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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포토샵을 사용한다?

淸山에 2011. 1. 16. 18:54
 

 

 
 

간단한 Photoshop 작업이 필요한데 당장은 설치된 포토샵이 없고 그림판을 이용 하기엔 벅차다? 이런 경우에는 블로그에 올리고, 알아서 크기를 줄이게 하고 간이 보정 기능을 이용하거나 PhotoScape나 PhotoWorks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보정을 해주지는 못한다. 넷북이나 비교적 사양이 낮은 서브노트북에서는 용량이 크고 많은 메모리를 요구해서 부담스러운 포토샵 대신 인터넷을 이용한 대용 프로그램들을 활용해보면 어떨까? 

아래의 웹 기반의 포토샵 대용 프로그램들을 이용하면, 포토샵을 익히는데 필요한 시간의 몇십 분의 일만 투자하여 손쉽게 이미지파일들을 보정 할 수 있다.  물론 전문적인 필터나 최신 보정기능까지는 바라지 말기로 하자.



Pixlr EDITOR



pixelr.com의 Pixelr EDITOR는 플래시 기반으로 웹기반의 이미지에디터 중에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Language 메뉴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메뉴가 한글로 전환된다.

오른쪽의 링크를 클릭하여 바로 사용 할 수 있다 > http://www.pixlr.com/editor/

 

Splashup
 


splash.com의 웹 기반 이미지 에디터로 깔끔한 UI를 지원하여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이미지 파일을 보정 할 수 있다.
영문 메뉴만 지원하며 링크를 클릭하여 바로 사용 가능하다. >  http://www.splashup.com/splashup/ 



Splashup Light


       
인터넷 사용이 자유롭지 못한 장소에서라면?
          
Splashup.com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이미지 편집 툴로 PC에 설치하여 동작하는 가벼운 프로그램이다.
텍스트 파일입력과 말풍선, 리사이즈, 크롭, 회전 등의 기능을 지원하며,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Adobe AIR도 함께 설치된다.




Sumo Paint 2.0



다른 프로그램들이 이미지보정 기능에 충실하다면, sumopaint.com에서 제공하는 Sumo Paint는 이미지보정과 함께
페인터(버전업된 그림판 기능이라고 해두자) 기능을 추가하여 붓이나 도형을 손쉽게 그릴 수 있다.  

오른쪽의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 http://www.sumopaint.com/app/ 



True Design 



영문 프로그램이 귀찮거나 번역된 메뉴를 봐도 어지럽다면?
           
국내 업체인 탭스랩 (poporo.co.kr)에서 제공하는 심플한 UI의 이미지 에디터로 직감적인 메뉴구성과 파노라마 기능이
돋보인다.  사이트 내의 광고가 눈에 조금 거슬리지만, 모든 메뉴가 한글이라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고 ActiveX, Flash버전등
을 분류해서 갖추고 있어 입맛대로 고르는 재미도 있다.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 http://www.poporo.co.kr/simple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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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간단하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포토샵 대용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전문적인 작업을 원하는 사람들이 Photoshop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당연히 수 많은 전문 Plugin들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 사족을 달아 놓는 이유도 "그럼 이제는 포토샵이 필요없겠네?"라던가, '사용해보니 포토샵의 발끝에도 못 미치더라'라는 등의 악의없는 투정을 할 전문적인 기능을 주로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