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우리歌曲 愛

부용산 - 박기동 작사, 안성현 작곡 - 한국남성합창단 & 바리톤 박흥우

淸山에 2010. 8. 1. 17:50

 

 




      
      부용산 / 박기동 작사, 안성현 작곡 
      
      
      
      
      부용산 오리길 잔디만 푸르러 푸르러
      솔밭 사이 사이로 회오리 바람타고
      간다는 말 한 마디 없이 너는 가고 말았구나
      피어나지 못한채 병든 장미는 시들어지고
      부용산 봉우리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
      그리움 강이 되어 내 가슴 맴돌아 흐르고
      재를 넘는 석양은 저만치 홀로 섰네
      백합일시 그 향기롭던 너의 꿈은 간 데 없고
      돌아서지 못한채 나 외로이 예 서 있으니
      부용산 저 멀리엔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
      
      한국남성합창단 & 바리톤 박흥우|―합창곡/중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