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우리歌曲 愛

부용산 - 박기동 시,안성현 곡 - 코리아남성합창단,Solo Bar. 박흥우

淸山에 2011. 1. 22. 18:04
 

 

 
 
부 용 산 
 
 
 

 

 

 


부용산 - 박기동 시,안성현 곡 - 코리아남성합창단,Solo Bar. 박흥우
 
 

부용산 오리길에 잔디만 푸르러 푸르러
솔밭사이 사이로 회오리바람 타고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너는 가고 말았구나
피어나지 못한 채 병든 장미는 시들어지고
 
그 향기롭던 너의 꿈은 간 데 없고
돌아서지 못한채 나 외로이 예 서 있으니
부용산 봉우리에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
솔밭사이 사이로 회오리바람 타고
 
그리움이 강이되어 내 가슴 맴돌아 흐르고
재를 넘은 석양은 저만치 홀로 섰네
백합일시 그 향기롭던 나의 꿈은 간데없고
돌아서지 못한 채 나 외로이 서 있으니

부용산 저 멀리엔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