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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하지 않을려면 재혼하지마라

淸山에 2011. 9. 23. 08:30

 

 
 
 
          
*헌신하지 않을려면 재혼하지마라*

 

 


결혼과 이혼, 그리고, 재혼..........

결혼!
결혼하면 후회하고,
결혼하지 않으면 더더욱 후회한다.
이혼!
이혼하면 후회하고,
이혼하지 않으면 더욱 많이 후회한다.
그러나,
참아야 하고 인내해야 한다.
재혼!
재혼하면 후회하고,
재혼하지 않으면 더더욱 후회한다.
하지만,
80% : 재혼하지 마라.
20% : 재혼해도 좋다
.
왜?
재혼자의 20%정도는 그야말로
깨를 뽂으면 행복하게 잘 살지만,
그 외에는 거의가 깨어지고 말거나
불행의 도가니에서 헤어나지못함을 보았기 때문이다.
결혼을 결심하였다면,
이혼할 생각을 추호도 하지 말아야 하고,
재혼을 결심하였다면,
또다시 깨어질 생각은 죽어도 하지 말아야 한다.

결혼(초혼)할 때는
열 번을 생각해서 결혼을 하였다면,
재혼할 때는,
백번, 천번을 생각해서 결단을 내려야 한다
 
왜?
초혼의,
25세 ~ 30세 전후에는,
아직도 때묻지 않은 순수성이 있어서,
쉽게 적응하며 살아갈 수가 있지만,
재혼의,
40대 ~ 50대는,
이미 벌써,
굳어질대로 굳어져버린 몸과 마음,
환경, 습관, 버릇을 하루아침에 바꿀 수도 버릴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백배, 천배 더 어렵다는 결론이다.
그것도 모르고 덤벙 뛰어들기 전에,
재혼을 하려면,
첫째 ; 나의 모든 것(나의 존재)을 버리고 포기하라.
(생활습관, 버릇, 고집, 의식구조, 사고방식 등 ................ )
둘째 : 상대방에게 맞춰가며 살겠다는 각오가 되어있어야 한다.
(내방식대로, 내생각대로 살려고 고집부리면 깨어지고 만다)
셋째 : 희생하고, 봉사하고, 헌신한다고 생각하고 각오하고
재혼을 해야 한다.
그러지 못할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절대로 재혼하지 마라.
첫째 : 내 방식대로, 제 주관대로, 내 생각대로 살고 싶은 사람은,
절대로 재혼하지 마라.
둘째 : 주는 것 없이(베풀지 못하고), 받으려고만 생각하는 사람,
셋째 : 상대방이 나에게 잘해주기만을 원하고 바라는 사람.
(즉, 내가 상대방에게 베풀거나 잘해주지 못하면서,
상대방이 나에게 잘해주기만을 바라는 막연한 기대와
망상에 빠진사람은 절대로 재혼하지 마라)
 
이혼한 사람은,
아픈 추억과 깊은 상처, 나쁜 감정이 있는가 하면,
사별한 사람은,
좋은(고운) 추억과, 아쉬운 감정이 남아있다는 점이 다르다.
그래서 옛말에,
유유상종(類類相從)이라 하지 않았던가 ......... ?
이혼한 사람은 이혼한 사람끼리,
사별한 사람은 사별한 사람끼리 재혼하는 것이 현명하다.
아픈 추억을 가진 사람이,
좋은(고운)추억을 가진사람과 생각이 다르고,
아쉬운 감정을 가진 사람이,
상처깊은 감정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가 있거나,
돌봐 주고 감싸 주고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주기 위해서, 베풀기 위해서 재혼한다고 생각하라.
호강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호강시켜주기 위해서 재혼한다고 생각하라.
위로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위로해 주기 위해서 재혼한다고 생각하라.
내 방식, 내 생각대, 생각대로, 주관에 따라주며,
맞춰주며 살겠다는 각오로 재혼하여야 한다.
이러한 생각이나 각오가 없다면,
절대로 재혼하지 마라.
무조건 후회하고,
끝내는 또다시 깨어지고 만다.

많은 것을 바라면,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많은 것을 기대하면,
많은 것을 실망한다.
그러니,
무조건 주어라.
무조건 베풀어라.
무조건 희생하라.
무조건 봉사하라.
무조건 헌신하라.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지 않은 재혼은 절대로 하지 마라.
초혼 때의 열배, 백배, 천배 이상으로 상대방에게 잘해주겠다는
생각과 각오가 없다면 절대로 재혼하지 마라.
희생하고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는 각오가 없다면,
차라리 혼자 살아야한다. 절대로 재혼하지 마라.
 

 
우연히  읽게 된  윗글이  우리들  한번씩은  읽어볼만 하기에
퍼와서  약간  줄여  올렸읍니다.
우리 모두  다  알고  있으면서도  또 한번  생각해  봐야겠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