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정치.사회/좋은글 窓가

우리가 진정으로 만나야 할 사람은 그리운 사람이다

淸山에 2011. 8. 10. 06:25

 

 

 

 

 

 
 

 
 
 
 
 

우리가 진정으로 만나야 할 사람은 그리운 사람이다.

 
곁에 있으나 떨어져 있으나 그리움의 물결이 출렁거리는
그런 삶과는 때때로 만나야 한다.

 
그리워하면서도 만날 수 없으면 삶에 그늘이 진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지극히 사무적인 마주침이거나
일상적인 스치고 지나감이다.
 

마주침과 스치고 지나감에는 영혼의 울림이 없다.
 

영혼의 울림이 없으면

 
만나도 만난 것이 아니다.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의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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