가로 요약한다"고 했더니 南 전 총리도 동의하였다. 위대한 CEO를 규정짓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교육정신이다. 李承晩, 朴正熙, 李秉喆은 국민과 직원을 가르치려 한 교육자였다. 기성세대가, 從北득세를 방치하게 된 것도 젊은이들을 교육하는 데 소홀하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