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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 '마세라티'

淸山에 2011. 2. 17. 18:02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 '마세라티'
 
 
1963년,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라는 영역을 새롭게 개척한 차가 등장했다. 슈퍼카의 성능을 바탕으로 승차감 개선을 위한 일반 승용차 기능을 덧붙인 콰트로포르테이다. 2004년 이후 이탈리아 대통령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선택되었으며, 클래식한 디자인의 귀족적이고 우아한 차량으로 세계적 명사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마세라티.
 
현재도 마세라티는 깜삐오꼬르사 패들식 기어 변속 장치, 트랜스 액슬 트랜스 미션 시스템, 레이싱에 가장 최적화된 8기통 엔진 등 기술 혁신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으면서도, 모든 차량을 수작업으로 생산해 내는 철저한 맞춤주문 방식을 기본으로 한 장인 정신을 고수하며 최고의 이탈리안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서 명성을
지켜 나가고 있다.
 
세계적 셀러브리티의 최고의 럭셔리 스포츠 세단 마세라티
 
자동차광으로 소문난 영국의 유명 재즈밴드 자미로콰이(Jamiroquai)의 제이케이(Jay Kay)는 2007년 살롱 프리베(Salon Prive)에서 자신의 마세라티 소장차량을 출품해 전체 그랑프리와 최고의 GT상 수상을 받기도 하였으며, 록의 대가로 불리우는 핑크플로이드(Pink Floyd), <브리짓존스의 일기>로 유명한 콜린퍼스(Colin Firth), 슈퍼모델 나오미캠벨(Naomi Campbell), 이탈리아 최고의 여배우 소피아 로렌(Sophia Loren)과 모니카 벨루치(Monica Bellucci), 머라이어 케리(Maria Carey)를 비롯한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 필립 스탁(Philippe Starck)과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 감독이 최고로 꼽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은 바로 마세라티이다.
 
페라리 창업주 엔초 페라리가 가장 이기고 싶었던 레이싱 카, 마세라티
 
초창기 레이싱 계의 한 획을 그었던 마세라티의 명성은 현재 진행형이다. 스포츠카들의 최고의 경연장인 FIA GT1 월드 챔피언십(FIA GT1 World Championship),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원메이크 경기인 Trofeo 그란투리스모 MC, 그리고 유로피언 GT4(European GT4) 등에서 활약하며 수 차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특히 마세라티 MC12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FIA GT1에서 총 5번의 팀 타이틀, 4번의 드라이버 타이틀, 2번의 제조사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2010년도 FIA GT1의 최종 월드 챔피언으로 시즌을 마감하며 최고의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중해의 바람과 햇살이 조각한 마세라티 브랜드 히스토리
 
 세계적인 럭셔리 스포츠 세단 마세라티는 1914년 이태리의 마세라티 형제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마세라티의 로고인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본 딴 트라이덴트 엠블럼을 고안한 사람은 창업주 알피에리 마세라티(Alfieri Maserati)의 동생 마리오(Mario) 마세라티다. 그는 마세라티 형제들 중, 유일하게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지 않고 화가로
 활동하면서 마세라티의 브랜드 로고를 고안해냈다.
 
볼로냐의 마조레 광장에는 거대한 넵투누스(Neptunus•바다의 신) 조각상이 서 있는데, 마리오가 디자인한 로고는 바로 이 넵투누스가 들고 있는 삼지창을 본뜬 것이다. 마세라티의 여섯 형제들은 모두가 각각 엔지니어링, 디자인, 차량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회사에 참여했다. 특히 창업주 알피에리 마세라티가 직접 드라이버로 활동하기도 하며 세계 각종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그 명성을 떨쳤다.
 
23개의 챔피언십과 32개의 F1 그랑프리 대회 등에서 500여 회의 우승을 기록하던 마세라티는 1957년 250F로 월드 타이틀을 거머쥔 이후 레이싱 계의 정점에서 돌연 물러나며 도로용 자동차 생산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했다.
 
2010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 마세라티
 
 
아름다운 자동차를 꼽을 때 항상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 가운데 하나가 마세라티다. 2010년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움 차 10개 가운데 하나로 뽑힌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는 튀는 컬러가 아니라 시선을 고정시키는 부드러운 컬러를 지닌 ‘성숙한 화장을 하고 부드러운 시선을 주는 여신’의 모습과 같다..
 
내 손으로 만드는 ‘나만의 자동차’-오피치네 알피에리 마세라티 프로그램
 
 
 
이탈리아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마세라티는 주문생산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고객의 주문이 있어야 생산에 들어간다. 차량 실내 기본 색상(시트 포함)및 보조색상, 대시보드(dashboard), 핸들(steering wheel), 카펫(carpets), 헤드라이닝(headlining) 등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기어박스, 도어패널의 색상을 비롯하여 바느질용 실의 굵기와 색상, 시트의 바느질 마감 방식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마세라티는 고객의 주문이 있어야 생산에 들어가고 100% 모든 작업공정이 사람의 손으로 이루어 지기로 유명한 브랜드로,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여 각각의 차량을 제작한다.
 
