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우리歌曲 愛

가고파 - 테너 박성원

淸山에 2010. 7. 24. 10:10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 간들 잊으리오 그 뛰놀던 고향동무
      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다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얼려 옛날같이 살고 지고
        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웃고 지내 고저
        그 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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