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찰스 위버 쿠시먼이 찍은 1940년대 뉴욕의 모습
[사진=데일리메일]
쿠시먼이 사진을 찍을 당시는 흑백 필름이 널리 보급된 시절이었다. 하지만 그는 특별한 사진첩을 만들기 위해 고가의 컬러 필름을 이용했다. 40년대 뉴욕의 모습을 담은 사진 중 컬러로 남아있는 것은 거의 없다.
거리의 사람들, 줄지어 서 있는 자동차들, 고물을 수집하는 대형 리어카 등 당시 뉴욕의 일상적인 모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진 속 수 많은 건물들은 도시의 재건으로 거의 사라졌지만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도 있다.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집이라는 '맥솔리 올드 에일 하우스'가 그 중 하나다.
사진작가 찰스 위버 쿠시먼이 찍은 1940년대 뉴욕의 모습
[사진=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