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예술/포토의 순간

로이터 선정 2010 올해의 사진 (1) (2)

淸山에 2011. 2. 12. 05:21
 

 

 
 

 

세계 3대 국제 통신사인 톰슨 로이터가 8일 2010년 올해의 사진 55점을 공개했다.

 

전세계 로이터 소속 사진기자들이

1년 동안 쏟아내는 사진은 무려 50만장.

 

현재 뉴욕·파리·로마·카이로·프랑크푸르트·스톡홀롬·제네바·도쿄 등에 91개 해외지사를 두고 있으며,

500명의 기자와 4,000여명의 통신원들로부터 뉴스를 수집, 이를 전세계 거의 모든 나라인

150개국의 7,000여개 신문사에 제공하고 있다.

 

1851년 로이터(Paul J. Reuter)에 의해 런던에서 창설되어 1916년까지 가족회사로 운영하다가 개인회사로 전환,

2007년에 캐나다의 금융정보, 미디어업체인 톰슨 코퍼레이션에 인수됐다.

 

-2010 올해의 사진-

         

                

                         아이티에서 지진 참사가 발생해 식량 고갈로 UN으로부터 배급을 받으려는 손

 

 

                

쿠바 해변 거리의 젊은이들 젊은이들이 9월 16일(현지 시간) 쿠바 아바나의 엘 말레콘 해변 거리에 모여 있다.

/Enrique De La Osa

 

               

모잠비크의 광부 9월 19일(현지 시간) 모잠비크 마니카의 한 금광에서 광부가 미소를 짓고 있다.

 /Goran Tomasevic

 

               

깜찍한 보노 아일랜드 록밴드 유투(U2)의 리드싱어 보노가 9월 22일 벨기에 브뤼셀의 보두앵 국왕 경기장에서

열린 360도 콘서트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Thierry Roge

 

               

신이시여, 왜 이런 시련을 구르자다 씨(76)가 9월 25일 파키스탄 키베르 파크툰크와주(州) 차르사다에서  

홍수로 파괴된사원 안에 앉아 기도를 드리고 있다. /Adrees Latif

 

               

황소의 역습 8월 22일(현지 시간) 스페인 말라가의 말라게타 투우장에서 보조 투우사 페드로 무리엘이

소의 공격을 받고 있다./Jon Nazca

 

              

나오미 캠벨, 데뷔 25주년 모델 나오미 캠벨(가운데)이 9월 2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에서 밀라노 시내의  

돌체&가바나 매장에서 열린 자신의 데뷔 25주년 기념 파티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왼쪽은 디자이너 도메니코 돌체, 오른쪽은 스테파노 가바나./Stefano Rellandini

 

              

물대포 맞는 시위자들 9월 30일 독일 슈트트가르트 기차역 옆의 공원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물대포를 쏘고 있다. 이날 수천 명의 사람들이 슈트트가르트 21 지하철역 공사를 위해 기차역과 공원을

허무는 것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였다.

 /Michael Dalder

 

              

주택가에 구멍이 ‘뻥~’ 5월 31일(현지 시간)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 시티에서 열대성 폭풍 ‘애거사’로 인해

거리에 큰 구멍이나 있다. 중앙 아메리카를 강타한 애거사로 인해 최소 175명이 숨졌다.

 

            

헝가리 슬러지 유출 피해 현장 10월 9일(현지 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서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콜론타르에

위치한 알루미늄공장 슬러지 댐의 모습.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이날 슬러지 댐이 또다시 붕괴될 수도 있어

2차슬러지 유출이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Laszlo Balogh

 

           

새장 수리하는 남성 10월 11일(현지 시간) 북아이랜드 랜달스타운에서 팻 매키프리 씨가 새장을 수리하고 있다.

 /Cathal McNaughton

 

           

아찔한 사고 아마추어 125cc 라이더 조던 자모라(호주)가 10월 15일 멜버른 인근 필립 아일랜드에서 열린

호주 그랑프리 연습  레이스에서 사고를 당하고 있다. /Daniel Munoz

 

          

나카 얼굴에 바른 미얀마 아이 10월 14일(현지 시간) 태국 북서부 매솟 인근의 학교에서 촬영한

미얀마 난민 소년.  

