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 배움/해학 & 영상

흘러간 유모어 모음

淸山에 2011. 6. 11. 10:58

 

 

 
1.개미네집 주소는?
허리도 가늘군 만지면 부러지리.

2.타이타닉의 구명보트에는 몇 명이 탈수 있을까?
9명(구명보트)

3.서울시민 모두가 동시에 외치면 무슨 말이 될까?
천만의 말씀(서울시민 천만명)

4.금은 금인데 도둑 고양이에게 가장어울리는 금은?
야금야금

5.고기 먹을때마다 따라오는 개는?
이쑤시개

6.별중에 가장 슬픈 별은?
이별

7.진짜 새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참새

8.붉은길에 동전 하나가 떨어져 있다. 그 동전의 이름은?
홍길동전

9.사람의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갈 때는?
철들 때

10.A젖소와 B젖소가 싸움을 했는데 싸움에서 B 젖소가 이겼다.왜 그랬을까?
A젖소는 "에이 졌소"이고 B젖소는 "삐 졌소?"

11.이혼이란?
이제 자유로운 혼자

12.고인돌이란?
고릴라가 인간을 돌맹이 취급하던 시대

13.엉성하다란?
엉덩이가 풍성하다

14.절세미녀란?
절에 세들어 사는 미친 여자

15.눈치코치란?
눈 때리고 코 때리고
 
 
 

 

 
 

  
 
* 그래서 말은 항상 조심해야 해요^^*

얼굴이 천연두를 앓아 곰보인 총각이 장가를 못 가서
안달을 하다가 주인집 아줌마의 소개로 얼굴이 제법
그럴싸한 아가씨를 만났는데,
알고보니 변두리 대포집에서
다목적(?)으로 일을 하던 아가씨였다.
어차피 곰보 총각은 장가는 가고 싶고 해서
그냥 눈 꾹 감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분위기 있는 찻집, 조용한 공원,등등.........
그러다가 배가 고파서 식당에 들어갔다.
웨이터,"무엇을 주문하시겠습니까?
아가씨, "전 갈비탕요"
총각, "저는 곰탕으루요"
웨이터, "보통이요? 특이요?"
두 커플, "보통이요"
웨이터가 주방에다 대고 소리친다.
"여기 2번에 갈보하나, 곰보하나요~!!"
곰보 총각이 화가 엄청 나서 눈에 쌍심지를 켜고
웨이터에게 따졌다,
"도대체 누가 곰보이고 갈보라는 거야?"
웨이터가 눈을 똥그랗게 뜨고 하는 말이........
.
.
.
"곰탕 보통이 "곰보"이고 갈비탕 보통이 "갈보"인데요??"
펌* 특정인(천연두 앓은 사람)이 등장했다고 오해하지 마셔요 펌질이여유^^*  
 

 
 

 

 
 
   
 
아래 거시기가....!!

어느 중년 남자의 신체기관들이 모여 심각한 회의를 하고 있었다.

먼저 쭈글쭈글한 뇌가 말했다.

"다 들 문제점을 하나씩 말해 보세여"

맨 먼저 시커먼 폐가 입을 열었다.

"의장님! 전 도대체 더는 더 못 살겠습니다.

이 남자는 하루에 담배를 두갑씩 핍니다.

제 혈색을 좀 보세여!!!"

그러자 이번엔 간이 말했다.

"그건 별거 아닙니다.

저에게 끼어 있는 지방들 좀 보세여.

전 이제 지방간이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축 처진 위가 말했다

"전 밥을 안 먹다가,또 급하게 많이 먹다가해서 위하수증에 걸렸어여"

그때였다!!!

어디선가 좁쌀만한 목소리로 누군가가 궁시렁거리는 소리가 들려 왔다

뇌가 말했다.

"가만,가만,다 들 조용히 해 보세여.지금 누가 말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자 누군가가 저 아래서 입을 열었다.
.
"저는 제발 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카바레에 갔는데 제비가 곁에 오질 않았다.
 
그러자 끈끈한 목소리로 슬쩍 한마디를 흘렸다.
 
"나 집이 5채인데 요즘 안 팔려서..."
 
그말에 혹한 순진한 제비 한 마리가
 
그날 밤에 아줌마에게 멋진
 
서비스를 했다.
 

다음날 아침 제비는 아줌마한테,
 

"집이 5채라는데 구경이나 시켜주세요."
 
