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화폭의 예술

소경팔경도 - 안견

淸山에 2011. 9. 4. 15:16

 

  

  

  

 

 
 
 
 








~ 소경팔경도 ~

소경팔경도는 안견이 그렸다고 알려져 있는 여덟 폭의 산수화이다. 가로 31.1Cm, 세로 35.4Cm 크기로 비단 바탕에 수묵을 사용하여 그린 이 그림은 화첩의 형태로 꾸며져 있으며,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원래 '소경팔경'이라 함은 중국 호남성 동정호의 남쪽 영릉 부근, 즉 소수와 상수가 합쳐지는 곳의 여덟 가지 경치를 말한다.

1.산시청람(山市晴嵐)
2.안사모종(煙寺暮鍾)
3.소상야우(瀟湘夜雨)
4.원포귀범(遠浦歸帆)
5.평사낙안(平沙落雁)
6.동정추원(洞庭秋月)
7.어촌석조(漁村夕照)
8.강천모설(江天暮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