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철도
철도 왕국 스위스세계 각국이 자동차 매연,
공해로 신음하는데철도 교통으로 깨끗한 자연 유지에 힘쓰는 스위스 매일 9000 대의 기차가 약 3000 km 의 연방 철도 노선을 달립니다. 1 km 당 141 개의 기차가 다닐 정도로 밀집도가 유럽 신기록입니다 모든 국영 철도와 지역 철도회사의 5, 000km가 넘는 네트워크는 모두 전산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차들은 671 개의 터널과 6, 000 개에 이르는 철교를 공기 오염 없이 자연 친화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천혜 자원인 알프스 산맥을 비롯한 수많은 산맥을 자 연 훼손을 최소화하며 넘기 위해 오랜 시간 스위스에서
장려하고 발전시켜온 철도 문화가 지구 온난화가 날로 심각해지는 지금, 더 돋보이는 것은 물론입니다.
스위스 연방철도(SBB) 스 위스는 유럽철도들이 대부분 스위스의 남북 쪽을
관통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 철도 네트워크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스 위스는 1인당 대중 수송수단 투자규모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스위스에는 총 49개의 민간철도회사가 있으며, 이 중 스 위스연방철도회사 SBB는 스위스 최대 수송업체이자, 총 2만 8천여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최대 고용주 입니다.
SBB 철도망은 모든 스위스 주요도시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약 824개의 역에서 30분~1시간 간격으로 열차를 운행합니다. 스위스 연방 철도회사 SBB는 1일 7 천여 대의 열차를 운행하면서 연간 약 3억2천2백만 명(2008)의 여객과 5천5백만 톤의 화물을 수송합니다. 선로연장은 3, 050km로 스위스 전체 대중 교통망의 12%에 불과하지만, 전체 여객의 87%, 화물 90%를 운송합니다.
특히 전체 운행 기차의 정시성 (운행 시간의 정확성)이 96.2%에 달하며, 5분 이내의 정시성도 95.5% 나 됩니다. 그 만큼 수많은 기차 운행의 시간 엄수에 대해서철저히 지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등재 래티셰 철도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화 유산 가운데 철도는 단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이 중 두 철도가 모두 알프스의 고개를 넘는 스위스의 철도입니다.
신은 스위스를 알프스에 가뒀으나 스위스 사람들은 철도로 그 알프스를 극복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래티셰 철도는 122 km 철길을 달리는 동안 다리 196 개와 터널 53개 를 지나지만 자연 훼손은커녕 오히려 자연과 조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해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했습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것과 함께 또 하나 본받을 점은 새 로운 기술과 강한 의지로 알프스 고산 지대를 관통하는 지극히 어렵고 위험한 난공사를 성취시킨 일입니다. 관광 산업의 역군으로서 스위스 열차
스위스의 많은 아이콘 중에서도직접 다녀온 관광객들에게 가슴 깊이 남는스위스의 특징이라면역시나 열차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매연 있는 도시를 벗어나 대자연의 줄기를 훼손 없이그대로 보존한 스위스 열차를 타고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은자연을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해 온 스위스 국민의인식과정책이 이끌어 낸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자동차의 출입을 억제하고자연 친화적인
철도로스위스 국토의 관광을도와주는 파노라마 열차
체르마트에서 생모리츠까지 300 km에 걸쳐 알프스의 웅장한 산,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레티세 철도의 환상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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