"어머, 자기 어젯밤에 다 봤잖아~"
 
"무슨 말씀이세요?"
 

황당해하는 제비 앞에서 이 아줌마가 윗도리를
훌렁 벗고'
 
두 가슴을 만지면서 "우방주택 2채"
 
아래로 내려가서는 "전원주택 1채"
 
엉덩이를 보이면서는 "쌍동이 빌딩 2채".. ㅎㅎ
 
 
 

 

 

 
 
 
옜날에 어떤 바보가 길을 가는데
참새가 머리위에 똥을 쌓다.
바보가 그 새에게
야 ! 너는 빤쮸도 안입고 다니냐?
그러자 새가
.
.야 ! 너는
.
.
임마 빤쮸 입고 똥 싸나 ?
 
 
 

 

 
 

 
 두 스님이 절로 돌아가는 길에
 
어떤 시내를 건너게 되었는데
시냇가에 한 아리따운 여인이
 
머뭇거리고 서있었다.
그 여인은 시내를 건널 참이었으나
 
주저하고 있던 중이었다.
그 시내는 깊고 물살이 센데다
 
징검다리조차 없었던 것이다.
한 스님이 여인을 못본 체하고 혼자서 물을 건너기 시작했다.
그러나 다른 스님이 그 여인에게 등을 들이대며 말했다.
"업히시지요. 소승이 건네 드리겠습니다."
이렇게하여 그 스님은 여인을 시내 저쪽에 내려놓았다.
그리고 두 스님은 다시 길을 재촉했다.
그런데 조금 전에 여인을 업지 않았던 스님이
동행하는 스님에게 화난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여보게, 수도하는 몸으로서 여인의 몸에 손을 대다니,
자네는 부끄럽지도 않은가?"
하지만 여인을 업었던 ,스님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그 스님은 더욱 화가 나서 동료 스님을 또 나무랐다.
"자네는 단순히
 
그 여인이 시내를 건널 수 있게 도왔을 뿐이라고
말하고 싶겠지. 하지만 ,여인을 가까이 해서는 안되는 것이
우리의 신성한 계율이라는 것을 잊었단 말인가?"
그 스님은 계속해서 동료 스님을 질책했다.
이에 여인을 업었던 스님은 한 두어 시간쯤 질책을 듣고 나서,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이 껄껄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

"이 사람아,
나는 벌써 두어 시간 전에 그 여인을 냇가에 내려놓고 왔는데,
자네는 아직도 그 여인을 업고 있군 그래!"
 
 

나는 무엇을 등에업고 내려놓지 못하고 있을까?-自問, 自答-

 
 
 

 

 
 
   
  본사에 도착한 두 스님은
 
긴장이 감도는 분위기에 어리둥절
 
저녁 공양후 대중 회의를 할려는데
 
두 스님의 도착이 늦어서
 
기다리고 있었다니...
 
 

회의 주제는
 
말사 비구니 암자에 계받은지 얼마 안됀
 
비구승이 임신을 했는데...
 
 

누구와 언제 일어난 통정인지를 밝히려고
 
비구니 스님들이 아무리 족쳐도
 
입을닫고 (묵언 정진)
 
 

할수없이
 
배가 더 부르기전에
 
본사 감찰스님에게 보고
 
방장스님 주제하에 범인 색출회의.
 
 

불려온 여승
 
파르라니 깎은 머리, 양 볼에는 옅게 홍조를 띄고
 
다소곳이 대중앞에 꿇어 앉아
 
뵐뜻 말뜻하게 미소를 지었다 풀었다...
 
 

법장을 옆에한 근엄한 방장스님
 
일갈하여 "어이 된 일이고?"
 
 

<여승의 답> 들릴듯 말듯한 낮은 목소리
 
"지난 초파일 봉축행사 준비 때
 
본사에 울력하려 머물러 있으면서
 
쌓놓은 스님들 서답을 빨려고 물에 담갔습니다.
 
이튿날 빨려고 보니 바지에 젤리가 묻어 있어
 
아까운 마음에 그걸 핥아 먹었지예....
 
 

그후로 속도 않좋고 소화가 안되는지
 
배가 불러 올라오기에
 
지도 이상타 생각하고 있십니더....
 
 
 
듣고 있던 대중 스님들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서로의 얼굴을 보며 방장스님의 다음 질의를 기대
 
.
 
방장스님: "젤리 묻은 바지가 누구의 것인고?"
 