얼굴에 흰점은 사나카(thanaka) 나무 껍질에서 얻은 가루로 미야마의 전통 화장품이다.  

약 14만 명의 미얀마 사람들이 오랜 정치적 위기를 피해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태국으로 왔다.

/Damir Sagolj

 

         

동상과 사랑에 빠진 소녀? 10월 17일(현지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의 리튼하우스 광장에서

한 소녀가 동상 위에앉아 있다. /Brian Snyder

 

        

모델의 강렬한 눈빛 10월 18일(이하 현지 시간) 스페인에서 열린 세비야 패션쇼 시작 전 한 모델이

무대 뒤에서 대기하고 있다.

 

        

안개에 싸인 집… 10월 22일(현지 시간) 요르단강 서안지구 나블루스 인근 게리짐(Gerizim)산에 위치한

팔레스타인 주민의  집이 안개에 싸여 있다. /Baz Ratner

 

 

 
 

 

         

카메라 바라보는 아프간 아이들 아이들이 10월 25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헬만드 주 쿤자크

인근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Finbarr O`Reilly

 

         

에어포스원의 그림자 10월 31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상공을 비행하던  

에어포스원(미 대통령 전용기) 창문에서찍은 사진. 구름 위로 에어포스원의 그림자가 보인다.

/Larry Downing

 

         

흰색으로 꾸며진 스페인 공동묘지 11월 1일(현지 시간) 스페인 말라가 인근 카사베르메하 공동 묘지에서

한 남성이 무덤 사이를지나고 있다. 기독교 신자들은 만성절(萬聖節, 11월 1일)에 가족과 친지들의 무덤을 찾는다.

/Jon Nazca

 

        

201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201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가

11월 3일(현지 시간)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자신의 신작 소설 ‘켈트의 꿈(The Dream of the Celt)’

홍보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마를 만지고 있다. /Andrea Comas

 

       

파도속 돌고래 돌고래 한 마리가 5월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바닷가에서 파도를 타고 있다.

 

       

기차에 매달린 이주노동자 온두라스 출신 이주노동자 호세 움베르토 카스트로 씨(26)가 11월 3일(현지 시간)

멕시코 베라크루스 주오리사바의 국경 지역으로 향하는 화물 열차에 매달려 있다.  

매일 수백 명의 중앙아메리카 이주노동자들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넘어가기 위해 열차를 타고 있다.

/Eliana Aponte

 

        

기도 드리는 무슬림 남성 하지(haj) 순례 중인 이슬람교 신자가 11월 11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알-누르 산에서기도를 드리고 있다. /Mohammed Salem

 

         

시위하는 이탈리아 대학생들 이탈리아 대학생들이 11월 30일(현지 시간) 로마 시내에서 정부의 긴축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벌이고 있다./Tony Gentile

 

        

              카자흐스탄에서 세금 인상에 항의하며시위자들이 경찰에게 폭력을가하는 현장

 

     

     최악의 홍수가 발생한 파키스탄에서 이재민들이 구호품을 받기 위해 착륙하고 있는 헬기를 향해

     달려들고 있다.

 

       

             러시아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산불이 진화되기를 바라는 종교의식 

 

       

                           멕시코 마약 조직활동으로 살해된 아버지를 보며 실신하는 딸

 

       

                      티베트 망명자들이 중국 대사관 기습 시위를 벌이다 공안에 끌려가고 있다.

 

       

       독일에서 Love Parade에서 몰린 사람들이 출구를 빠져나가면서 아비규환의 상태가 벌어지고 있다.

 

       

                         벨기에 열차 충돌사고 구호 현장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남아공의 백인 저소득층 아이들

 

       

                1년에 한번 일어나는 영국 남부 평원의 퍼시드 유성우

 

       

                    인도 북부의 홍수로 강이 범란되자 구급팀이 고립된 여자를 구출하고 있다.

 

       

       칠레 탄광 붕괴 사고로 메몰된 광부의 모습이 정부가 설치한 연락장치에 첫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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