 
마세라티의 주문생산의 시작은 오피치네 알피에리 마세라티(Officine Alfieri Maserati)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는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자동차에서 자신이 원하는 부분을 선택하여 시뮬레이션으로 바로 볼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오피치네 알피에리 마세라티 프로그램은 소비자의 독창성과 선택의 권리를 존중하는 마세라티 철학의 핵심으로, 이를 통해 소비자는 차별화 된 자신만의 독특한 자동차를 선택할 수 있으며 마세라티 기술자 및 상담자와 협의하여 나만의 마세라티를 주문할 수 있다. ‘오피치네 알피에리 마세라티 프로그램’을 통하여 소비자들은 다양한 사양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이 선택한 사양을 전, 후, 옆, 측면 등 8개의 각도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완성된 차량의 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다. 400만 가지 사양의 조합 중에서 자신만의 독특함을 연출한 다양한 인테리어를 비교하며 전세계 마세라티 고객들은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최고급 럭셔리 세단을 스스로 제작할 수 있다. 한마디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예술작품을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MASERATI Line-up
(1.MASERATI Quattroporte(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2. MASERATI GranTurismo(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3. MASERATI GranCabrio(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1. MASERATI Quattroporte(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세계최고의 디자인 컴퍼니 피닌파리나가 자랑하는 최고의 걸작품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마세라티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 컴퍼니 피닌파리나가 설계한 도로 위의 최고의 예술품이다. 세계 최고의 명성을 지닌 디자이너 세르지오 피닌파리나와 그의 디자인 팀을 바로 떠올리게 해주는 피닌파리나와 마세라티의 관계는 50년 이상을 거슬러 올라간다. 세르지오 피닌파리나는 마세라티의 인상적인 모델이었던 ‘마세라티 A6 1500 쿠페’와 ‘마세라티 A6GCS 바르케타’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피닌파리나의 디자인 포인트는 안전, 에어로 다이내믹(공기 역학), 작은 차체와 넓은 실내 공간 등 4가지이다.
이 네 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자동차의 수명과 질을 높이는 데에 주력한다. 피닌파리나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를 통해 그들의 디자인 포인트와 함께 그들의 신조인 ‘디자인은 균형의 조화다’라는
 테마를 다시 한번 강조해 주고 있다.
 
테크놀로지
 
콰트로포르테에 장착된 자연흡기 방식의 90도 8기통 엔진은7,200rpm까지 막힘 없이 상승한다. 신속하게 반응하는 자동변속기, 스포츠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깊고 매혹적인 배기음은 콰트로포르테만의 차별화된 가치이다. 비틀림 강성과 유연함이 균형을 이룬 섀시는 일반 주행 및 스포츠 주행 모두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F1 기술을 적용한 전륜후륜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급제동, 급출발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특히, 전 후 49:51의 완벽한 무게 배분을 실현하여 다이나믹한 코너링 및 핸들링을 실현했다.
 차량가: 1억 9천 9백만원~2억 3천만원
 
2. MASERATI GranTurismo(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익스테리어&인테리어
 
강력한 스포티함을 바탕으로 한 안락한 승차감 및 뒷좌석에 두 명의 성인이 탑승하기에도 충분한 공간 활용성으로 단순한 고성능 스포츠카를 넘어 운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테크놀로지
 
가속 페달을 살짝만 밟아도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자연 흡기 방식의 8기통 엔진과, 어떠한 도로 조건에서도 최적의 승차감을 보장하는 스카이 훅 시스템 서스펜션이 적용되었다. 중-저속 영역에서도 파워풀한 성능을 유지하는 인공지능 자동변속기는 오토, 스포츠, 아이스, 매뉴얼 등 4가지의 서로 다른 모드로 변경이 가능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을 감각을 구현했다. 현재 그란투리스모는 경연장인 FIA GT1 월드 챔피언십(FIA GT1 World Championship),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원메이크 경기인 Trofeo 그란투리스모 MC, 그리고 유로피언 GT4(European GT4) 등의 레이싱 경기에서 수 차례의 타이틀을 획득하며, 마세라티의 기술력을 증명하고 있다.
차량가: 2억 1천만원~2억 4천만원
 
3. MASERATI GranCabrio(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익스테리어&인테리어
 
럭셔리한 인테리어는 물론 타 오픈카와 차별되는 4인승 공간이 마련되어 쾌적하다. 30km/h 이하에서 28초 만에 소프트 탑을 개방할 수 있으며 루프가 닫힌 상태에서는 쿠페의 날렵한 룩을 연출하고 루프가 열린 상태에서는 오픈카로 변신한다. 디자인상으로는 철저한 에어로다이나믹 테스트를 걸친 결과물로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최상의 폴트라노 프라우 수제 가죽 및 품격있는 우드패널의 적용, 보스 사운드 시스템과 12개의 스피커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사운드의 조화는 오감을 통해 온몸의 감각을 일깨운다.
 
테크놀로지
 
440 마력의 폭발적인 파워를 자랑하는 자연흡기 방식의 8기통 엔진은 7,000 rpm까지 상승한다. 2,500 rpm에서 최대 토크의 82%를 발휘하기 시작하여 4,750 rpm에서 최대토크 50kg.m에 도달한다. 엔진이 프론트 엑슬 뒷편에 위치하여 루프 오픈 상태에서도 48:52의 완벽한 전후 무게 배분을 실현하였으며 이로 인해 날카로운 핸들링과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고강성 섀시를 적용하여 루프 오픈 상태에서도 쿠페와 같은 운전감과 안전성을 보장하며 차량 전복 시 0.19초 만에 안전 롤바가 작동하는 등 탑승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차량가: 2억 4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