여승 왈 : "그건 모리것고...스님 입은 바지가 그 바지...
 
 

모든 스님들 천정만 처다보다!!!.
 
 

여기도 신의 아그네스가?
 
 

굴뚝에 연기가 나오는데 불은 안땠다고 하는 세상인지라...
 
 
 
 

 

 
 

어느 날 한 공처가의 집에 친구가 놀러 갔는데
마침 공처가는 앞치마를 빨고 있던 중이었다.
이를 본 친구가 약을 올리면서 말했다.
 
"한심하구만.. 마누라 앞치마나 빨고 있으니....쯧쯧쯧!"
그 말을 듣고 공처가는 버럭 화를 내면서 말했다.
 
"말조심해.
내가 어디 마누라 앞치마나 빨 사람으로 보이냐?
.이건 내 것일세."

 
 
 
 

 

 

 
 

 
일구월심 부모님의 사윗감을 고르려는 이 시대의 효녀 ㅎㅎㅎ
콕대장에게 과연 어떤 스타일의 남자를 원 하는지 공개 질문 합니다..ㅎㅎㅎㅎ

1, 냉장고 같은 남자 :  체구에 비해 기능이 단순하다.
2, 다리미 같은 남자 :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다.
3, 커피포트 같은 남자 :  성능이 좋으면 2분이면 끝난다.
4, 전자레인지 같은 남자 :  속부터 태운다.
5, 식기세척기 같은 남자 :  정작 오목한 그릇은 제대로 닦아내지 못한다.
6, 세탁기 같은 남자 :  지정만 해주면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알아서 한다.
콕시추 위원장,
아바 입니다
 
 
 

 

 
 

 
한 남자가 있었다.
그의 애비가 아들이 좀 신중하라고‘ 이름을 ‘신중’으로 지었다.
그런데 그 집안 성은 '임"이였다
그래서 붙여 부르면 ‘임 신중’이다.
그가 어느날 선을 보게 되었다.
선을 보러 나온 여자에게 자기소개를 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 ‘임 신중’ 입니다.”
그러자 그녀는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남자가 왜 웃느냐고 묻자 그 여자 왈.
.
.
. 제 이름은 ‘오 개월(계월)’ 입니다. ㅋㅋㅋ
.
. 그 둘은 결혼해서 잘 먹고 잘 싸고 있다.
 

 
 

 

 
 
   
♡♡나라마다 다양한 "사랑해"♡♡
**********************************
<영어> I love you. (아이 러브 유)
<독일어> Ich liebe dich. (이히 리베 디히)
<불어> Je t'aime. (즈 뗌므)
<일본어> 愛(あい)している. (아이시떼이루)
<필리핀어> Mahal kita. (마할 키타)
<아랍어> Wuhibbuka. (우히부카)
<루마니아어> Te iubesc. (떼 이유베스크)
<러시아어> Я Вас Люблю. (야 바스 류블류)
<이태리어> Ti amo. (띠 아모)
<포르투갈어> Gosto muito de te. (고스뜨 무이뜨 드 뜨)
<서반아어> te quiero. (떼 끼에로)
<헝가리어> Szeretlek (쎄레뜰렉)
<네덜란드어> Ik hou van jou. (이크 하우 반 야우)
<에스페란토> Mi amas vin. (미 아마스 빈)
<터키어> seni seviyorum (세니 세비요룸)
<인도네시아어> Aku cinta pada mu(아쿠 신테 파다 무)
<중국어> wo ai ni (워 아이 니)
<스페인> 떼 끼에로
<한국어> 사랑해 ...
* 아고 사랑해도 너무 많고 복잡해라 ㅎㅎㅎㅎㅎ
 
 
 
 

 

  
☆ 비아그라 (1) ☆
=================
 
연로한 아버지가 아들의 책상 서랍에서 비아그라를 발견했다.

"이약 먹으면 효과가 있니."

"아버지 그약 굉장히 비싸거든요, 한알에 1만원 해요."

그뒷날 아들의 밥그릇 밑에 11만원이 놓여 있었다.

"아버지, 비아그라는 1만원인데 웬 11만원이나..."
.

"얘 1만원은 내가 준돈이고
10만원은 네 엄마가 주는 돈이란다,"
 
 
★ 비아그라 (2) ★
=================
어느 콩나물 재배 업자가 콩나물 시루에

비아그라 가루를 뿌려 키워봤더니 역시

아주 싱싱하고 빳빳한 콩나물이 생산 되었다.

