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 庚寅 年를 보내면서 (기도祈禱)
孤郞 박상현 글
이해 庚寅 年도 역사 속으로 곧 사라지려 합니다
북한의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으로
참으로 슬프고 처참했던 庚寅 年!
그래도 정신 못 차리는 많은 정치 잡배들
북한의 만행에 항의의 말 한마디 못 하고
한술 더 떠 북한 옹호하며 정부 비방하는 자들
여전히 퍼주기 주장하며 북한에 벌벌 떠는 자들
이런 자들 때문에 북한은 더욱 의기양양
양극화 색깔 논쟁, 진보와 보수, 우익과 좌익,
한 술 더 떠, 북한에 동조하는 종 북 세력의 활개
자기 출세에만 연연 국민 생각하는 사람은 없고
노동자 농민 이름 팔아 인권 운동합네 하는 자들
노동자 농민 피땀, 자기 출세의 발판 삼는 자들
파업과 시위 유도하여 나라 경제 망치는 자들
국민 무슨 연대니 하여 자기 이익 챙기는 자들
정치인들 기득권 챙기기에 민생은 나 몰라 라
집단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질서는 간데없고
여전히 거리는 시위로 의사당은 점거 멱살잡이로
어려운 경제로 서민들 고통에 시달릴 때
여야는 싸움질로 허송세월 제 할 일 못하고
국민의 마음만 어둡고 아프게 했습니다
권력욕에 사로잡혀 모든 양심 내팽개치고
나만 잘되면 국가야 어떻게 되든 상관없고,
모두가 죄인이요 불쌍한 인생들입니다
끝없는 전세금으로 또 어려움이 왔습니다
부자들이야 걱정 없겠지만, 대다 수 서민!
밤잠 못 이루며 걱정과 고난의 나날입니다
하늘이시여!
이제 우리는 어찌하여야 합니까? 살펴 주시오서소
이 나라에 힘을 주시어 난국을 헤쳐나가게 하고
슬기롭게 이 어려움을 이겨내게 도와주시오서소
이 나라, 백성을 불쌍히 여겨 모든 죄 용서하시고,
바르고 착한 삶, 사랑으로 살게 하여 주시오서소
정치인들 국민 위하는 정치만 하게 하여 주시고
전쟁 위험 없는 평화 국가 되도록 도와주시오서소
그래서, 살기 좋은 복지국가 대한민국으로
가난하고 불쌍한 다른 나라 도와줄 수 있는,
이 세상 선도의 나라 되게 도와주시오서소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옵니다.
고독의 시인 *Lonely 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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