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배
저 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 바다로 오 떠나는 배
내 영원히 잊지 못할
님 실은 저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어이 가고야 마느냐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끓이 사라져
나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터져나오라
애섪음 물결위로 한 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끓이 사라져
나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뜬 바다를 지키련다.....
테너 박인수
떠나가는 배
청산에 살으리라
만 남
친구 이야기
그대 창밖에서
달 빛
산들바람
매기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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