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우리동요 笑

동요 '반달'

淸山에 2011. 1. 29. 15:15
 

 

 
 
 
동요 '반달'
  
 
 
 
1929년 '낙화유수'를 부른 가수 이정숙은
꼭 어린 아이가 동요를 서툴게 부르는 것처럼
별다른 꾸밈이 없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사실 그 때만해도 유행가만을 전문적으로 부르는 가수가 아직 없었고,
이정숙도 원래는 동요를 전문적으로 부르는 가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정숙이 취입한 음반 가운데 유행가는 '낙화유수'와 '자라메라'가 전부이고,
나머지는 모두 '오빠 생각' 등을 비롯한 동요였다고 합니다.
 
 
 
1929년 낙화유수와 자라메라를 부른 가수 이정숙 
 
 
*
 

 

 
 
 
반달 - 노래 이정숙

윤극영 작사 / 윤극영 작곡

1.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엔
  계수나무 한 나무 토끼 한 마리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가기도 잘도 간다 서쪽 나라로

2.
은하수를 건너서 구름나라로
구름나라 지나선 어디로 가나
멀리서 반짝반짝 비치이는 건
샛별이 등대란다 길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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