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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淸山에 2011. 8. 10. 06:28

 

 

 

 

 

 
 
 
박쥐는
 
오복(五福)을 가져다 주는
동물이라고 믿어 왔다.
 
오복이란
수(壽), 부(富),
강령(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을 말한다.
 
부작(부적)에도
오복의 수호신으로 상징되며,
덕을 많이 쌓은 사람의
행복을 방해하는 귀신을 쫓는
표상으로 그려진다.
 
풍수 지리서에는
산(山) 모양이 박쥐형일 때,
 
이 곳에 묏자리를 정하면
후손들이 장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오르고
부귀를 누리게 된다고 한다.
 
 
 
 
 

▶ 군선도(부분) 김홍도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