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효선 작시 권길상 작곡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 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
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과꽃 예쁜 곳을 들여다 보면
꽃 속에 누나 얼굴 떠오릅니다.
시집 간지 온 삼년 소식이 없는
누나가 가을이면 더 생각나요
어효선 작시 권길상 작곡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꽃밭 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했지요.
꽃이 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과꽃 예쁜 곳을 들여다 보면
꽃 속에 누나 얼굴 떠오릅니다.
시집 간지 온 삼년 소식이 없는
누나가 가을이면 더 생각나요