그래서 신문에 대대적으로 광고를 때렸는데

비아그라 콩나물을 사려는 주부들이 구름같이 몰려왔다!

이만하면 대 성공을 거둔 발명이었다...

헌데 한시간쯤 지나자 주부들이 우르르 몰려들어

반품을 하기 시작했다 ...

"아니! 이 콩나물은 왜 아무리 끓여도 숨이 죽지않죠?"

업자 >>> " 도대체 뭘 넣고 끓였는데요?"

주부 1 >>> " 멸치 넣고 끓였어요! "

주부 2 >>> " 오뎅 넣고 끓였는데요!"

이 말을 다 듣고난 업자가 손사래 치며 하는 말 !!!
..
에이! 조개를 넣고 끓여야지요! ㅎㅎㅎ
 
★ 비아그라 (3) ★
=================

어느 분식집에서 라면을 끓여서 팔고 있었다

그런데 한 중년신사가 국수 한그릇을 시켯다

주인왈>> 손님 오늘 국수가 딱 떨어져서 ....
죄송합니다...
그러다 한 손님이 라면을 먹고 나가면서
쥔께 한마디 왈....
.
쥔장 ... 라면 끓인곳에 비아그라 한 알만 넣어보세요.
바로 국수가 됩니다 .ㅎㅎㅎㅎㅎ 
  
 
 
 

 

 

 
 
 
저번제사 지나갔네 두달만에 명절이네
내눈내가 찔렀다네 어디가서 말못하네
할수없이 그냥하네 스바스바 욕나오네
지갑열어 돈냈다네 중노동도 필수라네
제일먼저 두부굽네 이것쯤은 가비엽네

냄비꺼내 탕끓이네 친정엄마 생각나네
이제부턴 가부좌네 다섯시간 전부치네
부추전은 쉬운거네 스물댓장 구워냈네
배추전은 만만찮네 이것역시 구웠다네

동그랑땡 차례라네 돼지고기 두근이네
김치전도 굽는다네 조카애가 먹는다네
기름냄새 진동하네 머리카락 뻑뻑하네
허리한번 펴고싶네 한시간만 눕고싶네
그래봤자 얄짤없네 입다물고 찌짐굽네

남자들은 티비보네 뒤통수를 노려봤네
주방에다 소리치네 물떠달라 난리치네
속으로만 꿍얼대네 같이앉아 놀고싶네
다시한번 가부좌네 음식할게 태산이네
꼬치꿰다 손찔렸네 대일밴드 꼴랑이네

내색않고 음식하네 말했다간 구박이네
꼬치굽고 조기굽네 이게제일 비싸다네
맛대가리 하나없네 쓸데없이 비싸다네
남은것은 장난이네 후다다닥 해치우네
차례상이 펼쳐지네 상다리가 부러지네

밥떠주고 한숨쉬네 폼발역시 안난다네
음식장만 내가했네 지네들은 놀았다네
절하는건 지들이네 이내몸은 부엌있네
차례종료 식사하네 다시한번 바쁘다네
이내손은 두개라네 지들손은 정말많네

그래봤자 내가하네 지들끼리 먹는다네
부침개를 썰어놓네 과일까지 깎아놓네
이제서야 동서오네 낯짝보니 치고싶네
윗사람이 참는다네 안참으면 어쩔거네
손님들이 일어나네 이제서야 간다하네

바리바리 싸준다네 내가한거 다준다네
아까워도 줘야하네 그래야만 착하다네
남자들도 일한다네 병풍걷고 상접었네
무지막지 힘들겠네 에라나쁜 놈들이네
손님가고 방닦았네 기름천지 안닦이네

시계보니 새벽두시 오늘아침 출근이네
피곤해서 누웠다네 허리아파 잠안오네
뒤척이다 일어났네 욕할라고 일어났네
컴터켜고 글쓴다네 그래봤자 변함없네

다음제사 또온다네 그때역시 똑같다네
짐싸갖고 도망가네 어딜가도 살수있네
아들놈이 엄마찾네 그거보니 못가겠네
망할놈의 제사라네 조상들이 욕하겠네

그렇지만 힘들다네 이거정말 하기싫네
명절되면 죽고싶네 일주일만 죽고싶네
이십년을 이짓했네 사십년은 더남았네

최정현  동아 닷컴 기자 글을 퍼 왓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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